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2019.7.16.)에 따라, 발‧다리 이식기관의 신청·변경 등 관련 서식 정비 등 시행규칙 개정 ① 장기 이식 등에 관한 통계작성시 요구하는 자료의 목적, 요구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함 ② 한편, 장기기증자 유족에게 지원되는 지원금 신청시 제출하여야 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유족의 신청이 있을 경우 사회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 * 지급신청서, 영수증 사본, 진료비 계산서 사본 → 지급신청서 ③ 장기 등 기증희망자 등록시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한 연령을 종전 “미성자”에서 “16세미만 미성년자”로 하향 조정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료비, 장제비 등 지원금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한 연령을 하향조정 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7월 16일(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 (2019.1.15.)으로 통계작성시 요구하는 자료의 목적, 요구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함 * 자
◇ 인천광역시 영종도 을왕산(인천공항인근)에서 채집된 반점날개집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 검출, 감염경로 조사 중- 모기감시 및 방역소독 강화- 주변지역 주민 실태조사 및 환자 감시 강화 예정◇ 최근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크게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매개체를 통한 해외유입감염병감시 사업 수행 중 27주차(7.1~7.7)에 인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모기 100마리 중 반점날개집모기(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에서 뎅기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뎅기바이러스로 인하여 생기는 뎅기열은 모기로 전파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 않음. 국내 자체 감염사례는 없고 모두 해외감염사례임( `18년 159명, `19년 7.6. 90명 신고, 사망 없음) 뎅기바이러스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확인 시험을 통해 혈청형 2(DENV-2)으로 확인하였으며(7.12), 유전자 분석 결과 태국의 환자 및 모기에서 분리된 것과 유사하였고, 조사지역 주변 긴급조사(7.12)를 실시하여 채집한 모기(1,381마리)에서는 뎅기바이러스
-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7.15∼8.23)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영양사 국가시험 위반행위별 응시제한 세부기준을 담은「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가 국가시험에 응시하거나 국가시험 시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하여 3회 범위 내에서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하는「국민영양관리법」이 개정공포(‘19.4.23.)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정비하는 취지다. * 기존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거나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그 수험을 정지시키거나 합격을 무효로 할 수는 있었으나, 시험응시를 제한하는 규정은 없었음 입법예고하는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수험이 정지되거나 합격이 무효가 된 사람에 대하여 처분의 사유와 위반정도 등을 고려하여 최대 3회까지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할 계획이며, 위반행위별 응시제한 횟수 세부기준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9년 8월 23일
채용박람회 D-50,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무료 부스 신청을 7월 19일 마감한다. 선착순 등록 마감을 앞두고 현장 면접 중심의 참여 기업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올해 행사가 실질적인 고용창출의 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50일을 앞둔 15일 오전 현재 58개 기업, 2개 기타단체 등 총 60곳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은 지난해 3개사에서 올해 17개사로 크게 늘었다. 작년에는 총 47개 참여기업 중 33개사가 일반 상담부스로 참여하고, 11개사가 면접과 상담을 병행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현장 면접에만 집중키로 한 것이다. 이날 중간 집계한 심층면접 기업은 (가나다순)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한화트레이딩 ▲현대약품 ▲환인제약 ▲JW중외제약 등이다. 이중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다국적사의 전유물인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흡입기 치료제를 국내 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완료 및 상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천식/COPD 흡입기 치료제는 DPI타입의 살메테롤, 플루티카손복합제 제네릭이다. 해당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는 이미 만료가 되었으나 디바이스 제조 및 대규모 자금 투입 등으로 인해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40조원에 달하는 천식/COPD 시장은 유럽의 몇몇 다국적사가 장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약주권 확립 및 수입 대체 효과를 위해 호흡기 치료제 개발에 뛰어 들었다. 최근 흡입기 디바이스와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끝마쳤으며, 디바이스 전용 자동 조립 라인이 설치된 스마트공장이 지난해 완공되어 생산 준비까지 끝마쳤다. 실제 상품화가 된다면 디바이스까지 국산화에 성공한 첫 국내제약회사로 등극하게 되며 자동 조립라인 역시 자체 개발로 이루어져 따로 로열티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호흡기 치료제
“어려운 환경에서 고학하는 후배들 위해 쓰이길" 고려대 행정학과 56학번 선배가 고학하는 행정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7월 15일(월) 오후 2시 고려대 본관에서 졸업생 구종태 교우(졸업생)와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에는 기부자 구종태 교우를 비롯해 고려대 정진택 고려대 총장, 최흥석 대학원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두래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구종태 교우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했고, 대학 진학 후에는 스스로 학비를 벌며 어렵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본인처럼 힘든 기억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장학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종태 교우는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 인재들이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 전문가로서 세상의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우리 후배들이 꿈을 잃지 않고 대학생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려대 행정학과는 행정과 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삶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학생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융복합 혁신형 바이오헬스기업 육성할 것산학연병 네트워크 활용한 신규 사업 창출 및 기술실용화 앞장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7월 15일(월)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국내 의료기술 사업화 대표병원으로의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 및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관련기관 장 등은 물론, 각 대학 연구관련 부서장, 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롬교육관 1층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 ▲의료기기개발과 인허가 전략 ▲스타트업 투자유치전략 ▲기술보증기금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 전망과 창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융복합연구원 4층에 위치한 개방형 실험실로 이동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했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기업과 연계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
-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240,640명의 건강검진 결과 조사"Impact of weight variability on mortality among Korean men and women: a population based study"현대인에게 체중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물만 마셔도 체중이 늘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늘 같은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설령 체중감량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체중변동이 심한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최대인, 최슬기 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무줄 몸매일수록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264,48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변동이 심할수록 사망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정확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3회 연속으로(2002-2003년, 2004-2005년, 2006-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만을 추출했다. 이후 체중변화량에 따라 표본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