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츠, 우수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직성 척추염∙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있어 기존 항TNF제제의 좋은 대안 될 수 있을 것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1월 19일 자사의 인터루킨-17A(이하 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와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탈츠 커넥티드 심포지엄(Taltz Connected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주도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가 각각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진화’를 주제로 현행 치료옵션의 미충족 수요와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장한 IL-17A 억제제 탈츠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존 항TNF제제 및 같은 계열 약물과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이상훈 교수는 “탈츠는 두 가지 임상(COAST-V, COAST-W)을 통해 각각 이전에 생물학적제제를 투여받은 적이 없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와 이전 치료에서 1개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경험 제공할 것“바이엘 제약 사업의 핵심 될 환자주도의 디지털 헬스 솔루션 분야의 혁신 소개세포및 유전자 치료,디지털 헬스의 떠오르는 리더로서 환자 위한 기술혁신 가속화임상적 개발 단계인 50개 이상 유망한 개발 포트폴리오 보유로 지속적 파이프라인 성장 이끌 것 바이엘은 1월 13일 ‘바이엘글로벌 버츄얼미디어 데이: 변화하는 헬스케어, 변화하는 바이엘(Transforming Healthcare, Transforming Bayer)’을 열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통해 변화하는 제약산업의 흥미로운 진전을 보여주는 세션을 진행했다. 바이엘은 최근 25개 이상의 협업 계약과 기업 인수 등을 통해 외부 혁신에 전례없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슈테판올리히(Stefan Oelrich) 바이엘글로벌 제약사업부 사장은 “헬스케어산업을 변화시키는 바이오의학의 혁명과 기술적 혁명이 전례없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현재 기술 혁명과 바이오 의학 혁명의 초입에 서 있다”고 하며 “바이엘이 이러한 변화들 속에서 파트너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한 포트폴리오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고함량 추가 출시해 복약순응도 향상 기대 한국콜마와 캐나다 제약바이오기업 파마사이언스의 합작법인인 파마사이언스코리아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보센정(성분명 보센탄)’을 출시한다. 카나보센정은 국내에 출시된 보센탄 제제 중 유일하게 125밀리그램의 고함량 제품을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폐동맥 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국내에는 약 2,500여 명이 폐동맥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의 카나보센정은 캐나다, 유럽 등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다.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중 하나인 보센탄 성분의 제품은 62.5밀리그램 함량만 출시되어 유지 치료 시 환자가 하루 4정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나보센정은 62.5밀리그램뿐만 아니라 고함량인 125밀리그램 제품으로도 출시됐다. 유지 치료 시 하루 2정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카나보센정을 도입한 ‘파마사이
당뇨병 치료 발전과 연구 독려를 통한 의과학 발전 및 환자 건강 증진 목적공모방법은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이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족한다. 양측은 최근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1월 25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제1회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12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총 4개 기관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약속 이행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진의 의과학 역량 향상과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나아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 과제를 공모하여 선정하는 등 연구지원 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당뇨병 치료,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 합병증 조절 등을 위한 약제 및 치료법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 등이다. 본 연구지원 프로
원 회장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오는 2023년 2월까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중책을 2년 더 수행하게 됐다. 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관순)은 1월 19일 오후 2021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 원희목 현 회장에 대한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임기 2년의 회장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연임된 회장에 한해 필요시 이사장단의 특별 결의로 1회 임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정관(제13조)에 따른 것이다. 원 회장은 2017년 2월 제21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2019년 2월 다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연임했다. 이날 이사장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과제를 감안할 때 그간 협회를 이끌어온 원 회장이 그 누구보다도 우리 산업의 글로벌 성공, 제약주권 기반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만장일치로 원 회장에게 2년 더 노고를 청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 회장은 “산업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 협회 임직원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EGFR T790M 돌연변이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독립 중앙검토(Independent central reviews, ICR) 결과 객관적 반응률 58%,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1개월, 양호한 내약성 확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Lazertinibmesylate monohydrate)가 1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1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인산화효소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으며, 이번 허가로 이전에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양성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비소세포폐암환자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1-4 폐암은 국내사망률 1위
여성과 가족친화기업문화 바탕으로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에 2020년 12월 재인증 됐다고 1월 18일 밝혔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인증은 1993년부터 모유수유 권장운동을 시작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과 함께 직장 여성의 모유수유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권장 모범 기업에 부여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4개 사업장이 인증됐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의 인증 기준은 모유수유를 지원하는 기업의 정책, 시설, 교육 및 시간지원 등이다. 직장 여성의 성공적인 엄마 젖 먹이기 10단계는 아래와 같다. ▲출산 후 최소 3개월 이상 출산휴가 보장, ▲모유수유 직원에게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인 근무여건 제공, ▲직장 내 모유 수유 혹은 착유를 할 수 있는 시설 제공 ▲모유 수유를 하는 직장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독려. 한국애브비는 해당 인증 기준 및 모유수유 권장 활동을 충족하기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 인증된 데 이
1회 경구투여로 가족 내 인플루엔자 환자와 접촉한 상황에서 감염 예방 효과 확인2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노출된 환자 대상 조플루자Ⓡ 투여 시 위약 투여 대비 감염 위험 1/10로 감소2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1월 15일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1받았다고 밝혔다. [1] 조플루자Ⓡ는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 기전3의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 단백질(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을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의 초기단계부터 진행을 막는다.3 단 한 번의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킬 뿐 아니라4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 단축시켜5 전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2 조플루자Ⓡ의 예방요법 적응증 확대는 2020년 7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BLOCKSTONE 임상 연구2를 토대로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