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는 제일약품㈜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적용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줄기세포로 배양조건에 따라 무한증식이 가능하고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전분화능 줄기세포다. 이러한 장점으로 미래 난치성 질환 치료제개발에 가장 활용가능성이 높은 세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배양방법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기업만이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에 착수해 왔다. 이번에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제일약품㈜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에서 신경전구세포를 대량생산하고 망막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본 기술의 특징은 신경전구세포들이 3D 형태의 신경전구세포구(spherical neural mass)로 유지, 계대배양되면서 기능성을 유지한 채 대량배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만큼 신경전구세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경전구세포구는 초기 계대과정에서 낭성구조물을 형성할
“한국인으로서의 뿌리 배우러 왔어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뿌리교육재단(회장 조진행)은 7월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10박 11일간 일정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20회차를 맞았다.60명의 재미교포 학생들은 10박 11일 동안 모국인 한국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견학, 한국문화탐방,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투어를 마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광장을 찾는 것으로 뿌리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일 SM타운 방문 ▲ 11~12일 병영체험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15~16일 경주 문화 탐방 ▲17일 세종시 투어 등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와 뿌리교육재단은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이라
- 올해 온열질환자 신고 190명, 운동장‧공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 질병관리본부-대한의사협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발간- 폭염 시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내원현황을 신고받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5.20.~6.30.) 온열질환자 190명(사망 0명)이 신고되었다. ※ 전년도 같은 기간(2018. 5. 20.~ 6.30.) 온열질환자 신고 168명 현재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 특성을 살펴보면,발생장소는 운동장‧공원이 46명(24.2%)으로 가장 많았고*, 공사장 등 실외작업장 45명(23.7%), 논‧밭 27명(14.2%) 순이었고, 발생시간은 오후 3시가 38명(20.0%)으로
- 식생활 평가, 식품안전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5일(금),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을 발간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은 음식에 따라 재료 식품의 종류와 양을 나타낸 데이터베이스(음식별 식품재료량 데이터베이스 database, DB)를 수록한 발간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는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식품(두부, 고춧가루 등) 또는 영양소(단백질, 비타민 A 등) 섭취량은 조사대상에게 직접 물어서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식(김치찌개, 오이무침 등) 섭취 내용을 조사하고 여러 종류의 DB를 이용하여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이렇게 산출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은 식생활 평가 및 개선대책 마련, 식품안전 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DB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처리를 위해 구축하였으나 관련 연구, 건강증진사업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에 공개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DB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DB 구축 방법과 음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제3대 조인성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4일 보건의약분야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간 기관 운영성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조인성 원장은 “사람중심 신뢰경영을 핵심철학으로 안정감 있는 기관운영을 꾀하고, 건강정책을 견고하게 다지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기관 운영과 관련해, 올해 초 준정부 기관 지정에 따라 전 구성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기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큰 변화가 있었으며, 비정규직 전환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 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에도 힘썼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입안자·관련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지난해와 올해 비만예방종합대책,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 담뱃갑 경고그림 교체, 금연종합대책 등 다양한 건강정책의 기획 및 수립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헬스를 건강증진사업에 접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동네의원 중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도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조인성 원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서비스 강화를 위한각 분야 전문가 영입에 나서- 케어랩스•라이프시맨틱스와 전략적 제휴로 시너지 창출할 것 의사전용보안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가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에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월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는 각 분야 전문가 영입을 진행하고 메신저 내 커뮤니티와 채팅 서비스 고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투자자인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들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정확한 투자금액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회원을 위해 메신저 내 메시지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는 종단간암호화(E2EE)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익명게시글, 최신 의료뉴스, 의료칼럼 등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정보 제공 및 USMLE•JMLE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의사 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4,0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상황이다. 한편, 메디스태프는 기동훈 대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인재 채용 o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에서 유망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여 비임상과 임상2상까지 직접 개발하여 기술이전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사업단입니다. o 2011년에 출범하여 1기를 마치고 2017년 5월부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이름으로 2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o 상세내용은 Homepage 참고 : nov.ncc.re.kr o 임상개발 PM : 임상개발 과제 관리 실무 진행 - 임상과제 시험 전략 및 계획 수립, 프로토콜 작성- 임상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임상 시험 과제 일정, 결과 및 산출물 관리- 임상과제 시험 결과의 분석 및 평가 등 o 물질개발본부 PM : 비임상 과제 관리 실무 진행- 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과제 관리 실무- 후보물질 관련 기술개발 동향 파악 및 전략 수립 실무- 과제 계획의 수립, 일정 및 목표 관리- 물질제공기관과 협력- 외부 위탁기관 선정, 계약, 일정 및 목표 관리, 연구비 집행 및 관리- 기타 과제 관리 관련 업무 임상개발 PMo 약학 전공자(학사 이상), 생물학, 화학 관련 전공자(석사 이상)o 신약 임상시험 관리 유경험자 (제약사 신약 임상관리
외부전문가의 부패취약 분야 상시 모니터링 등 반부패 청렴활동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부패 취약부분에 대한 감시를 통한 외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7월 1일(월) 신설하고 각계 전문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 청렴시민감사관이란?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하여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위촉되어 활동하는 외부 부패통제인을 의미함 이번에 위촉된「청렴시민감사관」은 김병석 대표 시민감사관 등 5명으로 1일 오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된「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고, 시민감사관은 활동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나 문서, 비밀 등을 임의로 공표ㆍ누설ㆍ 도용하거나 타인에게 배포ㆍ유포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였다. 또한, 위촉식 이후 대표 시민감사관 호선, 기관 제규정 현황 파악 및「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분야 등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는 Kick-off 회의를 실시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