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회공헌활동 지출금액 302억원, 매출액 대비 기부율은 0.58%로 지속적 증가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기업문화 바탕으로 우리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제약기업 28개사의 2019년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약 30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글로벌제약사들은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회사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기업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28개 글로벌제약사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이 2019년 302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액 대비 비중이 0.58%으로, 전년의 0.5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매출 대비 비율: 2015년 0.47%, 2016년 0.47%, 2017년 0.48%, 2018년 0.55%). 이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간한 ‘2019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의 2018년 기준 국내 주요 기업 2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이갈이 원인 찾아 근본치료해야 이갈이 소리는 단순히 시끄러운 소음의 정도를 벗어나 소름끼치는 소리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매우 괴롭게 하는 수면장애 질환이다. 또한, 수면 시 이갈이를 할 때 평소에 줄 수 있는 힘의 몇 배까지 발휘되기 때문에 쉽게 치아가 닳아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성장기에 있는 이갈이 환자라면 얼굴모양이 변형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갈이는 상당히 흔히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대개 9~12세 정도가 되면 증상이 경미해져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가는지 잘 모르지만 간혹 자주 깨어나서 다음날 피곤함이 지속되거나 자고 일어난 아침에 턱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서 이갈이를 자각하게 된다. 이런 이갈이 환자의 73%가 수면호흡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이갈이와 수면호흡장애 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나타났다. 2019년 미국수면학회에 발표한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연구팀에 따르면, 이갈이를 호소하는 22명의 환자를 수면다원검사 한 결과 16명의 환자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원장은 “이갈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잘
韓철저한 감염관리, 中원격의료, 日병상확보로 사태 극복 노력 한중일 3개국 국립암센터가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암환자 감염관리 노하우와 치료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원장 이은숙)은 철저한 감염관리, 중국(원장 허지에)은 원격의료, 일본(원장 나카가마 히토시)은 병상확보를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순위로 꼽았다. 중국 측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한중일 국립암센터 간 코로나19 감염관리’ 화상회의는 4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3국 국립암센터의 기관장 및 감염관리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중국에서는 84,253명의 확진자와 4,6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일본에서는 11,118명의 확진자와 18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22일 11시 55분 기준, 출처 WHO 통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각국의 감염 관리 현황과 실제적인 경험이 공유됐다. 최영주 국립암센터 감염관리실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방문이력 조회시스템 △드라이브스루 검사 현황 △국립암센터의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프로세스 △응급·외래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암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가이드라인 등 국가적 방역체계와
아세안 보건관계자 대상 우리의 감염관리 및 치료‧임상 경험 등 공유국내 의료진 발표 후 실시간 맞춤형 질의응답 진행 외교부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공동으로 아세안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웹세미나를 4월 22일(수) 오후 7:00~9:00(한국시간) 간 개최하였다. 이번 웹세미나는 지난 4월 14일 개최된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웹세미나」를 통한 우리의 방역 정보 및 임상 데이터 공유를 약속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최근 우리의 의료시스템 및 진단, 치료 경험에 대한 아세안측의 문의와 요청을 감안하여, 국내 전문 의료진이 △코로나19 관련 서울대병원의 감염 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코로나19 환자 임상경험 등에 대해 발표한 후 △대화창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웹세미나는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아세안 보건당국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아세안사무국은 발표 내용이 매우 유익하다며, 자료 공유를 요청하는 등 크게 호응하였다. ※ 각국 보건당국 및 보건의료전문가를 포함 총 800여명
박영선 중기부 장관 참석, 전 부처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약속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이하 국공노)과 중소벤처기업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 이하 중기부노조)은 4월 23일(목)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 행정부 최대 노동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28개 중앙부처가 소속 【 발대식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020. 4. 23(목) 11:30, 중소기업중앙회 · 주최 :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공무원노동조합 · 참석자 : 국공노 안정섭 위원장, 28개 지부 위원장 / 중기부 박영선 장관 · 주요내용 : 간담회, 결의식, 착한소비자캠페인(가치삽시다 플랫폼, 선결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사회 내 ‘착한 소비자 운동’을 노동조합부터 자발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전통시장, 선결제, 선구매,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플랫
“장애인근로자 여러분!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코로나19로 인한 근로자 고충상담, 「장애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인근로자 A씨(38세, 여)는 전맹의 중증 장애인으로서 최근까지 ㅇㅇ기업에서 고객상담원으로 근무 중이었으나, 지난 달 사측으로부터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현실을 이해해 달라”며 근로계약 만기 전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다. A씨는 “매일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디에 이야기할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4월24일(금)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발생하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울지역에 「장애인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라고 함)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한다.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대표 손영호, 서울 영등포구 소재, 02-754-3871)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휴업·휴직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애인 근로자가 무급 휴직을 강요 받거나 일방적으로 해고를 당할 때 고충을 상담하는 등 장애인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지원센터에 상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4월 24일(금)부터 5월 6일(수)까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4월 24일(금)부터 5월 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2019년12월, 2020년3월)에 따른 위임사항을 규정하고, 그 밖에 규제 개선 요구사항, 업무 추진 시 개정 필요사항을 포함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감염병 예방·관리 및 지원 강화 ] · 진단검사 거부 시 신고절차 마련 (시행규칙 제6조 및 별지 제1호의3서식) (추진 배경) 코로나19 대응 시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 등이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법률 개정(2020년3월) (개정 내용) 감염병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 감염병 발생 신고 시 의사환자* 여부와 함께 진단거부자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 개정 * 감염병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이 되나 감염병환자로 확인되기 전단계에 있는 사람 · 격리 통지 및 방법 구체화 (시행령 별표 2, 시행규칙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3일(목) 오후 1시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 대구 중구 달성로 56 특히, 4월 1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 등을 의료진에게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감사·응원의 마음을 담아 SNS 캠페인 등 추진 (4.22일 12시 기준 국민 2,643명 자발적 참여) **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덕분에 캠페인’ 상징물 [ ‘덕분에 캠페인’ 상징 그림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원장 서영성)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해 왔다. 4월 20일까지 총 787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579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