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균형 잡힌 삶, 건강한 정신을 위한 상시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국로슈진단,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회사 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 한국로슈진단(주) (대표이사 조니제)은 지난 9월23일부터27일까지 일주일간 “웰빙주간”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국로슈진단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내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떡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강의 및 심리 검사’,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특히 ‘소중한 사람을 위한 떡 만들기’ 이벤트에는 행사 기간 회사를 방문한 로슈진단 스위스 본사를 비롯한 전세계 인사팀 임원진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글로벌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강의 및 심리 검사’, ‘원예 치유 프로그램’ 은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국로슈진단은, 올해부터는 직원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운해 책임은 “업무와 가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얀센은 다잘렉스®주(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지난 8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1차 및 2차 병용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적응증은 총 3개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보르테조밉, 멜팔란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DVMP)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d)이다. 이로써 다잘렉스®주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부터 기존 치료 방법에 실패한 환자에게까지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잘렉스®주는 다발골수종에 최초로 허가된 인간 단일클론항체며, 주성분인 다라투무맙은 다발골수종 세포에 과발현 되어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인지하여 직접 결합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다잘렉스®주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가지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
"여성 암 환자들 “주위에서 지지 못 받는다”• 여성 암환자 대상 머크 설문조사 분석결과, 여성 암 환자 지원을 위해 정부∙의료진∙고용주 등 3자 간 협력 강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 암 환자 지원 확대를 위한 논의, 평가, 행동 방법에 관한 핵심 분야 확인돼 머크는 23개국 여성 암 환자 4,585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정리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 보고서를 9월 2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20%)만이 가족 부양의 책임을 다하거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업무를 배정받는 등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환자의 45%는 진단 전에 징후와 증상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47%)에 가까운 응답자는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모든 종류의 암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필요성과 암 검진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여성 암 환자의 25%는 같은 질병을 가진 남성에 비해 더 큰 낙인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머크의 보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관절류마티스 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강조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제10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등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충남, 전북, 광주, 대구, 부산에 걸쳐 19곳 병원에서 진행되며,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 일반인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통증, 강직, 관절 파괴 등 경중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환자 스스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여 생각하기 어렵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016년, 전국 19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관절염은 평균적으로 환자가 병명을 아는 데까지 평균 2년(23.27개월)이 걸리며, 1
기존 83세보다 고령인 86세 뇌사 환자 간 기증하고 영면 86세 고령의 뇌사 환자가 자신의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국내 장기기증 사례 중 최고령 사례다. 故 윤덕수(86세 남성) 씨는 9월 23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119 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이대서울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외상성 뇌출혈로 진단된 윤덕수 씨는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윤덕수 씨의 유가족은 평소 나눔을 좋아하고 선한 삶을 살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24일 윤덕수 씨의 장기 중 간(肝)의 기능이 가장 잘 유지되고 있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 기증 절차를 밟아 26일 장기 적출술을 시행했다. 홍근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고령이지만 연령에 비해 좋은 장기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간을 기증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다른 환자를 위해 기증을 결심해 준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덕수 씨를 진료했던 이대서울병원 응급중환자진료과 박진 교수도 “환자가 고령이라 장기 기증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난관이 많았지만 환자가 비교적
1cc 혈액으로 간편∙정확하게 유방암 조기 진단 가능- 마스토체크, 기존 유방암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혈액 검사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 의료 기술로 보건신기술 인증획득-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에 따라 향후 다양한 혜택 및 지원 기대돼 (주)베르티스(대표:한승만)가 9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2차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수여식’에서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마스토체크’에 대한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마스토체크는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한다. 1cc의 미량의 혈액만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며, 타 검사방법에서 선별하기 어려운 유방암 1기에서도 92%의 높은 정확도(국내 등록특허 기준)를 나타냈다.1 마스토체크는 기술명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1분에 1명 사망[i]하는 심장판막 질환, 당신의 심장 소리를 들어보세요”- 대동맥판막 협착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 증상 방치한 중증 환자 2년 시점 생존율 낮게는 50%에 그쳐- 숨이 차거나 가슴이 조이는 등 증상 나타나면 생명 위협할 수 있어 빠르게 병원 찾아 치료방법 상담해야-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 심장판막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홈페이지(NewHeartValve.com/kr) 통해 캠페인 활동 지속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이사 정호엽)가 9월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심장재단과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의 ‘2019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심장판막 질환을 알리기 위한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는 심장판막1 질환은 심장 속 4개의 판막 중 1개 또는 그 이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심장을 통해 혈류가 전신의 여러 장기로 잘 순환하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역류를 막는 심장판막이 망가지면서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에 많은 심장판막 질환은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 질
노인요양병원 진료지침서, 노인요양원 지침서 출간, 노인포괄평가 포켓카드 제작 등노인 의학, 간호 분야에서의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가 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을 선정했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가혁 원장은 일차노인진료 환경에서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출판하며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하기도 했다. 가 원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노인요양병원 진료지침서’를 2018년에는 '노인요양원 지침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노인포괄평가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노인포괄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