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과 함께한 우리 아이 이야기, 모두 같이 나눠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10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29일 간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수당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사진과 수기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9월 예정된 아동수당 연령확대(만 6세 → 7세 미만) 등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에는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수당 누리집(홈페이지)(www.ihappy.or.kr) 이벤트 게시판에 아동수당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과 추억을 쌓는 사진, 관련 수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 (업로드 조건) ▴(사진) 해상도 2000×1500 픽셀 이상, 2M 이상 10M 이하▴(수기) 200자 이상 공모전 참여자 중 아동수당 활용 4개 부문별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40명(부문별 10명)을 선정하여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 부문별 시상내역 ] 부문 아동수당 활용내용 시상 내역 무럭무럭상 (10명)
드물지만 감염 시 치명적, 고위험군 예방 권장 인천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중… 예방 주의 당부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법정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은 사망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다른 1명은 5월 3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 2차 검사를 실시 중이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10명 중 1명은 사망… 치사율 높고 치명적 후유증 남겨 세균성 뇌수막염의 한 종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어떤 감염성 질환보다도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에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완치되더라도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상실, 신경손상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평소 면역을 획득해두는 것이 좋다. 수막구균 보균자는 인구의 5~10%로 알려져 있으며, 수막구균은 수막구균 보균자와 입맞춤, 재채기, 기침, 컵이나 식기를 공유하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갑작스런 두통과 38도 이상의 고열, 목이 뻐근한 증
일본 송금 사업자 퀸비 협력, 일본발 송금 오픈 페이게이트가 일본 송금 사업자 퀸비와 손잡고 엔화 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퀸비는 2007년 설립된 일본내 외국인으로 하는 소액외화 송금 서비스 기업으로 본사는 도쿄에 위치해 있다. 2017년 미국의 송금서비스 업체인 페이팔과 미국 송금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3월 페이게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퀸비의 서비스는 현지에서 엔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환전•송금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이 필요없다. 퀸비는 현재 60만 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송금 수수료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페이게이트가 제공하는 송금 서비스는 1회 100만원, 1일 300만원, 연간 3천만원 이내의 금액을 별도 증빙없이 쉽고 저렴하게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의 경우 1회 송금한도는 약 1천만원이다. 소액해외송금업은 전통적 금융회사가 아닌 핀테크업체 등 상법상 회사를 통해 일정 금액 이하의 해외송금을 허용한 것이다. 1인당 송금한도는 건당 3000달러, 연간 3만달러며 하반기 각각 5000달러, 5만달러로 상향될 예정이다전세계 해외송금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5,750억달러(약 646조원, 세계
병원의사협의회, 경기도 의사회 공동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소속 병원에서조차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병원 봉직의사 개개인이 각종 민형사소송에 내몰려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함께 형사 처벌까지 받거나, 불안한 근로환경 속에서 병원 측에서 요구하는 대로 근로하다가 의료 관련 법령 위반으로 각종 행정 처분을 받는 사례 등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의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과 2월, 두 차례 봉직 의사를 위한 실전 법률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7월 14일 제3차 실전 법률 강좌를 준비하고 사전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강의는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봉직의사들의 사정을 감안해 일요일 오전 3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첫 시간에는 의료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고 관련 소송 경험이 풍부한 박복환 변호사 (현 병원의사협의회 법제이사, 경기도 의사회 법제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의 최근 여러 판결을 바탕으로 본 의료 분쟁의 현주소와 의료 분쟁에서 병원 봉직 의사들이 알고 있어야 할 대처법 강의가, 마지막 시간에는 지난 2차례 법률 강좌에서도 좋은 강의를 해 준 복지부 신현두 서기관이 실제 행정 처분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가 9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암 생존자들이 사회 복귀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19년 4~5월 동안 사회 복귀를 준비하거나 치료와 업무를 병행 중인 암 생존자 8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가 설문대상 모집 등 조사에 협력했다. 본 조사의 취지는 암 생존자가 사회에 복귀하며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과 일터 내에서 마주하는 편견과 차별로 인한 아픔을 규명함으로써 사회적•기업적•개인적차원에서 암 생존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체감도 높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적으로는 ▲암 생존자의 신체적•정신적 객관적 평가 프로그램, ▲일터 내 올바른 암 생존자 응원, 격려 문화, ▲제도 개선을 위한 범정부적 접근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포괄적 건강 관리 및 조정’ 프로그램 마련해야 암 생존자 스스로 사회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일반국민들의
- 작년에 이어 2년 연속하는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리셋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장려에 나서- 대한암협회가 9개 의료기관(국립암센터 등)과 협력해 실시한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실태 조사’ 결과 발표로 암 생존자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어 “무엇보다 회사 동료들의 응원과 분위기가 나를 힘나게 해요. 암 생존자의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유연한 회사 제도와 인간적인 일터 분위기가 갖춰진다면 더 많은 암 생존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거에요.” 유방암 치료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장현주(48세, 경기 파주시 거주)의 말이다. 장현주 씨는 대한암협회가 지난 4월 한 달 간 진행한 ‘암 진단 후 사회복귀 수기 공모전’에서 희망 대상을 수상해 6월 10일 진행된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장려를 위한 간담회」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는 6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윤일규 국회의원의 주최로 하는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장려를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공동 주관했다. 올해 간담회는 대한암협회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리셋(
마이23헬스케어, ‘알파코인’ 앱(App) 출시로블록체인 헬스케어 시장 선도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가 앱(App, Application) 내에서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기반으로 암호화폐 결제 및 리워드가 가능한 헬스케어 코인 리워드 앱 ‘알파코인’을 출시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최근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들도 앞다투어 헬스케어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사업에투자를 결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암호화폐, 디앱(DApp) 등 다양한 기술과 접목된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이 점차 활성화 되는 가운데, 마이23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코인 리워드 뿐 아니라 플랫폼 내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헬스케어 코인 리워드 앱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였다. 특히 이번 마이23헬스케어의 ‘알파코인’ 앱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 화폐 알파콘(ALP) 도입으로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설치만 해도 매일매일 암호화폐가 내 지갑에! 알파코인 앱은 설치 후 메인 서비스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
•31%의 객관적반응률 및 17.5개월의 반응지속 중간값 도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6월 3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소라페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1/2상 CheckMate-040의 코호트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초록 #4012). 최소 28개월 추적한 결과, RECIST v1.1로 측정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linded Independence Central Review, BICR)에 따른 객관적반응률(ORR)은 31%였고, 해당 시점에서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median Duration of Response, DoR)은 17.5 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95% CI: 11.1, N/A). 본 연구에서는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세 가지 다른 용법·용량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가지 환자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환자 A군은 3주마다(Q3W) 옵디보 1mg/kg와 여보이 3mg/kg를 4회 투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