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PD-L1 발현율 관계없이 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전체생존기간, 장기 생존 및 지속적인 반응 확인-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한 최초∙유일한 연구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흑색종∙신장암∙비소세포폐암에서 전체생존기간 개선한 3상 임상연구 보유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9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옵디보와 저용량 여보이 병용요법(이하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227 파트1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PD-L1 발현율 1% 이상의 환자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생존 효과를 보이면서 독립적인 공동 1차 유효성 평가지수(co-primary endpoint)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충족했다(HR 0.79; 97.72% CI: 0.65-
암젠, 한국 포함 전세계 13개국 3,200여명의 심근경색 경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심근경색 경험자 절반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암젠은 전세계 13개국 심근경색 질환 경험 환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 결과를 9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해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13개국의 심근경색 경험 환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달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경험자의 40% 이상은 2년 내 재발을 겪는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은 조절이 가능한 심근경색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암젠이 본사 차원에서 진행한 ‘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연관성’ 관련 환자 설문 조사 결과에서 심근경색 경험 환자들은 심혈관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만, 심근경색 재발 예방을 위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중요성은 제대로 인식하지
· 자디앙듀오Ⓡ , 12.5/500mg, 12.5/850mg, 12.5/1000mg 등 세 가지 고용량 제제 출시로 총 6가지 용량 갖춰· 자디앙Ⓡ +메트포르민 병용투여 적합 환자에 새로운 치료옵션 제공할 것으로 기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와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SGLT-2 억제제인 자디앙Ⓡ 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디앙듀오Ⓡ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염산염) 고용량 제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디앙듀오Ⓡ 는 자디앙Ⓡ 과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1회 1정, 1일 2회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량은 자디앙듀오Ⓡ 12.5/500mg (493원/1정), 12.5/850mg (493원/1정), 12.5/1000mg (501원/1정) 등 세가지며, 그 동안 한국에는 자디앙듀오Ⓡ 5/500mg (352원/1정), 5/850mg (352원/1정), 5/1000mg (352원/1정) 등 1일 자디앙Ⓡ 10mg을 복용할 수 있는 제제만이 출시되어 있었다. 자디앙듀오Ⓡ 의 주성분 약제인 자디앙Ⓡ 은 포괄적인
얀센은 다잘렉스®주(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지난 8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1차 및 2차 병용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적응증은 총 3개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보르테조밉, 멜팔란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DVMP)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d)이다. 이로써 다잘렉스®주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부터 기존 치료 방법에 실패한 환자에게까지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잘렉스®주는 다발골수종에 최초로 허가된 인간 단일클론항체며, 주성분인 다라투무맙은 다발골수종 세포에 과발현 되어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인지하여 직접 결합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다잘렉스®주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가지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
"여성 암 환자들 “주위에서 지지 못 받는다”• 여성 암환자 대상 머크 설문조사 분석결과, 여성 암 환자 지원을 위해 정부∙의료진∙고용주 등 3자 간 협력 강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 암 환자 지원 확대를 위한 논의, 평가, 행동 방법에 관한 핵심 분야 확인돼 머크는 23개국 여성 암 환자 4,585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정리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 보고서를 9월 2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20%)만이 가족 부양의 책임을 다하거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업무를 배정받는 등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환자의 45%는 진단 전에 징후와 증상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47%)에 가까운 응답자는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모든 종류의 암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필요성과 암 검진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여성 암 환자의 25%는 같은 질병을 가진 남성에 비해 더 큰 낙인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머크의 보드
“암 환자를 위한 희망 레이스를 달리다”국제암퇴치연맹 기부를 위한 실내 자전거 마라톤,청년 암 환우 초청 토크쇼 ‘리부트 데이(Reboot Day)’ 개최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암 환자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되새기기 위해 전 세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직원이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는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그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BMS제약은 사내 봉사활동 팀 H2O(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로 암 환자를 위한 자전거 마라톤과 한국BMS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에 참여한 암 생존자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사내에 10
안전․유통정보․의약품 안전 사용 등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 구성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에 대응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추진단은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의약품안전총괄반(반장 약제관리실장), 의약품안전정보관리반(반장 DUR 관리실장), 의약품유통정보관리반(반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의약품안전사용지원반(반장 심사청구운영실장), 의약품안전홍보반(반장 고객홍보실장) 5개 반, 33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조하여 문제의약품 급여중지 조치, 처방ㆍ조제 차단, 유통내역 모니터링 및 회수ㆍ폐기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의 재처방ㆍ조제를 위한 청구명세서 작성방법 개발, 급여중지 의약품 대국민 안내 등의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된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행하게 된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전사적 대응으로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국민 불안과 의료기관 혼란을 해소하는 한편,
약사회, 국제일반명 도입, 공동생동 전면 폐지, 약가제도 개편,위기대응 기금 조성, 상시적 의약품 안정공급 관리 등 대안 제시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제외하고 처방조제로만 국민 144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위장약 라니티딘의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되면서 온 나라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위기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대처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포함한 후속 조치 추진을 촉구한다. 대한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고 불안 해소를 위해 약국에서 빠른 교환, 회수, 대체 의약품 제공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약‧유통협회 등 유관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빠른 사태 수습에 노력할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두 번의 NDMA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이 꼭 해야할 일은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이라 할지라도 언제까지나 약국 등 현장의 희생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성숙한 안전 사회로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라니티딘은 위장질환 치료제로 처방되는 규모보다 진통제 등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는 약물 복용에 따른 위장보호제로 보조적으로 처방되는 규모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