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서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07년부터 ‘진폐제도개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폐 장해등급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특히 신속한 진폐 판정을 위해 ‘판정 절차 간소화’를추진하고 ‘진폐 연금제도’를 도입해 진폐근로자의 건강 증진및 복지 향상에 공헌했다. 더불어 진폐 판정 의사 교육 및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진폐심사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도 힘썼다. 박재성 교수는 “진폐증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가 폐에축적되어 폐 조직의 섬유화를 가속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심폐 기능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앞으로도 진폐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진폐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보험제도가 더 효과적으로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성 교수는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회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대응 실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식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약 230여 편의 천식 및 알레르기학 관련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혈관신생 조절 물질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면역학술지(Allergy2023, IF: 14.71)에 발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천식알
●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암등 부인과질환 환자에게 로봇수술로 최적화된 치료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1년도안 된 지난 2024년 1월 10일(수)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돌파했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13일(목)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통해 부인과질환을 가진여성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도입하여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1년간 총 367건을 시행,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소화기내과)가 2024년 1월 1일에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하였다. 같은 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병원장으로도 임명된 문종호 센터장은 췌담도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최근에는 난치성 악성 담도 협착 내시경 치료를 위한 ‘ 새 금속 배액관’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피해자가 응급 시에 방문하여 일차적으로 의료적 지원과 더불어 증거 채취를 실시할 수 있고, 초기 상담을통해 안정화를 시켜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응급지원센터는 응급의료센터 외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그 외 전문 외과 분야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가국가의 보호 아래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고 신속하게 치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문종호센터장은 “폭력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피해가발생하였을 때는 해바라기센터가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이과정에서 특히 이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에 부족함이
●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CDK 4/6 억제제 치료에서 내성 원인이 PEG10 유전자임을 발견 ● PEG10 RNA치료제와CDK4/6 억제제 병용투여 시 종양크기 85% 감소 효과로 새로운 근거 제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제인 ‘CDK4/6 억제제’로 치료할 때 내성이 생기는 원인이‘PEG10’ 유전자 때문임을 발견했다. 또한 PEG10RNA치료제와 CDK4/6 억제제를 병합 투여 시, 종양의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 임상암 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3)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환자가 여성호르몬 차단체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재발과 원격 전이가 발생한 후, 약제 내성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최근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주요 치료로 표적치료제인 입랜스, 키스칼리, 버제니오와 같은 ‘CDK4/6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
● 2019년 이래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전 분야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안전성, 환자중심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에서 전국 1위의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연간 5만명에 달하는 응급환자가 찾는 지역 거점 응급센터”라며, “앞으로도 급성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질환으로 우리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응급치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환자 옆에서 일대일로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무빙
● (주)박피디와황배우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입주 기업 활성화 계기 마련 국립암센터는 암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인 리본센터(ReːBorn)센터입주 기업 중 한 곳인 ㈜박피디와황배우가 최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8일 밝혔다. ㈜박피디와황배우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소셜 미션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전개해 왔고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2023년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암환자(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자체(고양특례시)와 협력하여 리본센터(ReːBorn)센터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암환자(생존자) 설립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 암환자를 위한 수제비누 생산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의입주를 시작으로 총 5곳(‘24년 2월 입주 예정 기업 포함)이 입주했으며, 향후 암환자(생존자) 설립기업 지원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리본센터 입주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지난해 12월 18일부터29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2004년처음 시작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10~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하고있다. 특히 최근 여행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을 출간한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가 출간기념 포스터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도서 바자회 및 후원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바자회 판매 총액의 25%인4,170,00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해외 환아 초청 나눔 의료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후 설립자 鄕雪 서석조박사님의 ‘인간사랑 정신’을 본받아, 몸이 아프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응급 환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