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으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 마련 목적최근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자칫 방치하면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열린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소장 정준)와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배은영)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진다.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는 행사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함께 인식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유방암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병원 관계자 뿐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들도 다수 참석해 유방암 인식 향상의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2014년 행사에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훈·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 등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늘벗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간단한 기념식 후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양재천 산책로를 따
송범춤회고전-7주기 추모공연공연정보 무용 70분범무회달오름극장2014-10-01 ~ 2014-10-02 오후 8시02-2263-4680,공연기획MCTR석 30,000원 S석 20,000원공연예술인할인 50%,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할인 50%, 한국공연예술센터회원 할인 20%
메디아공연정보 창극국립극장 해오름극장2014-10-01 ~ 2014-10-05평일 20시, 토요일 15시/19시, 일요일 15시 (단, 3일(금) 15시)02)2280-4114~6VIP석 7만원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지휘, 세계적인 소프라노 바바라 해니건 솔로㈜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한국인 최초로 ‘로슈 커미션(Roche Commissions)’ 작곡가로 선정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진은숙 상임 작곡가의 작품, 사이렌의 침묵(Le Silence des Sirènes)이 지난달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http://www.lucernefestival.ch/en/)에서 전 세계 초연됐다고 밝혔다.로슈 그룹과 스위스 예술재단 루체른 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로슈 커미션’은 현대 음악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예술 진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매 2년마다 세계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을 선정해 교향 악곡의 작곡을 의뢰하고 완성된 작품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진은숙씨는 서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표현력을 지닌 작품으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로슈 커미션’ 7번째 작곡가로 선정됐다. 진은숙 작곡가의 사이렌의 침묵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Simon Rattle)과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국립극장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춤 할인기간 2014.09.24(수) ~ 2014.09.24(수)공연장소 KB국민은행 청소년 하늘극장 이벤트정보 서울 중구 국립중앙극장 9/24(수) 오후2시국립극장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춤 : 전석 무료02-2280-4114~6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9월 할인기간 2014.09.24(수) ~ 2014.09.24(수)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이벤트정보 전석 특별할인가 1만원
월북시기 정현웅 미술활동의 이론적 토대 강화 기대제4회 정현웅 연구기금 수상자로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인 홍지석씨가 선정됐다.월북화가이자 삽화가인 정현웅을 기리는 정현웅기념사업회(회장 유족대표 정지석 한미약품 전 부회장)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연구기금 수여식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열고, 홍 교수에게 연구기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이 연구기금은 정현웅을 주제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와 향후 정현웅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신진 연구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올해에는 '1930-40년대 정현웅의 미술비평'에 대한 연구계획을 제출한 홍 교수가 신진 연구자 부문으로 수상한다.기념사업회측은 홍 교수의 이번 연구는 정현웅 월북시기의 사상적 변화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정현웅 미술활동의 이론적 토대를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정현웅 기념사업회는 정현웅에 대한 연구 지원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전집 출판 및 연구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1회 정현웅연구기금은 한국종합예술학교강사 권행가씨(미술사학자)가, 제2회 연구기금은 前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이자 미술 평론가인 최열씨, 제3
병원 학교 환아들 작품 100여점 인사동서 전시삼성서울병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에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미술시간을 통해 환아들이 그린 작품 중 100여점을 추려 대중에게 선보인다. 지난 2006년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는 지금까지 연인원 3만 3000여명이 등록, 투병 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환아들의 의지가 엿보이는 곳이다.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 면면을 살펴보면 서툰 솜씨이지만 어린이 특유의 희망이 잘 표현돼 있다.꽃과 나무, 자연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그림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가족 모두가 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 우주여행을 하는 모습 등 병을 이겨냈을 때 소망하는 것들도 함께 담겼다.특히 이러한 작품들이 힘든 치료를 견디는 와중에 나온 긍정적 에너지의 발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잔잔한 감동마저 더한다. 전시를 기획한 구홍회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밝은 얼굴로 이겨내는 모습이 그저 고맙고 대견하기만 하다”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소아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