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은 12월 18일, 2021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한미약품그룹 2021년도 주요 승진 임원.(왼쪽부터)한미약품 임주현 사장,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한미헬스케어 박준석 부사장, 온라인팜 우기석 부사장. -다음 - [한미약품]▲부사장→사장 : 임주현(글로벌전략•HRD)▲부사장→사장 : 임종훈(경영기획•CIO,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겸직)▲전무→부사장 : 서귀현(연구센터 연구소장)▲상무→전무 : 권규찬(해외RA)▲상무→전무 : 이영미(eR&D)▲이사대우→이사 : 김세권(바이오플랜트 글로벌보증)▲이사대우→이사 :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이사대우→이사 :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이사대우→이사 : 김유리(팔탄공단 Quality Compliance)▲이사대우→이사 : 채승일(세파공단)▲이사대우→이사 : 김지영(개발)▲이사대우→이사 : 한옥필(바이오메트릭스)▲이사대우→이사 : 경대성(마케팅전략, D.I)▲이사대우→이사 : 이정훈(종병사업부/지방)▲이사대우→이사 : 손민아(제이브이엠해외사업)▲팀장→이사대우 : 장선영(연구센터 합성신약)▲팀장→이사대우 : 김은영(연구센터 분석)▲팀장→이사대우 : 윤여창(의원사업부/충호남)
“백신 자급화 한계, 국가정책·산업기반 구축 선행돼야”확산되는 글로벌 자국우선주의, 백신·원료의약품 자급 문제 화두 백신 자급화는 민간의 노력과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가능성 높은 백신에 대한 집중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합리적 보상 등 국가 지원과 산업적 기반이 뒤따를 때 백신 자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한 제21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12월 21일 발간했다. 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라는 글에서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백신 산업화는 민간 위주가 아닌 국가정책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소장은 백신 자급화의 가장 큰 걸림돌을 “성급하고 지속성이 없으며 기업의 논리를 벗어난 정책과 지원”이라고 꼽고, “정책적 지원 측면에서 정확한 평가없이 지원하거나 개발 후 세계화 지원 정책이 너무 행정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일차적으로 개발 기업, 정부 유관기관과 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하였고 향후 글로벌(The Global Fund) 및 미국국제개발협력처(USAID) 구호자금을 통해서 도입예정이다”고 말했다. 피라맥스정, 과립은 세계보건기구(WHO)필수의약품 목록 등재와 미국 FDA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2019년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협력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 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항 PD-1 단일클론항체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이하 식약처)부터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암 1차 치료에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와의 병용을 기반으로 추가 승인됐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옵디보는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서 여보이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 2주기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PD-L1 발현 양성(≥1%)으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으로 승인됐다. 식약처의 이번 승인은 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이하, 오노)와 BMS가 실시한 두 임상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① CheckMate-227 연구 (파트 1a):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stage IV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환자(PD-L1≥1%)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옵디보 단독요법,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비교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3상 임상 시험 ② CheckMate-9LA
- 한국BMS제약 의학부, 류마티스 관절염과 동반질환을 주제로 2차례 웨비나 개최- 좌장 대구가톨릭대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 “RA-ILD 환자에서 진료지침이 확립되지 않아 임상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임상경험과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면 진료지침을 확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좌장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맞춤형 표적치료’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11월 25일과 12월 9일에 한국BMS제약 의학부에서 마련한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간질성 폐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있어서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0 ImmunoScience Summit’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ImmunoScience Summit’ 웨비나는 2020년에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BMS제약의 의학 심포지엄으로 간질성 폐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
- 호흡기 질환자가 코로나 발병 시 사망률 63% 증가- 증상이 없어도 흡입제 사용 등 꾸준한 치료 지속해야- 증상 발현 시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필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가을 추위에 반갑지 않은 손님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바로 코로나 19와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더블 팬더믹’.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환자의 사망률은 무감염자의 약 6배, 코로나 19만 걸린 환자의 약 2.3배 높아[1] 더블 팬더믹에 대한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더블 팬더믹에 치명적이다.[2],[3] 미국 CDC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자가 코로나 발병 시 사망률이 63%, 경구제를 복용한 환자가 코로나 발병 시 사망률 13% 증가[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역시 이 같은 상황으로 호흡기 질환 환자는 이번 환절기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호흡기 내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겨울철 행동요령 5가지를 정리하였다. 첫째,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5]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일수록 감염의 위험은 높아지기 때문에2 호흡기 환자는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
• 게피티닙 대비 개선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및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입증한 임상에 근거해 급여 인정•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 시 12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20년 12월 1일부터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내 허가 받은 비짐프로의 급여 적용에는 교과서, NCCN 및 ESMO 가이드라인, 임상논문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비짐프로는 EGFR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로, EGFR을 선택적,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비짐프로와 1세대 EGFR-TKI 제제 게피티닙를 비교한 ARCHER1050 임상 결과,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14.7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 9.2개월 대비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HR, 0.59; 95% CI, 0.47, 0.
•16주차에 유파다시티닙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71%가 EASI 75의 1차 평가 변수를 달성 (p = 0.006) 1 (두필루맙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 61%)•유파다시티닙은 가려움증 및 피부 개선도의 조기 향상을 포함하여 순위가 매겨진 모든 2차 평가 변수에서 두필루맙에 비해 우월함을 보임1•“Heads Up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파다시티닙 (30mg, 1일 1회 투여)과 두필루맙(300mg, 격주 투여)을 평가 1 애브비는 3b상 Heads Up 연구의 임상 주요 결과를 통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유파다시티닙(30mg, 1일 1회 투여)이 1차 평가 변수(16 주차에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가 75% 이상 개선(EASI 75)된 환자 비율)에서 두필루맙(300mg, 격주 투여)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12월 10일 발표했다.1 유파다시티닙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71%가 16 주차에 EASI 75에 도달했고, 두필루맙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는 61%였다(p = 0.006).1 또한 유파다시티닙은 피부 개선도 및 가려움증 감소의 추가적인 평가를 포함하여 모든 등급의 2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