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478명(해외유입 363명*)이며, 이 중 4,811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6명이고, 격리해제는 28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월 2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월 27일(금) 0시 기준 376,961 9,332 4,528 4,665 139 15,219 352,410 3월 28일(토) 0시 기준 387,925 9,478 4,811 4,523 144 16,564 361,883 변동 +10,964 +146 +283 -142 +5 +1,345 +9,473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 2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4,523 297 31 2,943 37 9 21 20 35 288 11 20 45 3 5 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실내체육시설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점검, ▲방호복 국내 생산 기반 확대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로부터의 입국 절차가 강화된 상황에서, 검역 과정에서의 병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철저히 세워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또한,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 자가격리 앱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할 것을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아울러, 정부의 행위에 있어 국민들과의 솔직한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국민들께서 우려가 많으신 개학 실시 여부 등과 관련해 적시에 소통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이를 당부하였다. 실내체육시설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 노래연습장, 피시방의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 현재 실내체육시설은 전국 공통으로, 노래연습장과 피시방은 14개 시·도(서울, 울산, 제주 제외)에서 운영
18세 이상 37세 이하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 일괄 발급 외교부는 3월 26일(목) 정부가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18세 이상 37세 이하의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을 발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여권법령 개정을 통해 올 하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25세 이상 병역미필 청년 단수여권제도 폐지” 과제를 포함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 발표(3월26일) 지금까지 병역미필자가 18-24세인 경우 24세한도, 25-37세인 경우 국외여행허가기간에 따라 1년 내외의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해온 현행 여권제도를 개선하여, 앞으로는 18-37세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일괄적으로 5년 복수여권을 발급하게 되는 것이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6개월 미만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25세 이상의 병역미필자는 1년 유효기간의 단수여권을 발급받게 되는데, 여권 수수료(20,000원) 및 사진 비용을 고려하면, 단수여권을 2회만 신청해도 10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 수수료(53,000원)와 맞먹는 비용을 부담하는 셈이 되며,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단수여권을 불인정하거나 입국심사를 까다
제20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개최, 구제급여 상당지원 5명 및 긴급의료지원 8명 인정아동·성인 간질성폐질환 피해등급 마련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3월 27일 제20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를 개최하여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선정, △긴급의료지원 대상자 선정 △아동·성인 간질성폐질환 피해등급 마련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인 간질성폐질환 2명 및 천식질환 3명을 구제급여 상당지원 신규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지원항목은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 조정금 등 총 7가지이다. * 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 또한,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8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도 의결되었다. 이번 대상자는 환경노출 결과,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료적 긴급성 및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에 해당하는 요양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3월 27일 회의에서 의결된 대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특별구제계정 대상자는 총 2,218명(질환
코로나19 극복 위해 아동양육 돕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국비로 긴급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다. (1조539억 원) 지원대상은 3월 말에 아동수당을 받은 전국 263만 명의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다. 아동돌봄쿠폰은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게 전자상품권, 지역 전자화폐(모바일 또는 카드방식), 종이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등) 형태로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229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 전자상품권, 종이상품권, 지역 전자화폐 방식을 제시하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급방식 조사를 마무리했다. 조사 결과, 229개 시군구 중 192개 지방자치단체가 전자바우처형을 선택하였고, 9개 지역은 지역 전자화폐, 28개 지역은 종이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에 노력하는
각 사별 안건 원안대로 승인“경영목표 달성 다짐” JW중외제약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JW중외제약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용관 개발본부장과 정규언 고려대학교 교수(융합경영학부)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주총에서 신영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술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영업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핵심사업인 R&D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JW홀딩스와 JW신약, JW생명과학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최지우 재무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오구택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명과학과)의 사외이사 재선임안과 염찬엽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대전협, 임신전공의·당직비·당직일수 등 불합리한 조항 개정 준비2달째 열리지 않는 수평위에 전공의 속 타들어 가…전공의 미래가 달린 만큼 체계적 준비 나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공의 수련 관련 현안 해결도 올스톱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합리한 규정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는 코로나19가 수련규칙표준안 개정안 마련과 전공의 수련 현안 해결을 위해 물밑 작업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학회, 회의 등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수련환경 개선 및 전공의의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사항 전반을 다루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도 일시 정지된 상태다. 특히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본회의는 지난 1월 31일 첫 번째 본회의가 개최된 이후 2달째 열리지 않고 있다. 이는 대전협이 2기 수평위 구성 및 위원장 선출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이후이기도 하다. 이렇게 수평위 회의가 계속 연기되면서 지난 1기 수평위에서 논의됐어야 하는 서울대병원 인턴 필수과목 미이수 사태를 비롯한 전공의 수련 관련 현안이 모두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어 전공의는 물론 의대생들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
에쓰-오일, 긴급구호품 제작 위해 5천만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에 긴급구호품 약 5,000세트를 전달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긴급구호품을 제작해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긴급구호품은 백미 등 재난취약계층의 영양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부식 14종과 마스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긴급구호품 제작을 위해 에쓰-오일에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에 힘을 보탰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