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재활병원 나동욱 교수·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 제2회 사이배슬론(Cybathlon) 대회 도전, 1회 대회에서는 동메달- 컨소시엄 구성, 양팔 자유로운 개인 맞춤형 ‘워크 온 슈트 4.0’ 개발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이 세계보조공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사이배슬론 2020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에 출정식이 지난 6월 24일 월요일 대전 KAIST 공과대학에서 개최됐다.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사이배슬론(Cybathlon)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국제대회로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01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던 1회 대회에는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종목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하여 하반신 완전마비 환자인 김병욱 씨가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이 개발한 로봇슈트인 워크 온(Walk-on) 슈트를 착용하고, 독일과 미국 선수에 이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2회 대회는 그동안 발전한 기술 수준을 반영해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를 위해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 김홍걸)는 6월 23일(일) 건국대학교(산학협동관)에서 ‘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이하 통일공감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화협 통일교육위원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흥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 했고, 예선을 통과한 초, 중, 고 총 40팀 (12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명이 본선대회에 참가 했다. 토론 논제는 초등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진행되어야 한다.”, 중등부, 고등부는 “금강산 관광은 재개되어야 한다.” 로 총 3라운드의 토론을 통해 상위 점수 2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 초등부 대상은 '도보다리 팀(언동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원희재·최윤서)', △중등부 대상은 '승승장구 팀(하안북중학교 1학년 이서준, 은계중학교 1학년 김세린, 신목중학교 1학년 최지민)', △고등부 대상은 '안미 팀(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윤소은, 윤하연, 정태희)'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통일공감대토론회는 경쟁식 토론대회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통일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민화협은 앞으로도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 및 대학생의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전 반드시 산소 잔량 확인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동식 산소탱크 잔량 미확인으로 사용 중 산소 공급 중단’을 주제로 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의 주요내용으로는,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전 남은 산소량을 미리 확인하지 않아서 사용 중 공급이 중단되어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주요 사례와 유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중 예상치 못하게 환자에게 공급되던 산소가 중단되는 응급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반드시 잔량을 확인하고 필요시 산소를 보충하거나 여분의 산소탱크를 구비하여 이동하며, 목적지(검사실, 처치실, 병실 등)에 도착 후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동식 산소탱크에서 중앙 공급 장치(wall O2 supply system)로 교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식 산소탱크의 사용 가능 시간을 계산한 표를 첨부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소탱크의 압력게이지 눈금과 환자의 산소 주입 유속만으로 일일이 계산하지 않고도 빠르게
피부과 이희정 교수, 화농성 한선염의 치료 및 생활습관 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화농성 한선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가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과 치료, 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진단이 쉽지 않아 여드름이나 모낭염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면 항문•직장•요도•방광 등에 누공이 생기거나 협착, 이차 세균 감염 및 심한 통증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화농성 한선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강좌에 대한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분당차병원 건강강좌 진행 사무국(02-518-8654)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교육부, 천재교육,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전국병원학교에 어린이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천재교육, 삼성전자가 6월 2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교육 캠페인’은 교육 받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고,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지원 캠페인으로, 장기 입원이나 치료로 학교에 출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없어 병원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교육부가 행정적인 지원과 후원을, 천재교육에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밀크T콘텐츠를,삼성전자에서 학습 기기인 태블릿을 무상 지원한다. 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나 통원치료가 필요해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병원에 설치된 파견 학급 형태의 학교다. 장기간의 병원치료와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 내에 설립된 학교며 함께교육 캠페인은 전국병원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함께
· 익수사고는 여름철(46.9%)에 주로 발생 - 익수사고는 추락‧낙상 사고(손상 발생원인 1위)와 비교하여 사망분율이 약 30배 높음 - 발생은 9세 이하, 사망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증가하므로 어린이와 노인층에서 주의 필요· 질병관리본부,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 물놀이 시 어른 동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식사 전·후 바로 물놀이 금지 등 주의사항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익수(물에 빠짐)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 의도성 익수(자해·자살 포함)를 제외한 비의도성 익수사고 현황을 추출하여 분석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12-2017) :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6년 동안 익수사고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9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682명(71.2%), 여자가 276명(28.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자연살상세포 이용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실시권 획득 ㈜대창솔루션(096350)은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대표이사 김지영)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며, 자연살상세포(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특허를 활용한 ‘자연살상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의 실시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연구센터(센터장 김민석 박사) 세포치료연구실은 지난 2014년 본기술의 연구를 시작했고, 2018년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생쥐를 이용한 독성실험과 췌장암치료효과검증실험을 완료한 상태며 췌장암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 임상1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연살상세포치료는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체면역체계를 활용한 세포치료다.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하게 되는 췌장암 이외의 암치료제에도 우선적인 실시권을 부여받게 되어 자연살상세포 항암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메딕바이오엔케이 관계자
일시 : 2019 년 6월 25일 오전 10 시 30 분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1 층 로비참석자 : 교육부 전우홍 학생지원국장 서울대 김한석 어린이병원장 서울대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 ,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삼성전자 이현식 전무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로비에서 병원학교 어린이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이 열린다. 함께교육 캠페인은 교육받을 권리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하기 때문에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병원학교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병원학교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나 통원 치료가 필요해 학교 출석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에 설치된 파견 학급 형태의 학교다. 전국 병원학교 어린이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천재교육· 삼성전자가 함께 지원에 나선다.교육부에서는 캠페인 후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천재교육에서는 밀크 T 콘텐츠 제공 및 각종 홍보 지원, 삼성전자에서는 기기 지원 및 아이들의 특별활동을 위한 수업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