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스-메트포르민 조기 병용 치료 전략, 제 2형 당뇨병 신규 진단 환자에서 표준 요법 대비 월등한 치료 혜택 확인• 랜드마크 임상인 VERIFY 연구,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가브스-메트포르민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장기적 임상 혜택 평가한 최초의 연구• 노바티스, 혈당 관리 개선 및 긍정적 장기 임상 혜택 확인 위해 제2형 당뇨병 환자 최적 관리에 노력할 것 노바티스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와 메트포르민 병용 치료 전략이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 이후 병용 치료를 진행하는 단계적 치료 전략 대비 월등한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4상 임상연구 VERIFY 연구의 주요 결과를 9월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해당 결과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 VERIFY 연구는 사전 정의된 5년의 추적 기간 동안 가브스-메트포르민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지속성을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연구로, 전 세계
매년 전 세계 2만 여명 릴리 직원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 단일 봉사 활동 12년 째 진행올해에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 위한 환경 정화 활동 및 이웃 나눔 봉사 실천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2019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한국릴리 임직원 260여명이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만 여명의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본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12년 간 약 100만 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축적해왔으며, 이는 단일 봉사 활동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한국릴리는 올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중점적으로 참여했다. 총 11개의 팀으로 나뉘어 도움이 필요한 봉사 장소를 자발적으로 선정,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공동체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
노인 건강 분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연구 발전을 선도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 된 2019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1992년 대한노인병연구회를 모태로 1999년 창립되었고,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노인 의학 분야에 관심이 큰 의료진들이 노인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등을 위한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노인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 및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고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집담회 및 학술연수강좌, 연수교육 등을 개최하고, 연 2회의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는 젊고 활발한 학회이다. 김경수 차기 이사장은 “대한임상노인의학회가 20주년이 되었으며,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점에 이사장을 맞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사회전반에 노령화라는 큰 화두를 바탕으로 노인과 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
차명진 교수팀, “방사선 피폭 없어 시술 부작용 최소화로 환자 안전성 높여”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순환기내과 차명진 교수팀은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부정맥 시술 기법을 정립해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기존보다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 최근 부정맥 완치를 위해 시술을 받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부정맥 시술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를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환자는 시술 중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된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 피폭시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표준 프로토콜이 확립되지 않아서 널리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차명진 교수는 부정맥 시술 도중 환자가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 왔다. 최근에는 3차원 시각화 장비에 3차원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고주파 전극도자 시술로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심방성 부정맥시술 기법을 최초로 표준화하고 국내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차 교수는 “3차원 장비들을 활용하면 방사선 투시로는 그림자밖에 볼 수 없던 심장 내 구조물들을 실물 그대로 관찰할 수 있
재미있는 교육 영상으로 비만 예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방법 등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아, 아동, 성인별로 맞춤형 비만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10월 2일(수)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물 제작·방영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며, 10월 2주차까지 총 4차례(본방송 기준) 방영 된다. 제작 영상별 방영 일정 구분 채널 방영 일시(본방송) 프로그램명 제목 유아 (만3∼5세) EBS1 2019.10.2.(수) 08:45(15분) 2019.10.9.(수) 08:45(15분)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4 임금님의 비만 탈출 작전1, 2 아동 (만6∼12세) EBS1 2019.10.3.(목) 18:00(10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오늘도 잘 먹니? 잘 노니? 성인 EBS1 2019.10.7.(월) 24:55(5분) 지식채널-e 만들어진 질병(가제) 유아건강정보 프로그램인 <최고다!호기심딱지>는 대장금과 임금의 이야기를 섞어 사극으로 만들어, 바른 식생활 형성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
의대생 218명에게 6억 6천 2백여만 원 규모 장학금 전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9월 30일(월)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보경 학생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남명화 여자의대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의과대학장 식사 △여자교우회장 축사 △여자교우회 장학증서 수여 △기탁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교내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식 학장은 “2019학년도 2학기에는 총 6억 6천 2백여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되는데, 이는 고대의대생 세 명 중 한 명이 장학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높은 수혜율을 자랑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교우회를 비롯한 기부자분들께서 매년 사랑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기부자분들의 높은 뜻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개인의 발전을 넘어 학교,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사로 자라나길 기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남명화 여자교우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우리 교우들의 학교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주제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희성 교수는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다기관 코호트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s of Numbers of Lymph Nodes Removed and Positive Nodes Ratio in Distal Bile Duct Cancer: A Multicenter Cohort Study)'를 주제로 한 구연 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희성 교수의 이번 연구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종양 등록 데이터 베이스의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적절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제시한 것에 의의를 가진다. 이희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담관암 수술의 치료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해 1,000건이 넘는 초록이 발표됐다.
10월 9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입학설명회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원장 김진용)이 2020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명이며 모집전공은 ▲통합의학 ▲대체의학 ▲휴양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등 6개 분야다. 지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 웹사이트인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0년 2월 취득 예정자며, 통합의학전공의 경우에는 국내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과 더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하는 의학 분야로,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2000년 설립 이후 2018년까지300여명의 통합의학 헬스케어전문가를 배출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신입생 모집에 앞서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형일정 설명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