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공개강좌 ‘만성콩팥병’을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다섯 번째 공개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합병증과 약물 복용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 환자가 지켜야 할 저인, 저칼륨, 저콜레스테롤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좌는 신장내과 고은정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합병증 및 약물요법’, 김지혜 임상영양사의 ‘저 인, 저 칼륨, 저 콜레스테롤 식이’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문의전화 : 1588-1511(대표번호)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9월 16일~19일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 타즈파모지 호텔에서 개최하는 동남부 아프리카 국가 말라리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너쉽 회의에 참석했다. 매년 동남부와 서부/중부권에서 나눠서 열리고 있는 이번 동남부 권역회의에서는 국가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팀과 국가, 지역 및 세계 수준의 말라리아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들과 파트너들을 위한 말라리아 국가 별 프로그램 현황, 당면과제, 말라리아 박멸과정, 모범사례 등 최신 정보들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는 CRSPC(Country/Regional Support Partner Committee 국가/지역 지원 파트너 위원회)공동의장, RBM(Roll Back Malaria)사무국의 정책고문, RBM partnership CEO, 보건부 소속의 국가 말라리아통제 프로그램(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NMCP)의 11명의 관리자 및 9명의 매니저, ARMPC(Advocacy & Resource Mobilisation Partner Committee)매니저 등 세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80세 이상 대장암 환자 수술하여야 하나?’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암 사망 원인 세 번째며,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에 대해 이대서울병원 외과 김광호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 혈액투석 환자 및 가족 대상, ‘염분 조절식사’ 주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월보건지소 4층 영양교실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맞춤 건강식-염분 조절식사’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투석으로 식사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양천구 보건소와 이대목동병원이 ‘혈액투석환자 영양 식습관 개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수빈 임상영양사의 영양 교육과 이형민 요리 연구가가 조리 실습을 진행하며, 이어 류동열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대화 및 식사의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양천구 보건소(02-2620-3896)로 신청하면 된다.
· RE-LY 임상연구, 10년 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의 안전성을 최초로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RE-LY 임상연구, 항응고 치료에 있어 지난 50여년 이래 최초의 과학적 진보로 평가·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포함돼 있는 RE-VOLUTION 임상 프로그램 등 프라닥사에 대한 연구 계속 진행 중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의 RE-LY 임상연구가 발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8,113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다비가트란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한 RE-LY 임상연구는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 출시 이래 무작위 세팅에서 NOAC이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와파린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로, NOAC이 비타민K 길항제를 대체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첫 번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인 스튜어트 코놀리 (Stuart J. Connolly) 박사는 “RE-LY 임상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새롭고 안
· 약 25만명 접종량 독감백신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으로 공급 확대· 향후 국제 입찰 시장에도 적극 참여... “글로벌 백신 브랜드 만들 것” SK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수출 길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보건당국의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9월 17일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들이 1차 공급 대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 입찰도 참여하는 등 스카이셀플루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PQ 인증을 획득한 백신은 유니세프(UNICEF), 파호(PAHO,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부광약품은 최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Bukwang Late Summ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부제는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사성 질환의 현재와 그 치료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인들은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질의 응답과 학술적인 관심을 보였다. 1일차에는 최근 그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대사성 질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과 비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신동현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가톨릭관동의대 황희진 교수와 함께 ‘비만 치료의 약물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골다공증과 당뇨합병증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가지고 해당 질환의 치료제인 비비안디와 덱시드의 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한양의대 이재혁 교수가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장기 치료 전략’, 가천의대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역학, 진단,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광약품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서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 확대 발전 JW그룹이 제약업계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선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과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전체 직원 중 30% 이상,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 시행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지는 가운데, 제약사가 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JW그룹이 처음이다. JW그룹 양사는 2020년 1월까지 공동출자를 통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