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583명(해외유입 412명*)이며, 이 중 5,03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고, 격리해제는 22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월 2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월 28일(토) 0시 기준 387,925 9,478 4,811 4,523 144 16,564 361,883 3월 29일(일) 0시 기준 394,141 9,583 5,033 4,398 152 15,028 369,530 변동 6,216 105 222 -125 8 -1,536 7,647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 2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4,398 317 29 2,798 43 9 20 20 35 299 12 20 44 5 6 518 30 4
벤클렉스타®정과 리툭시맙 병용요법, 만성 림프구성 환자에서 치료 효과 유지하며 화학요법 없이 24개월 고정치료 가능한 최초의 약제3상 임상시험(MURANO)에서 병용요법으로 치료 시 질병의 진행 또는 사망 위험 83% 감소,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은 표준치료인 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 병용요법보다 길어져… 치료 중단 후 추적 관찰연구에서 68%는 2년간 질병 진행되지 않아벤클렉스타®정과 리툭시맙 병용요법 치료 환자군 62.4%가 미세잔존질환 음성에 도달해 표준치료인 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 병용요법 치료 환자의 미세잔존질환 음성도달률13.3% 대비 깊은 반응률 달성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벤클렉스타®정(VENCLEXTA, 성분명: 베네토클락스)이 3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소 하나의 화학요법을 포함한 이전 치료를 받은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환자의 2차 병용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벤클렉스타®정은 리툭시맙과 병용요법으로 치료기간은 2년으로 고정됐으나 치료 효과는 이후에도 유지되는 최초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가 됐다. 지난 해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공동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익명화된 국내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를 공개, 전 세계 권위 있는 학계 및 정부기관과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시스템을 토대로 적극적 검사 및 확진자 관리를 통해 수집된 양질의 실제임상데이터를 코호트 데이터로 구축 후 데이터의 외부 반출 없이 근거를 공유한다. 원데이터는 기관 내 보유하여 개인정보 유출 없이 분석코드 시행을 통한 결과값(근거) 공유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조: https://covid19data.hira.or.kr 이번 국제협력연구는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전 국민 진료비 청구데이터를 근간으로, 각자 보유한 민간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와 외국의 임상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연구에 활용하게 되며, 감염병 관련 국내외 임상전문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공조 연구 네트워크는 코로나19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박하게 데이터를 수집·정제하여 전 세계 연구자에게 공공데이터의 형태로 최초 공개되는 사례로, 현 상태에서
여성 작가, 지역 문단, 다양한 연령층 포함 「문학진흥법」 제7조에 따른 문학 진흥 정책 수립 자문기구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가 3월 27일(금)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 김경식 국제펜(PEN) 한국본부 사무총장, ▲ 김영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 방재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 서미애 추리소설가, ▲ 손미 시인, ▲ 신준봉 중앙일보 기자, ▲ 신현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 이기호 소설가, ▲ 이송희 시조시인, ▲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 전보삼 한국문학관협회 회장, ▲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이상 가나다순)과 ▲ 김영수 문체부 예술정책관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다.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비롯해 변화하고 있는 문학 환경에 대응한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건강한 문학 생태계 마련 등 문학 진흥 전반에 대한 자문에 대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해 문학 분야 현안에 대한 임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3월 27일(금)부터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민간 참여단인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및 모바일): 해외 매체의 한국 관련 오류를 국민·외국인이 편리하게 신고하고, 해문홍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정을 요청하는 온라인 서비스 제11기 바로알림단으로는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국외 거주 한국인과 외국인 8명을 포함한 총 3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해외 기관 인턴, 외국인학교 교직원, 교환학생 등 외국인과 다양한 교류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3년부터 총 322명이 활동해 오류 800여 건 시정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바로알림단은 앞으로 4개월 동안 해외 매체의 기사나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발견해 신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문화홍보 활동을 펼친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322명이 활동해 오류 8,200여 건을 발굴・신고했고, 이 중 800여 건이 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오류 내용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발굴이 시정까지
2019년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6억 2천만 달러(약 2조 원) 흑자를 달성했다. 3월 24일(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총 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저작권 무역수지는 16억 2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2013년에 처음으로 저작권 무역수지가 적자에서 2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이후 2015년에 6억 8천만 달러, 2018년에 14억 7천만 달러에 이어, 2019년도에도 흑자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콘텐츠에 부여되는 저작권, 특허·상표에 부여되는 산업재산권, 침해 소송 배상금 등이 분류된 기타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매매와 사용거래를 집계한 통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저작권 무역수지는 지난 10년간 총 25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성장을 이뤄 왔으며, 2013년부터는 7년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 무역수지 추이 (억
주말 동안 1,361만 6천개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28일과 3월 2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하였다. 3월 28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088만 6천개이며, 3월 29일은 총 273만 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1일~3월 22일에는 총 1,222만 7천개가 공급되었으나, 이번 3월 28일~3월 29일에는 138만 9천개가 늘어난 총 1,361만 6천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위: 만 개) 구분 총계 일반 공급 우선 공급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의료기관 특별공급 기타 3월 28일(토) 공급예정량 1,088.6 891.3 14.7 - 149.8 32.8 - 3월 29일(일) 공급예정량 273 264.2 8.8 - - - - ※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80% 이상을 정부 계약을 통한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약국, 의료기관, 특별공급 등)로 2일 이내에 출고해야 함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월 27일(금) 세계보건기구(WHO)가 개최하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WHO와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방역 대응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 제네바 WHO 본부에서 주 1회 개최, WHO 및 각 국의 대응 현황 등을 공유 이는 WHO 사무총장(DR. Tedros Adhanom Ghebreyesus)이 각 국가별 경험 공유를 제안하자, 네덜란드에서 한국의 발표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정례브리핑은 WHO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이처럼 개별 국가의 보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며,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보건부 장관이 참석해 발표하였다. 미국, 인도, 이탈리아 등 40여 개 국가의 보건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국에서 발표를 청취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정례브리핑에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대응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에 맞게 방역체계를 갖추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박 장관은 각 국이 미리 대비하고 감염병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