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대 송지환, 분당차병원 오승헌 교수팀동물모델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신경전구세포의 뇌졸중 치료효과 확인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뇌졸중 치료제 개발의 토대 마련‘뇌경색 동물모델에서 에피조말 플라스미드 기반 세포 리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제작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의 다양한 치료 효능(Multimodal Therapeutic Effects of Neural Precursor Cells Derived from Human-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through Episomal Plasmid-Based Reprogramming in a Rodent Model of Ischemic Stroke)’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경과 오승헌 교수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 유래 신경전구세포(neural precursor cells, NPC)가 뇌졸중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뇌졸중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송지환•오승헌 교수팀은 실험
전 교수진이 선별 진료에 참여 2천명 넘는 환자 검사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서울시 강서구청과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 환자 및 누적 검사 건수가 2천 건을 넘어섰다. 이대서울병원 내 전용 출입구가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진행하던 이대서울병원은 강서구청과 협력해 지난 3월 5일 병원 앞 공영 주차장에 승차 검진 선별진료소(일명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및 일반 도보 선별진료소를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선별진료소 확장 후 여러 건의 확진자를 발견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과 협업했으며, 검사가 힘든 영아 의심환자도 검사 의뢰를 받아 진료를 하는 등 대학병원으로서의 전문화된 진료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막는 데는 강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체 교수진이 순차적으로 선별진료에 참여하는 등 의료진과 총무, 원무, 미화, 보안 등 병원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이러한 이대서울병원의 헌신에 지역사회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 마곡에
지역사회 암 예방 관리 모니터링 체계 구축, 맞춤형 암 예방 관리 정책 제시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은 암의 원인 및 기전을 규명하고 예방·진단·치료법 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개융합연구, 다기관 임상연구, 정책연구 등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예방의학교실 신재용 교수(주관연구 책임자)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공동연구 책임자)의 ‘지역별 암 질환 관련 통계 분석을 통한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감시체계 연구’다. 연구기간은 2020년 4월부터 2024년 12월말까지 총 5년간으로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재용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암의 전주기별 모니터링 지표를 선정하고 진료권별 암 예방·관리 모니터링 지표를 산출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암 예방관리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전미선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정책 제언을 실제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에 적용하여 얻어진 임상적 건강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비용-효용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이
메드트로닉 심플리시티 스파이럴 신장신경차단시스템(Symplicity Spyral™ renal denervation system), 美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 메드트로닉은 2020년 미국심장학회(ACC)∙세계심장학회(WCC)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플리시티 스파이럴(Symplicity Spyral™) 신장신경차단시스템을 활용한 신장신경차단술(RDN, Renal Denervation)의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혈압 감소 효과를 입증한 ‘SPYRAL HTN-OFF MED’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도 동시 게재됐다. ‘SPYRAL HTN-OFF MED’ 임상 연구는 항고혈압약제를 복용하지 않는 상태의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서 심플리시티 스파이럴(Symplicity Spyral™) 신장신경차단시스템의 효과 및 안정성을 모의 대조군(sham control procedure)과 비교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중전극(multi-electrode)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신장신경차단술을 시행한 환자군은 1, 2차 유효성 평가 변수를 충족했으며, 두 변수 모두에서 모의 수술 대조군 대비 99.9% 이상의 우위 가능
현행 의료제도의 사각지대 놓인 탈북‧다문화 가정에 인술 실천 JW중외제약은 제28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76)을 선정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김 이사장은 ‘통일에 대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행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다문화 가정에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 이사장(내과전문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료봉사단을 설립해 단장으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탈북‧다문화 가정 주민 약 2,30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치며 안경, 구급약품,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탈북‧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2019년까지 약 2억 7,000만 원의 재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빈민층, 소외계층에게 40여 년간 220회 이상의 무료진료를 베풀었다.
(총수입) 누계(1~2월) 총수입은 77.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조원 증가 (총지출) 누계(1~2월) 총지출은 104.0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조원 증가 (재정수지) 적극적 재정운용에 기인하여 누계(1~2월) 통합재정수지는 26.2조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30.9조원 적자 (국가채무) 2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725.2조원으로 전월대비 13.5조원 증가 「월간 재정동향」 2020년 4월호가 발간되었다. (총수입) 2월은 26.5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4조원 증가, 누계(1~2월)는 77.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조원 증가 (국세수입) 2월은 10.3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조원 감소, 누계(1~2월)는 46.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조원 감소* * 지방소비세율 인상(15→21%)에 따른 부가가치세 감소(약 △1.2조원) 포함 (소득세) 2월 세수는 9.7조원으로 부동산거래 증가* 등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1.2조원 증가* (2018년12월)16.7만건 → (2019년12월)23.7만건 [42%↑] (법인세) 2월 세수는 0.4조원으로 경정청구 환급 등에 따라전년동월대비 0.6조원 감소 (부가가치세) 2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지난 4월 1일(수)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4월 6일(월)부터 서울, 대전, 제주 등에서 지급을 시작하는 등 지역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65%인 144개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주(4월6일~4월10일) 안에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일(수)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경북 의성군・봉화군・군위군에서 첫 지급을 시작한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등 5개 사업 대상자는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230만 명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수급자격·가구규모별 지원액 ](4개월 총액 기준, 원)구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생계·의료 520,000 880,000 1,140,00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수혜 어르신 98만여 명에게 전화로 발열 등 확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98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사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은 4월부터소강 시점까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하여 코로나19 증상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안내토록 하였다. 평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능동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 파악 및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보건소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내 코로나19의 전파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지난 2월 말부터 서비스를 지역별로 축소 혹은 중단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이 계속되면서 평소 받던 건강관리서비스의 중단도 길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은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