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2019. 6. 20. 목요일) 세계보건기구 “게임사용장애(Gaming Disorder)” 진단등재지지 및 긴급심포지엄(사전기자회견) 개최 대한보건협회 회장 박병주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이사장 유제춘 대한간호협회정신간호사회 회장 박애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회장 정슬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김봉석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권용실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회장 이인숙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이상규 중독포럼 공동대표 윤명숙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은백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권준수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최보율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한국역학회 회장 김동현 지속가능디지털미디어사회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20개 단체 연대) 준비위대표 이현숙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강정화 이해국(대신정 중독특임이사)010 7567 2808 / 임현우(한국역학회 정신역학연구회장) 010 5559 3046 ❏ 우리 공중보건, 정신건강 전문 단체(볼드체)는 “게임사용장애”를 진단체계에 등재한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을 지지하며 본질을 넘어선 소모적 공방제기의 중단과, 정부가 국민건강권의 입장에서 차분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첨부1) ❏ 우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은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앞당기는 계획이자, 실현 가능성 없는 포퓰리즘 정책들의 집합체이다. - 정부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서 지불제도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 정부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이하 건보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행위별 수가에의 과도한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포괄 및 신포괄 수가, 묶음형 수가, 만성질환 관리 수가 등 다양한 지불제도를 도입하고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리고 건보종합계획의 4대 핵심가치 중 두 번째로 가치기반(Value-based)을 강조하면서 의료제공량 기반의 단순 비례적 보상 보다는 국민건강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 및 활동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결국 정부는 건보종합계획 발표를 통해서 그 동안 지속적으로 부인해오던 지불제도 개편 계획을 공식화 했으며, 지불제도 개편의 방향은 의료계가 많은 문제를 지적하며 반대해왔던 가치기반 지불제도(Value Based Payment, VBP)로의 전환임이 분명해졌다. 지난 해 심사체계 개편 논의 과정에서 가치기반 심사 및 경향심사
조의문 및 조화 전달에 대한 사의 차원,“고인의 뜻 받들어 남북이 손잡고 통일의 길에 함께 매진하자” 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6월 18일(화) 통일부를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으로 서신을 전달했다. 서신은 6월 19일(수)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 기간 중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조의문과 조화를 보내준 것에 대한 사의 차원이다. 2. 유가족의 명의로 전달한 서신에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의에 감사하다”고 전한 뒤, “어머니께서는 마지막 가시는 그 순간까지 ‘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셨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남북이 손잡고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길에 함께 매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3. 2017년 취임 이후 김 대표상임의장은 두 차례의 금강산 남북공동행사 성사,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송환사업 등 북한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 대표상임의장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및 故 이희호 여사 추모사업 논의 등을 위한 방북을 고려 중이다. 4. 민화협은 북미 비핵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은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앞당기는 계획이자, 실현 가능성 없는 포퓰리즘 정책들의 집합체이다. - 제1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서 추진하는 방식의 의료 질 평가 확대와 심사체계 개편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의료의 왜곡을 심화시킬 것이다. - 제1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이하 건보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질 평가의 확대와 평가제도 간 기능 정립을 할 것이며, 질과 성과 중심으로 심사체계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존 청구건별 심사는 기관•질병•환자 단위로 통합하여 모니터링 및 분석•심사하고,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심사기준을 설정•운영하면서 현장 전문성을 활용하는 심사기전을 도입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평가 결과와 심사•수가개선 등을 연계하여 우수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심사-평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부의 발표 내용을 보면 정책의 방향이 일견 큰 문제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의료 질 평가의 실상을 보면, 현재 상태로는 정부가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재 진행되는 의료 질 평가는 실제 의료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그리고 통일을 위해 4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촉구한다!” 2000년 6월 15일 남측의 김대중 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 역사상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5개항의 공동선언문에 합의하였다. “남과 북은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라는 합의문 1항의 정신은 2007년의 <10·4선언>과 2018년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우리는 지난 <4·27 판문점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염원을 담아 70년 ‘냉전’과 ‘분단’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한반도는 <2·27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난관에 봉착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민화협은 한반도를 둘러싼 <핵문제>는 남북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반도 <핵문제>
국립암센터 의생명과학포럼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근 이슈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차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에 활용할 때 미치는 영향과 최신지견을 살펴보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ㅇ 일 시 : 2019 년 7 월 5 일 , 금 , 14 시 ~ 18 시ㅇ 장 소: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ㅇ 주 제: "의과학자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AI) "ㅇ 대 상: 의사, 의료인, 의과학연구자 및 관련종사자ㅇ 연수평점: 2점 (사전등록시 의사 면허번호 기재)ㅇ 문 의: 인재개발팀 김권규 031-920-1955/oksk@ncc.re.krㅇ 등록비: 무료ㅇ 등록방법: [사전등록 바로가기]◎ 제3차 포럼 일정: 7월 5일(금) 14시"의과학자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AI)" 국립암센터 인재개발팀
취임사 존경하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님, 역대원장님과 명예교수님! 그리고 언제나 우리병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교직원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취임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3년간 서울대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한 행보를 이어오신 서창석 전임 원장님의 노고에 특별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권역응급센터의 개설, 평창올림픽의 의료지원과 대한외래 개원 등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출산율 저하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의료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건강과 질병에 대한 정보 또한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첨단 의료서비스와 접목되어 실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기술 진보의 활용은 우리의 발전과 변화의 출발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지혜 또한 중요합니다. ‘환자의 아픔을 먼저 공감하는 병원’, ‘참여와 논의를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하는 병원’, ‘의학지식과 전문의료기술을 확대하고 공유하는 병원’이절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