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4월 21일 제53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번 정부포상 중 하나로서, 매년 과학기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한다. 천준 교수는 국내 의학자로서는 최초로 암치료법과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4개의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고려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우리나라 의료계 및 사회에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천준 교수는 암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과학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천준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로서,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대한비뇨기과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비뇨의학발전의 리더로서 맹활약한 바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과 고려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미국 Society of Robotic Surgery의 Charter Member, 미국 Journal of Robotic Surgery 편집위원, 미국 Florida Hospital Global Robotics Institute의 국제자문위원과명예교수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끼니 문제 해결 어려운 어르신에 면역력 증진 위한 ‘생필품 15종’ 지원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는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학습용 놀이키트’ 보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식사 마련 및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생명보험재단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 시설의 휴관으로 급식 및 교육·돌봄이 중단됨에 따라 4월 20일 긴급지원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및 식사 해결을 위한 간편식 등 ‘생필품 15종 세트’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체육 및 미술, 창의활동 제품 4종 ‘학습용 놀이 세트’로 구성됐다. ‘생필품 15종 세트’는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와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숲 기억키움학교’ 어르신 521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학습용 놀이 세트’는 농산어촌 취약계층 아동에게 돌봄
함께 가꾼 자연휴양림에서 면역력 높여 코로나19 극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결정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생활방역 세부지침 등을 마련하고 자연휴양림을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4월 19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사회적 긴장감은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는 다소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국립공원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분산시설은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자연휴양림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국립자연휴양림 개관 계획’을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22일(수)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제외한 41개 자연휴양림 내 숲길 및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생활방역 세부지침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숲길, 등산로 등 시설이용 시 한줄 통행 및 안전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생활방역 세부지침’은 ‘숲나들e(www.f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0년 4월 22일 제1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이동 제한에 따라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측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을, 미측은 하이노 클링크(Heino Klinck)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점검,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조방안 등 주요 동맹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83명(해외유입 1,011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8,213명(76.9%)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명이고, 격리해제는 9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2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20일(월) 0시 기준 563,035 10,674 8,114 2,324 236 11,981 540,380 4월 2일.(화) 0시 기준 571,014 10,683 8,213 2,233 237 12,721 547,610 변동 (+)7,979 (+)9 (+)99 (-)91 (+)1 (+)740 (+)7,230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21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2,233 309 14 878 36 8 13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시냅스 단백질, ‘새로움’을 구별하는 뇌 인지능력 높여기억 관련 시냅스 기능을 조절하고, 새로운 자극에 대한 뇌 기능 활성화 인간의 뇌는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 환경 및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기억한다. 새로움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뇌기능은 인간의 본성과도 연관이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구체적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김은준 단장 연구팀은 ‘새로움’을 인식하는데 관여하는 시냅스 기전 및 신경회로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전달의 기본 단위인 시냅스 형성과정의 이해는 물론 인간의 뇌에서 ‘새로움’ 인식에 관여하는 신경회로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는 수많은 신경세포(neuron)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신경세포는 ‘시냅스(synapse)’라는 작은 구조물(약 0.5 마이크론의 크기)을 통해서 서로 소통한다. 시냅스는 전-시냅스(presynapse)와 후-시냅스(postsynapse)가 서로 접착되어 만들어 지는데, 전-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면 후-시냅스가 수용체를 통해 신경전달물질
1. 아동돌봄쿠폰의 사용 방법 ① 아동돌봄쿠폰으로 사용한다고 미리 이야기해야 하나요? - (자동 결제 기능) 아동돌봄쿠폰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카드를 이용할 때처럼 자동으로 돌봄포인트가 사용됩니다. - 이는 사용하는 카드를 통해 정책지원을 받은 돌봄포인트를 신속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지역경제가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② 남은 돌봄포인트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 (문자 안내) 사용하는 카드의 고객센터 등에서 언제든지 남은 돌봄포인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통해 돌봄포인트 사용 시 문자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사용 시 문자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카드사에서 개인정보 변경 필요 ③ 지급받은 카드를 잃어버렸어요. 돌봄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재발급받았는데 카드번호가 달라졌어요. - (재발급을 통한 사용) 돌봄포인트를 지급받은 카드를 분실하거나 파손되어 쓸수 없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 등을 통해 보통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에 재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카드번호) 돌봄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 업무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 재위탁하고 재위탁 업무범위·기준 등을 규정하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이하 ‘의료해외진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장관이 유치기관의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유치기관을 선별적으로 지정 (의료해외진출법 제14조) 이번 개정은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지원기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업무’ 중 일부를 재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법률**에 규정(2019.12.3. 법률 개정, 2020.6.4 시행 예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재위탁 기관, 재위탁 업무범위 등 구체적인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 의료해외진출법 제21조 및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업무 위탁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기관 ** 기존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수행하고 있던 재위탁 사항을 법률로 상향 조정 의료해외진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