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출범한 대학생 기자단 10명, 약 8개월 간 60여 건 콘텐츠 게재 제약바이오산업 가치 알려우수콘텐츠상 한선정·우수팜블리상 박유림 수상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5월 출범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일명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방배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선정(이화여대 약학과), 예하나(세종대 신문방송학과), 박유림(단국대 생명과학과), 김태희(연세대 약학과), 황주형(이화여대 약학과), 조수영(가천대 나노화학과), 박주영(동덕여대 응용화학과), 신영균(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수경(협성대 문예창작과), 황다미(성균관대 약학과) 등 1기 기자단 10명은 약 8개월 동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된 60여 건의 콘텐츠를 작성·게재했다. 이들은 250여 명의 지원자 중 엄선한 청년기자단답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산업계를 누비며 다양한 취재 활동을 전개했다.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시설이나 충북
특허법원, 1심 판결을 뒤집고, 존속기간이 연장된 챔픽스 물질특허(특허 제408138호)의 권리범위에 챔픽스와 염을 달리한 제품들이 속한다는 판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2월 20일 화이자의 챔픽스 물질특허(특허 제 408138호) 관련 제네릭사들을 대상으로 특허법원에 계류 중이었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허법원의 판결은 존속기간이 연장된 챔픽스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챔픽스(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와 염을 달리한 위 제네릭사들의 제품이 속한다는 결정이다. 이번 특허법원의 판결에 따라, 챔픽스는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맞게 2020년 7월 19일까지 물질특허(특허 제 408138호)로 보호받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의약품의 특허권은 관련 현행 법률에 의하여 충분히 보호받아 마땅하며,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번 특허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권리가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챔픽스 (성분명: 바레니클린) 챔픽스는 뇌의 니코틴수용체에
기업인수목적회사인 HSAC와의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 (Nasdaq:IMVT)HSAC 합병을 통해 확보된 1억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HL161/IMVT-1401 임상개발을 가속화할 계획향후 HL161/IMVT-1401 임상2상 시험 결과 도출 예상 일정- 그레이브스안병증(GO) 임상 2a (ASCEND-GO1) 결과 : 2020년 1분기- 중증근무력증(MG) 임상 2a (ASCEND-MG) 결과 : 2020년 상반기- 온난항체용혈성빈혈(WAIHA) 임상 2a (ASCEND-WAIHA) 결과 : 2020년 4분기- 그레이브스안병증(GO) 임상 2b (ASCEND-GO2) : 2021년 초 한올바이오파마의 항체신약, HL161(Immunovant: IMVT-1401)의 글로벌 사업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12월 19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HSAC(Health Sciences Acquisitions Corporation)와 합병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합병된 회사는 사명이 'Immunovant, Inc.(Nasdaq:IMVT)'로 변경되어 19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가 시작되었다. HSAC의 CEO 로드 웡(Rod Wo
업계 CP 문화 확산 기여한미약품 “CP문화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의 CP(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AA를 받은 한미약품이 6년간 이를 이어가며 최장기 AA등급 유지 기록을 달성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CP등급 평가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재획득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첫 ‘AA’ 인증을 받은 2016년부터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인 2021년까지 6년간 AA등급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2007년 전사적으로 CP를 도입한 한미약품은 2011년부터 컴플라이언스 부문을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CP관련 제도를 사내에 시스템화했다. 한미약품 임직원은 매년 CP TEST에 응시, 우수자 추천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는 한편, 인트라넷(사이버CP존)을 통해 C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해 내부고발시스템을 활성화하고, CP규정 위반시 제제를 통해 강도 높은 CP규정을 준수하는 제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매년 4월 1일을
전 세계 98개국의 3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공급 달성 아스트라제네카와 SK㈜는 양사가 2018년 1월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제조·생산된 치료제가 전 세계 98개국 3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에 도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SK㈜의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제약 제조·생산 사업 진출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가치는 연간 약 1억 달러에 이른다. SK 그룹의 본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Leif Johansson) 회장과 SK㈜ 장동현 대표이사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 행사에는 안나 할베리 (Anna Hallberg) 스웨덴 외교통상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SK㈜의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품목인 포시가 (다파글리플로진)와 온글라이자 (삭사글립틴) 등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생산된 원재료들이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만보 걷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3,569,699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3,569,699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의 당뇨병 사업부 마케팅, 영업, 의학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 (매년 11월 14일)을 기념해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 3,569,699보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당뇨병연맹 (IDF)이 지난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함께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사 제품 할인 판매 수익금,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GSK 컨슈머 헬스케어(한국법인 강상욱 사장)는 연말을 맞이해 12월 18일, 19일 이틀 간 GSK 한국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DMT, CR 로션과 크림, 센소다인, 칫솔세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SK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K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체결 후 10년 간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심 지역의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과로 2018년 5월 서울시 도봉구의 ‘개나리어린이공원’이 새롭게 개장했으며, 지난 9월에는 개장 1주년과 추석을 맞이해 GSK 임직원의 자원봉사 캠페인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Orange United Week)’ 기간을 활용, 송편을 만들어 주변
2015년부터 시작된 착한 화이자링크 프로젝트 다섯 번째, 올해부터 독거노인 지원하는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그램 진행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 아래 독거노인 대상 건강 안부 전화, 건강 가이드북 배포, 건강 검진 제공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건강한 사랑잇기’ 통한 어르신 건강 개선 사례 141건 및 노인 인식 개선 콘텐츠 280건 접수… 6개 우수작 보건복지부 주최 연말 행사서 수상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2월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료했다.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PfizerLINK)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독거노인센터 혹은 센터)와 연계해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했다. 특히, 화이자업존의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이용하는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