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업계 및 유관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활발한 토론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9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기업 및 유관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빈 방문 시 밝힌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스웨덴을 본거지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로서,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지난 몇 년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 특히 30%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 진출 다국적 제약사 중 2위의 실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 지난해 12월에는 빈혈 치료 신약 록사두스타트(roxadustat)의 판매 허가를 중국에서 미국이나 유럽에 앞서 획득하는 등 중국 시장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어 괄목할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AstraZeneca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SMBS 링크주소http://www.ksmbs.org 일시: 2019-09-20 ~ 2019-09-21장소: 롯데호텔(소공동) Welcome Message Dear Researchers, Colleagues, and Friends, On behalf of the Organizing Committee and members of the Korean Society for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 (KSMBS), I welcome you all to the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 (2019 KSMBS), which will be held in Seoul, Korea, from September 20 (Friday) to 21 (Saturday), 2019. In 2019,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for bariatric and metabolic surgery began in Korea. Howev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소생 캠페인(이하 소생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닥터헬기 이착륙소리 크기와 비슷한 데시벨(㏈)인 풍선 터지는 소리와 함께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닥터헬기가 소음으로 인한 민원 때문에 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웃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인 닥터헬기 소리에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aD5VWjkJtqc)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지원사업, 저출산해소지원사업, 생명존중지원사업, 자살예방지원사업 등 4대 목적
고도비만, 동반질환 발병 위험성 증가에 따른 의학적 치료 필요 메드트로닉코리아는 9월 19일, 고도비만의 이해와 비만대사수술 후 환자 삶의 변화를 주제로 '2019 메드트로닉 비만대사수술 미디어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위원장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고도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비만대사수술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BMI)가 30kg/m2 이상일 때로 정의하며, 의학적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분류된다. 국내의 경우, 건강검진 수검자 약 1,40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성인의 고도비만 유병률은 4.7%(664,405명), 초고도비만은 0.4%(61,500명)를 기록했다.(2017년 기준) 고도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30년에는 현재 2배 (9%)에 이를 전망이다. 고도비만은 정상인대 비 당뇨, 고혈압 등 동반질환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당뇨발병은 정상인 대비 고도비만에서 4~4.8배 높아지며, 고혈압 발생 위험은 2.7~2.9배 높아질 수 있다. • 다양한 비만대사 수술방식, 환자별 특징을 고려한 수술법 선택
• 국제백신연구소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공동 주관, 경상북도와 안동시 등 공동 주최,글로벌백신산업의 및 안동 백신산업클러스터의 발전 방안 모색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2019)’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주관으로 9월 19일(목)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행사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백신산업 동향,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백신산업 발전과 육성 전략 수립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경북 안동을 세계에 홍보하고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교류와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산업의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사노피파스퇴르 연구개발(R&D) 분야의 클레멘트루윈(Clement Lewin) 수석부사장은 '백신에서의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피아스프®와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ONSET 9 연구 결과 발표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낮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2019)’에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의 ONSET 9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ONSET 9 연구는 기저-식사(Basal-Bolus) 인슐린 요법에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 1,091명을 대상으로 피아스프®와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의 효능을 비교한 시험이다. 그 결과, 피아스프®는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낮추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소재 마운틴 당뇨병 내분비 센터(Mountain Diabetes and Endocrine Center)의 웬디 레인(Wendy Lane) 박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연세의료원, 나눔문화 활성화 위해 유산기부 기반 마련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기부문화의 인식전환과 선진화를 위해 유산기부 문화 조성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9월 18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자 클럽 ‘세브란스 오블리주’ 런칭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연세대 명예교수)과 황춘서씨 등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 9명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을 비롯해 원종욱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장양수 연세대 의과대학장, 최성호 연세대 치과대학장, 이태화 연세대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은 기부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유산기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브란스 오블리주’를 런칭했다. 유산기부를 결정한 기부자들을 예우하며 유산기부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경우 유산기부에 대한 인식이 기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환자치료와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유산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분들의 숭고한 의지를 계승하고 유산기부 문화의 인식 전환을 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말라리아치료제인 '피라맥스'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공적시장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지난 3월 UN 산하조달기구인 UNOPS가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의 내성 문제가 심각하거나 추가 내성 위협이 있는 태국과 베트남을 위해 구매 결정된 이후 이번에 선적하게 된 것이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9월 11일 태국에 피라맥스정제 약 12,000여명(1,000팩)분의 수량 공급을 했으며 10월중에 베트남 5개 지방에 피라맥스 정제 약 3천여명의 수량이 공급한다. 태국은 내성이 확인된 Sisaket 및 주변에 내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는 Ubon Ratchathani 지역의 이 지역에 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공급되며, 베트남 5개 지방은 2016년 DHA PQ를 AS-MQ로 치료제를 대체하였으나 제품 조달이 어려워 피라맥스를 대체하여 사용하게 된다. 신풍제약은 2018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입찰팀에서 개최한 STS&P 2018 연계 ‘SDG 이행을 위한 헬스케어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참여를 통해 UNOPS와의 조달 전에 절차에 대한 논의 및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피라맥스는 글로벌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