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바이오팜 등이 함께 1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의약
위궤양 환자 대상 P-CAB 계열 ‘케이캡정’과 PPI 계열 란소프라졸 비교케이캡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연구 논문 이어 위궤양 논문 연이어 등재 HK inno.N(구 CJ헬스케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위궤양 3상 임상 논문이 SCI급 의학저널인 AP&T(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ISSN: 0269-2813))에 등재됐다. 케이캡정은 2019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논문에 이어 위궤양 임상 3상 연구 논문이 연이어 국제 학술지에 실리면서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제 학술지인 AP&T에는 위궤양 환자에서 P-CAB계열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계열의 란소프라졸 성분 제품 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실렸다. 임상시험은 국내 다기관에서 위궤양을 진단받은 306명의 환자를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케이캡정 50밀리그램(n=102)과 케이캡정 100밀리그램(n=102), 그리고 란소프라졸 30밀리그램 (n=102) 투여군으로 나눠 8주간 진행됐다. 임상 결과,
•경구용 제제로 환자 복용 편의성 높이고, 2년간 최대 20일 단기 복용으로 최대 4년까지 임상 효과 지속 강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 (Mavenclad®, 성분명: 클라드리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8월 22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발성 경화증 질환 현황 및 마벤클라드®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심포지엄은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마벤클라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Welcome to Mavenclad)’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COVID-19로 인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이 함께 지원됐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는 2019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RRMS, 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고, 8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마벤클라드®는 모니터링 부담을 낮추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투약 방식의 경구용 제제로 2년간 최대 20일의 단기 복용으로 임상 효과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의 원리를 임직원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8월 21일 임직원 자녀 50여 명이 참여한 ‘언택트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언택트’로 기획해 임직원과 자녀들이 가정에서 각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실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돼 올 2020년에 10회째를 맞이하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이번 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 과학교육 강사가 올해의 과학 실험 내용과 원리를 설명했다. 직원 가족들은 참가 신청을 통해 사전에 과학교육 교구 키트를 집으로 배송받아 온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직원과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는 핸즈온 사이언스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
염증복합체 타겟의 신약물질(뉴세핀®, NuSepin®)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뉴세핀®(합성신약) 이외에도 나노바디(항체) 치료제 개발 중, 높은 COVID-19 바이러스 중화능력 확인 ㈜샤페론이 항염증 치료 신약인 ‘누세핀® (NuSepin®)’으로 COVID-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럽 임상2상 시험계획 (IND) 승인을 받았다고 8월 24일 밝혔다. 누세핀®은 면역세포에 존재하는 염증복합체(inflammasome complex)를 억제함과 동시에 체내 염증억제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이중으로 광범위한 염증 병리 기전을 제어하는 신약 후보물질로서 COVID-19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사이토카인 폭풍과 그로인한 폐렴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럽 임상2상은 코로나 감염 신규 환자가 일 평균 1,300명 정도 발생하는 루마니아 소재 4개 병원에서 COVID-19 폐렴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로 진행되며 COVID-19 치료제로서 한국 기업이 유럽 임상2상 승인을 받은 것은 ㈜샤페론이 최초라고 한다. 유럽 GMP 승인과 임상약 생산은 ㈜셀비온에서 담당한다. COVID-19 바이러스에 의한
전신 질환 건선에서 동반 질환과 난치성 부위까지 고려한 포괄적 치료 선도강직성 척추염에서도 척추의 구조적 변형 억제를 비롯해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 확인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8월 18일 자사의 IL-17A(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국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사내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2017년 8월 중증의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에 국내 보험 급여가 적용된 최초의 IL-17A 억제제다. 코센틱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34만 명 이상의 환자들 에게 사용되어 왔으며, 국내 출시 이후 4년간 다양한 처방 사례들을 축적했을뿐 아니라 21개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연구 결과를 통합 분석하여 5년까지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또한 확인했다. 2020년 1분기 코센틱스의 국내 처방액은 피부과와 류마티스내과를 합산해 총 149억 원을 돌파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메시지 전달 및 각 질환에 코센틱스가 제공하고 있는 주요 치료 혜택들이 공유되었다. 피부과 팀에서는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노바
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전국 필요 기관에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 500개 기부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7월 8일(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5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5월 한달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통해 적립된 효 박스는,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인만큼,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과 칫솔 등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노년기의 불편한 잇몸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꼼꼼한 구강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수익금으로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스마일런(Run) 페스티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여름철 32도 이상 기온 오르면 뇌졸중 환자 66%, 심근경색 환자 20% 증가생활습관 개선, 전문의 상담 통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고려 등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필수 연일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같이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 시즌 못지않게 심혈관 질환에 주의가 필요한 때다. 기온이 올라가면 사람의 몸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며 땀을 흘리게 되고, 그렇게 확장된 말초 혈관으로 피가 몰리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이럴 때 심장은 혈액을 몸에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심박동 수가 빨라지고 심근 수축이 증가하는 등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 폭염은 특히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가진 고위험 환자들은 여름철 더위에 질환 발생 예방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미국심장학회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근경색 환자는 2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작년 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