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강재우 교수팀,실제 푸드페어링에 적용 가능함 밝혀내100만 개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합 발견인공지능 최고 권위 학술대회 IJCAI-19 발표 예정‘KitcheNette: Predicting and Recommending Food Ingredient Pairings using Siamese Neural Networks’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100만 개의 레시피를 분석 및 학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식재료의 조합 추천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최근, 다양한 도메인에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고 있다. 도메인의 특성에 따라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해 새로운 예측 결과를 내놓는 도메인 전문적인 인공지능(‘domain specific AI’)의 개발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은 도메인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음식 정보를 다루는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의 적용은 미지의 영역이었다. 전통적으로 식재료는 매우 복잡한 화학 구조물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데이터기반으로 분석한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반 ‘샴쌍둥이
- IBS, 뇌 해마 별세포 연구로 ‘뮤-오피오이드 수용체’의 장소 선호 기억 형성 규명'Activation of astrocytic mu-opioid receptor causes conditioned place preference' 특정 장소를 선호하게 되는 뇌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인지 교세포과학 그룹 이창준 연구단장 연구팀은 경북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행복감을 유발하는 화합물인 오피오이드 오피오이드1가 뇌의 별세포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장소에 대한 선호 기억을 형성함을 규명했다. 별세포(astrocyte)는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다. 신경세포의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다양한 기능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창준 단장 연구팀은 이전 연구2에서 장소에 대한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 위치한 별세포에 뮤-오피오이드수용체 뮤-오피오이드수용체3가 존재함을 밝힌 바 있다. 엔돌핀, 모르핀, 담고 등 오피오이드가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이번 연구에서는 오피오이드가 뇌 해마 별세포 뮤-오피오이드수용체에 결합함
Piano Harmonia 공연일시 2019년 08월 11일 (일) 오후 5시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 최 프로아트엔터테인먼트 공연문의 02-585-2934~6 회원권 전석 10,000원 **2019 클래식 비타민** 매해 여름 다양한 무대로 신선함을 선사해 온 클래식 공연의 활력소!!「클래식 비타민」이 올해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친절한 해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한층 더 재미있고, 신나는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비타민>은 활력 넘치고 새콤, 달콤, 유쾌한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입니다. [해설: 김혜령] 모차르트 /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W.A. Mozart /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K.265/300e Pf. 정치국 라흐마니노프 / 전주곡 제5번 사단조 작품번호 23S. Rachmaninoff / Prelude in G minor, Op. 23, No. 5라흐마니노프 / 그랴즈노프 / 이탈리안 폴카S. Rachmaninoff - V. Gryaznov / Italian Polka Pf. 문예인 레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국 섬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정부 기념식을 포함하여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8월 8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만남‧연결‧자연‧행복‧꿈‧평화‧미래 등 8개 주제어를 토대로, 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
물 좋은 여름계곡 아무도 모르게 다녀가요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매년 여름마다 산림휴양객이 붐비는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계곡 일대에서 8월 9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여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오물 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행위 등을 단속하였다. 한편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8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림오염행위 등이며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여 올바른 산림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약용식물과 숲 생태계 함께 공부!-국립산림과학원, 영주시 초등학생 대상 산림약용자원 체험활동 지원-약용자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밀착 SOC로 지역민과 상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다함께돌봄센터(희망나무마을돌봄터)와 함께 8월 8일 “생각이 꿈틀! 창의력 쑥쑥!”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아동은 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희망나무돌봄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만 6세∼12세)으로 이번 행사에는 아동, 자원봉사자,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평소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건강에 나쁜 환경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약용자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용 산림약용자원과 다양한 식물, 곤충을 통해 숲 생태계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원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약용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오감체험’과 숲생태계를 모방하여 식용·약용식물을 기르는 산림텃밭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동시 짓기’ 등을 운영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
SNS 마켓, 환불 거부·기간 축소 등 청약철회 방해행위 많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의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SNS 마켓이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SNS 마켓에서는「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청약철회, 정보제공 등이 이뤄져야 하나, 폐쇄적으로 진행되는 거래 특성상 이를 준수하지 않아 소비자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SNS 마켓과 관련한 소비자피해를 분석하고, SNS 마켓 거래 실태를 조사했다. * SNS 플랫폼 제공자 : 온라인 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서, ‘전자상거래법’ 상에는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로 규정 * SNS 마켓 :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이 아닌 SNS 상에서 상품거래가 이뤄지는 마켓 SNS 마켓 관련 소비자 피해, 물품 미배송 등 ‘계약불이행’이 가장 많아 최근 3년간(‘16년∼’1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SNS 마켓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9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물품 미배송 등 ‘계약불이행’ 피해가
‘건강 형평성’공익 실현을 위한 건강친화환경 조성 협력식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중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협력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공익실현을 위한 건강친화환경 조성 협력식」을 가졌다. 진흥원이 8월 7일(수)에 개최한 「공익실현을 위한 건강친화환경 조성 협력식」에는「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생활터(직장) 기반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실증사업)에 참여/협력 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진흥원과 참여/협력 기업 및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형평성’이라는 공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실천 사례와 우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선언하였다. 실증사업에서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12주간) 신체 활동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1:1로 매칭 된 전문가에 의한 맞춤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일반적으로 ‘건강인’이라 분류되는 성인의 주된 생활터(직장)에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성원의 건강상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