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저녁 6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집행부 제2차 고문단 회의에서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60여명의 의협 고문들이 참석해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에게 의료계 발전을 위한 고견을 전했다. [별첨 파일 참조]
- 소비자시민모임 , 서울시 다소비 생과일주스·흑당음료 105건 당류 함량 조사- 생과일주스·흑당음료 1컵, 하루 당류 기준의 30~40%, 최대 94.7%에 달해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이 서울시와 함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 검사결과, 한 컵 평균 당류는 1일 기준치의 41.6%이고, 최대 57.1%까지 조사됐으며,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 당류 함량도 평균 30.8%로 나타났다. 흑당음료나 생과일주스의 당은 건강한 단맛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본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이 1일 당류 기준치 30~40% 이상으로 조사된 만큼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와 올 5~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많은 흑당음료 6개 브랜드 30개 제품,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 75개 제품 등 총 105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흑당음료는 6개 브랜드(공차, 커피빈, 파스쿠찌, 빽다방, 요거프레소, 메가커피) 30개의 판매제품을 대상으로, 생과일주스는 3개 브랜드(쥬씨, 떼루와, 킹콩주스엔커피)의 75개 판매제품(딸기바나나, 오렌지, 자몽, 수박, 망고 주스)을 수거해 조사했다. 조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류스타 인기 여파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 관련 상표출원도 더불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M, 빅히트, JYP 등의 대형 기획사들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이름을 붙인 상표 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999년 아이돌 최초로 S.E.S가 출원된 이래 지금까지(2019년 6월말 기준) 약 20년간 연예음반기획사의 상표출원건수는 4,794건에 이르고, 최근에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회사 중 SM이 2,314건으로 전체의 48.3%를 차지, 으뜸을 차지했다. 이어 빅히트(657건), FNC(465건), 젤리피쉬(328건), YG(275건), JYP(14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음악연예기획사들이 상표 출원하는 분야는 과거에는 음반, 연예업에 한정됐으나 최근에는 이른바 ‘아이돌굿즈*’ 시장 활성화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
·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름철 약이 되는 음식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을 건강 관리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꼽는다. 특히,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기가 상하면 구토와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를 돕고 소변이 잘 나오는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했다. [ 마죽 ] ‘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山藥)1’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2 부분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다. 마에는 전분이 15~20%, 단백질이 1~1.5%가량 들어 있다.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사포닌과 뮤신, 원기 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 디오스게닌도 함유하고 있다. 생으로 먹으면 좋지만, 연꽃 종자를 말린 연자육3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은 아침과 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이 된다. ‘율무’는 율무라는 식물의 잘 익은 열매에서 딴 씨를 말한다. 한약재로는 ‘의이인(意苡人)4’이라고 불린다. [참조]1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분들, 이 강좌 어떤가요? [ 교 육 개 요 ] - 목적: 도시농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내 식물조경시설의 확산을 위해 실내 식물조경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교육기간: (1차) 2019. 8. 27. ~ 8. 30. (4일간)/30명 (2차) 2019. 9. 24. ~ 9. 27. (4일간)/30명- 교육장소: 한국농업연수원(전북 장수군)- 교육대상: 실내 식물조경에 관심 있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실내 식물조경 분야에 대한 도시농업관리사* 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내 식물조경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실내 식물조경 전문가 교육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의 60%를 지원하는 신규 교육과정으로, 공모로 선정된 (사)도시농업포럼이 올해 2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 전문가, 조경 전문가 등으로, 실내 식물조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메일 (sejinmee@hanmail.net) 또는 팩스(02-706-0717)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도시농업관리사 : 국가기술자격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존 복지대상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 및 재개발 임대주택 등 월세‧관리비 3개월 이상 장기 체납가구 대상 실태조사 실시(8~10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16일(금) 오후에 최근 북한이탈주민 사망과 관련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복지국장 회의(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주재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건 가구와 유사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각 광역자치단체에 요청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사건 발생 관할인 관악구청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가구가 아동수당을 신청할 당시 소득인정액이 없었음에도 기초생활급여 등 다른 복지급여가 연계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다. * 관악구청에서는 당시 아동수당 신청과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집중신청기간 운영 및 대상자 발굴업무로 인해 업무량이 폭증했던 시점이었다고 소명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아동수당을 신청한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로 확인되는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요청하였다. * 소득‧재산기준이 없어지기 전(’18년 12월까지) 조사결과 활용** 붙임 자료(아동수당 및 기초생활보장 소득평가 방식 비교)
2018년 국내 개발 복합제 의약품 허가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2,482개 의약품이 허가·신고 되었으며, 이 중 국내 개발 복합제 101개 품목이 허가되어 ‘17년(48개 품목)에 비해 크게 증가(114.8%)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허가·신고 품목수 : (`16년) 3,828개 → (`17년) 2,524개 → (`18년) 2,482개 이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약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이 크게 늘어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고령인구(만65세 이상) 비율에 따라 고령화사회(7% 초과), 고령사회(14% 초과), 초고령사회(20% 초과)로 분류하며,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함※ 복합제 품목수(전체/국내개발) : (`16년) 86개/71개 → (`17년) 55개/48개 → (`18년) 111개/101개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국내 개발 복합제 증가 ▲제네릭의약품 허가 약세 ▲해열·진통·소염제 등 신경계용의약품이 약효군별 허가·신고품목 1위 등이다. ▷국내 개발 복합제 증가 지난해 허가·신고된 완제의약품(2,046개
한국신약개발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동 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신약, 개량신약 연구개발 등 혁신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는 주요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활동·성과 및 혁신계획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을 발간하였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이 매 3년을 주기로 발간하고 있는 동 백서(2018년판)에는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환경과 경영환경 및 혁신성과와 혁신활동현황 등이 각종 통계지표와 함께 세부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그동안의 신약, 개량신약 등 각종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중인 기업들의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비롯하여 해외 기술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국내·외 기술협력 현황 및 협력 수요 등이 총망라되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을 한정판으로 발간하여 선착순 실비 배포할 예정이오니 동 백서를 필요로 하시는 기업(기관) 관계자분께서는 다음 안내사항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