흥미로운 생명과학 체험 및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과학자 꿈 실현을 향한 비전과 동기 부여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 하킴 자바라)는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소재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105명(3개시설)을 초청, ‘특별 생명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슬기롭고 창의적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시작된 오전 일정은 미생물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루이 파스퇴르 박사의 재미있는 일화들에 대한 소개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성민 아이웰컨텐츠 대표가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과정을 앞둔 학생들에게 동기와 의지를 불어넣었다. ❇ 김성민 대표는 은사인 조동성 서울대 교수와 공동 집필한 소설인 ‘장미와 찔레’로 지난 2008년 종합 문학지 서울문학인 창간호 소설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오후 일정으로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
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주관으로 실무교육 중심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2월 4일(수)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제 11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PRADA 워키움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며, 2010년 1월 출범이후 5년간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열어온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실무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워키움 첫째날은 ‘QbD의 기본 개념과 규제관련 동향’에 대해 가톨릭대 약대 오의철 교수와 아주대 약대 박영준 교수가 진행한다.둘째날은 미국 제약회사 팬티온(Patheon)의 QbD 전문가인 아닐 케인 박사와 (주)한독 홍인표 책임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에 활용된 QbD 사례(국내 및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이어서 셋째날에는 ‘QbD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실습과 통계’를 주제로 이레테크 박재하 소장이 통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모든 과정은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이범진 단장은 “최근 QbD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학회나 단체에서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20-59세 및 60세 성인 대상 분석 연구 진행호두 섭취한 성인,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 기능 유의미하게 향상호두를 섭취 시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 대(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 대학 (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의 레노르 아랍(Dr. Lenore Arab) 교수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섭취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집중력, 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호두 섭취와 인지 기능의 상관 관계를 살펴 본 최초의 대규모 단면 연구(cross-sectional study)이자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U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의 모든 인지 기능 관련 데이터를 포함시킨 유일한 연구이다.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NHANES)’는 1-90세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표본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20-59세 및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케팅 활동의 첫 시작으로 15일부터 배우 이영애씨가 출연하는 광고 방영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등의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한 20~49세 성인 600명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후 관련 질환을 경험한 6~13세 자녀를 둔 여성 300명을 포함한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대상자의 약 4명 중 1명은 목이 붓고 따끔거리는 등 목 관련 의심 증상을 약국이나 병원 방문 또는 민간 요법 등의 조치 없이 3일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먼디파마 메디컬부 최승은 상무는 “인후염은 초기에는 인후의 이물감, 건조,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인후통,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고령의 경우 폐렴, 급성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건조한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지원한 1억6천만원상당 의약품 포함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 저소득층과 국내외 재해지역 피해주민 등에게 모두 32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의약품 무상지원과 소외계층 장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4만5천여개 지퍼백 제작·배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분담금 부담 등 제약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 노력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지난해 1년동안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세월호 참사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에 모두 32억7천만원대의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중 진도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천5백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저소득층 등에 대한 의약품 지원에는 86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했다.협회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9억원대의 의약품을 무상으로 국내외 재해지역 이재민들과 소외계층 등에 제공해왔다고 밝혔다.2010년이후 폐의약품 수거함 1만8천여개,수거백 4만5천여개 제작·배포
암 연구 및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공동연구 활성화 도모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암연구 및 항암 신약 개발을위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 http://www.krict.re.kr)과 상호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6시까지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대강의실에서 제1회 국립암센터-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현재는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한림대학교성심병원 흉부외과 김형수 교수가 에크모(ECMO ․ 체외막산소화장치)를 이용해 지난해 12월 22일과 28일 폐와 심장이 멈춘 환자 2명을 살렸다.지난해 12월 2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긴급한 환자가 후송됐다.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설모(74․남)씨는 이날 오후 만취상태로 집에 가던 중 집 근처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와 폐를 다쳤다. 119구급대에 의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외상성 뇌출혈과 폐좌상이 있었다. 특히 다량의 폐출혈과 흡입성 폐렴으로 인해 폐기능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로 인해 급성호흡부전이 발생됐고 인공호흡기만으로는 급성호흡부전으로 인한 저산소증을 치료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김 교수는 22일 오후 설씨에게 폐 보조 에크모를 시행했다. 환자의 양쪽 대퇴부 정맥에 관을 삽입하고 에크모 장치를 연결한 뒤 혈액을 외부로 빼내 순환시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했다. 김 교수는 폐보조 에크모 장치로 설 씨의 폐가 회복될 수 있도록 했다.김 교수는 “외상성 뇌출혈이 동반된 에크모 치료는 항응고제 투여로 인해 뇌출혈이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성공확률이 낮지만, 한림대학교성심병
춥더라도 산책을 해야 하는 이유,“바깥활동 늘려 충분히 햇빛 쐬야”건강한 성인남녀도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또는 여름 장마철 동안 상당 수준의 무기력과 기분저하를 겪고 있는 이유가 일조시간 감소 때문이고, 일교차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팀은 최근 서울 거주 성인남녀 552명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정신건강을 측정하는 계절성양상설문조사(Seasonal Pattern Assessment Qusetionnaire, SPAQ) 결과를 최근 논문을 통해 밝혔다.이번 연구는 Comprehensive Psychiatry(IF 2.37) 최근호에 실렸다.홍경수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34.9세로, 조사 이전에 정신건강으로 인한 진료를 받은 기록이 없었다. 남성 222명, 여성 332명 등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젊은 남녀가 연구 대상이었다.이들에게 SPAQ의 6개 항목(▲수면시간 ▲기분 ▲사회적 활동 ▲체중 ▲활력 ▲식욕)을 묻고, 어느 달이 가장 나쁜지를 평가토록 한 다음 이를 합산하여 총점을 내는 방식(총계절성점수, Global Seasonality Score, GSS)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