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 - 7월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가 행동선포식을 가졌으며 최대집 의쟁투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의쟁투의 행보에 적극적 지지를 표하며 향후 모든 행동을 같이할 것을 맹세한다. 행동선포식에서 대한의사협회 의쟁투는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그동안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에서 줄곧 밝혀왔던 정당하고도 꼭 필요한 것들인데, 정부는 그동안 말로만 의료계와의 대화를 내세웠지 진정성을 가지고 고려해본 적이 없다. 의료 공급자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부의 정책에만 따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대화인가? 정부는 문케어를 시행하면서 “이 기회에 왜곡된 진료수가도 정상화 하겠다”고 했고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하지만 내년도 의원급 수가
성 명 서 - 대한도수의학회는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 투쟁을 본격적으로 선포한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적극 지지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을 외면하고 산재해 있는 의료계의 핵심 문제들을 수수방관 하고 있는 정부 당국과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 장밋빛 미래만 가득할 것 같았던 문재인 케어는 시행 2년도 안 돼 헐거운 건보 재정 계획으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문재인 케어 2주년 대국민 성과 보고에서 정부는 당초 2018년 당기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적은 2천억원으로 축소된 것이 큰 성과인양 자화자찬하며 손실은 가려진 채 그럴싸한 포장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고 있지만 급격하게 고갈돼가는 재원을 채우기 위해 건강보험료 폭탄을 터뜨리며 결국 뒷수습은 국민들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그나마 손실이 2천억원에 그친 것은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 의료체계의 붕괴, 건강보험 재정 파탄 등 후폭풍을 우려한 의료계의 저항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선포식에서 여섯 가지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문재인케어의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대한의사협회장의 삭발, 단식 투쟁을 지지하며 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하고 건강은 그 기본이다. 그러므로 의료제도는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의료가 포퓰리즘에 오염되면 최선의 진료는 외면될 수 있다. 문재인케어와 맞물린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 필수의료의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 대형병원의 의료인력은 감당하기 힘든 업무에 새벽까지 검사가 밀리고 있다. 환자는 순서를 기다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고 대형병원의 교통라인 주변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가 생기고 있다. 반면 지방의 거점 병원들은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환자는 환자대로 의료진은 의료진대로 포퓰리즘 정책의 희생 제물이 되고 있지만 정부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의료인 고유의 면허 영역을 망각하고 스스로의 뿌리를 무시한 의과영역의 침탈은 날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며 정부를 이를 방관하고 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여도 어쩔 수 없는 환자의 결과에 대하여 내려지는 실형은 일선 의사들에게 심각한 진료위축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케어의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료수가의 정상화 약속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새빨간 거짓임이
성 명 서 가톨릭의대 만오천 총동문 일동(회장 최오규)은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님의 단식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선언합니다. 국민은 최선의 진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 2019. 7. 5. 가톨릭의대 총동문회
의료개혁 대장정을 위한 투쟁을 강력 지지한다! 의료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있다. 보여주기식 보장성 강화로 건강보험 재정도 무너질 지경이고, 문턱이 낮아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으로 동네의원도 무너지고 있다. 정부는 의료의 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험재정 안정을 위한 대책 없이 자화자찬의 문재인 케어 2주년 성과를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보험료 인상에 대한 대국민 설득이 부족하다. 이에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러한 정부의 안일한 인식에 경종을 울리고 의료를 살리기 위한 일념으로 의료개혁의 최선봉에 선 최대집 회장의 투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허상만을 쫓다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을 미래세대에게 빚만 남길 문재인 케어는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한번 무너진 의료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눈앞에서 의료기관이 하나둘 쓰러져야만 그 심각성을 인식할 것인가?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이 바로 의료와 건강보험을 새롭게 할 기회이다. 의료전문가와 보다 진지하게 대화하고 소통해 의료와 건강보험을 살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번 의료개혁 투쟁은 의료와 건강보험을 살리기 위한 대장정의 시작일 뿐이다. 정부가 현 상황을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
대한의사협회장의 무기한 단식투쟁에 대한대한개원의협의회의 입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2019년 7월 4일 단식 장이 설치된 이촌동 의협 앞마당에서 '문재인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의 전면적 변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부는 문재인케어 2년간 3600만 명의 국민이 2조2000억 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최회장은 이전 정부에 비해 의료비 국고지원율이 가장 낮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2~3인실 상급병실료 급여화에 대하여 급여 우선 순위 문제도 제기했다. 문재인케어와 맞물린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 필수의료의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 대형병원은 몰려드는 환자로 인해 심야를 넘어 새벽까지 검사가 이루어지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환자는 순서를 기다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병원 근처에 치료를 위한 숙소를 마련해야 하는 새로운 부담이 생기고 있다. 반면 지방의 거점 병원들은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의료 왜곡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정상화하기가 어렵지만 환자는 환자대로 의료진은 의료진대로 포퓰리즘 정책의 희생 제물이 되고 있다. 의료가 포퓰리즘에 오염되면 최선의 진료는 왜곡되고 국민의 기본권인 건
의료개혁 촉구하는 의협회장 지지성명서 문재인 대통령은 2년 전 의료수가 적정화에 나서겠다는 약속으로 준비되지 않은 문재인케어의 졸속시행에 분노한 의사들에게 문케어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었다. 하지만 대통령의 수가적정화 약속은 평균물가인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가인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2020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 2.9%는 정부가 애초부터 수가정상화 의지는 없으면서 문케어를 밀어붙이기 위해 그동안 의료계를 기만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되었다. 지난 7월 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가 행동선포식을 가졌으며 최대집 의쟁투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선포식에서 의쟁투는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그동안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에서 줄곧 밝혀왔던 것들인데 정부는 그동안 의료계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현재 정부의 정책만 따르라고 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그동안 말로만 의료계와의 대화를 내세웠지 위 요구사
국민은 최선의 진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쏠림으로 중환자는 제때 치료받을 수 없다 - 의료이용시스템 개편하여 국민건강 보장하고, 보험재정 효율성 재고해야 - 문재인 케어 시행이 2년째 계속되고 있다. 선택진료비 폐지와 상급병실의 급여화를 필두로 한 대형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일견 국민이 환호할 만한 정책으로 포장되어 있으나, 과연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인가? 한정된 의료자원으로 국민 건강이 제대로 지켜지기 위해서는 질병의 중증도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증의 질환은 동네의원에서, 중증의 질환은 상급의료기관에서 맡아야 적시에 최선의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가벼운 질환이나 간단한 검사도 유명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 속에, 국민건강을 위해 정부가 국민의식 변화를 위한 계몽 캠페인 등을 통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문재인케어를 통한 선심성 제도와 정책을 남발하며 이를 부추기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중환자나 심각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을 지금과 같이 방치한다면 상급종합병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