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여시간 및 약물주입관련 반응도 감소로 환자 편의성과 효율성 높여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다잘렉스 피하주사(성분명: 다라투무맙 및 히알루로니다제-fihj)를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고정용량 제형으로 약 3~5분 동안 투여한다. 3.5~6.5시간까지 소요되던 기존의 다잘렉스®주 정맥주사보다 투여시간을 현저히 줄였다. 또한 전신성 약물주입관련 반응 발생률도 다잘렉스®주 정맥주사에 비해 3분의 2가량 줄어,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여 다발골수종 치료 환경의 잠재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총 6가지 적응증 및 5가지 요법을 승인 받았다. 적응증은 ·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멜팔란, 프레드니손과의 병용요법(DVMP) ·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Td) ·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부광약품은 최근 마그네슘영양제 엠지멕스라인업 제품인 엠지멕스플러스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기존의 엠지멕스와 비교하여 마그네슘함량을 349mg 고함량으로 높임과 동시에 활성형 비타민 B1(벤포티아민) 및 신경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까지 보강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엠지멕스플러스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 항산화물질인 감마오리자놀, 코엔자임까지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마그네슘영양제들의 특장점을 모아놓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엠지멕스플러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근육경련 개선과 더불어 신경통, 관절통, 근육통 등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신경비타민(비타민 B1, B6, B12)이 함유되어 통증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신제품 엠지멕스플러스 출시를 통해 고함량 마그네슘 영양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엠지멕스 브랜드입지를 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엠지멕스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 실현해 나갈 것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바이엘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선정기업 중 하나인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가 개발한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성능 강화와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내체험행사를 6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인핸드플러스(InHandPlus)는 2019년 출범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솔루션에 대해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작년 개최된 G4A코리아 2019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0년 7월 첫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인핸드플러스의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사용성 평가 및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복약 행동 판별 AI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위해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복약 및 흡입기 사용 시 제품의 사용성을 최적화 하기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인핸드플러스의 스마트워치를 직접 착용하고 복약 행동 데이터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해 세세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는
* 사노피,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에 현금 및 지분 4억 2,500만 달러 지급, 향후 개발된 백신의 글로벌 판매 로열티 외에 개발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9억 달러 추가 지급 가능* 사노피,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기술을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백신의 개발 및 제조,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 확보* 협업 확대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핵심 mRNA 기술과 제조 역량에 사노피의 세계적인 백신 개발 및 공급 역량 접목 가능 ‘사노피 파스퇴르’와 ‘트랜스레이트 바이오(Translate Bio)’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2018년 체결한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 이번 확대 합의를 통해 mRNA 연구개발 분야에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가 10년 이상 축적해온 전문 지식과 사노피가 백신 연구개발 분야에서 보유한 리더십이 통합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확대 합의에 따라 사노피는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에 현금 3억 달러와 1억 2,500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더한 4억2,500만 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투자금은 나스닥에 상장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보통주를 주당 25.59 달러로 산정해 책정되었으며, 이는 계약
임직원 건강도 챙기고 보행 장애 아동/청소년도 돕고앱으로 임직원 걷기와 자전거 타기 기록 2천만원 매칭 “코로나 19로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추스르며 동시에 보행 장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一石二鳥)네요” 한국얀센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5월26일부터 약 4주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의 매칭 기부금 2천만원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재택근무 기간 동안 건강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돕고 안전하게 일터로의 복귀를 준비하며, 동시에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자는 취지다. 한국얀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기부챌린지에 동참하도록 걷기와 자전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한편, 실내 운동시설 대신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측정하도록 했다. 이번 기부챌린지 '팀얀센'에는 총 157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매칭 기부금 2천만원을 적립했다
2019년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22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1.3%) 증가 - (국적) 내국인 1,005명(전년 대비 16명 증가), 외국인 217명(전년과 동일) - (성별) 남자 1,111명(90.9%), 여자 111명(9.1%) - (연령) 20대 438명(35.8%), 30대 341명(27.9%)으로 전체의 63.7% 차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에 신고․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HIV/AIDS*) 현황을 분석하여 「2019 HIV/AIDS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하였다. (HIV 감염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감염된 사람(AIDS 환자) HIV에 감염된 후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기회감염 등이 나타난 사람 2019년도에 신고 된 HIV/AIDS는 1,22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1.3%) 증가하였으며, 이 중 남자 1,111명(90.9%), 여자 111명(8.9%)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438명(35.8%), 30대 341명(27.9%), 40대 202명(16.5%), 50대 129명(10.6%) 순으로, 20·30대가 전 연
2개 범부처 대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6월26일), 2021년부터 지원 시작 2021-2030년(10년간) 신약(총액 2.2조 원), 재생의료(총액 약6,000억 원) 분야 기초·원천 연구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유망기술 분야에 10년간 2조8,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 계획이 확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등 관계부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2개 범정부 사업이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2019.11월~2020.6월)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국가연구개발사업 신규사업에 대하여 과학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두 사업은 2019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실질적 지원사업에 담은 것이다. * 바이오헬스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두 사업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밴드와 해피홈 손소독제 1,000개를 경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현장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밴드는 긴 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귀통증을 예방하고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으로 유한양행 직원 52명이 재택봉사를 통해 제작하였다. 직원들은 부속품을 연결하고 이음새에 바느질을 하는 등 정성을 들여 마스크밴드를 만들었으며, 엽서에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담았다. 특히 24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료현장에서 이번 마스크밴드와 해피홈 손소독제는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유한양행은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용인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쓴 손엽서와 지역 화훼농가를 통해 구입한 화분을 전달했으며, 오창∙청주지역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 청주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기부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다양한 언택트 봉사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