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외 어린이의 더 나은 미래 위한 ‘걷기 대회’ 개최전 세계 로슈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한국로슈 제약-진단 임직원 200여명 참여, 어린이를 위한 희망 기금 조성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6월 14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로슈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두 회사는 직원 모금액에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로슈그룹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 2003년부터 매년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 23만여 명의 로슈그룹 임직원들이 참여, 약 213억 원(약 1,80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의 어린이를 위한 교육 시설 및 보육원 설립,
공기청정기 만들기, 알레르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알레르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맑은숨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맑은숨 캠프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용인시 구봉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알레르기에서 탈출하기’이며 환경오염과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피해를 낮출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DIY공기청정기 만들기, 천식 보드게임, 릴레이 환경오염을 몸으로 말해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천연방향제, 공기정화화분), 전문의 알레르기 강의 등 환경오염과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을 융합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명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맑은숨 캠프 봉사단 그린타이거즈를 선발해 지난 5월부터 워크숍을 진행하며 준비하고 있다. 정지태 센터장은 “맑은숨 캠프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맑은숨 캠프를 총괄하는 송대진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올해 참가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 교육행정가로서 한국 대학교육 발전 공로교육 분야 상호협력 위한 교류협정 체결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19일(수) 오후 4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명예 문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고려대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룩하였을 뿐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새로운 차원의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1987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우리나라 사회학 분야에 커다란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김 총장은 특히 사회연결망 연구 분야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을 학문적으로 해석해낸 바 있다. 또한 경제학, 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융합적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구조와 행위』, 『사회연결망 이론』, 『사회연결망 분석』 등을 저술하여 ‘광복 이후 최우수 도서 저술상’, ‘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목포시청 김동윤씨・가천대 의과대 최창휴 교수 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동윤씨, 최창휴씨 등 개인 27명과 10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 관련 4개 국제기구(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6월 14일 이번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를 주제로 6월 14일 오후 2시 KBS 아트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대한적십자사 주관)되어, 헌혈 유공자, 헌혈봉사회, Rh(-) 헌혈봉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선 33년간 총 416차례 헌혈을 실천해 온 김동윤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살에 헌혈을 시작한 김동윤씨는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함은 물론 2008년 전남 지역 최초로
- 국내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 회피- 위험지역에서 모기물림 또는 여행 후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권고 [ 중국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좌) 및 유충(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를 확인(6월13일)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2009-2019.5.31 ] 구분/연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5.31 총계 1,345 1,772 826 542 445 638 699 673 515 576 68 국내 발생 민간인 639 996 323 330 227 402 361 307 280 338 38 군인 680 725 439 159 158 156 267 295 156 63 14 소계 1,319 1,721 762 489 385 558 628 602 436 100 52 해외유입 2
회계, 감사, 세무, 금융, 경영 등 다수분야 후학양성투명한 조세제도, 자본시장 발전, 국가경제제도 정립 등 이바지한 공로 조익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가 2019년 6월 14일(금)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익순 명예교수는 1952년 부산대학교 상학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거쳐 St Louis 소재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56년에 고려대 부임 후 1989년 정년퇴임까지 회계원리, 중급회계 및 회계감사 등 거의 모든 회계학 과목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담당했고, 회계, 감사 및 세무분야는 물론 금융 및 일반 경영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자본시장 발전과 훌륭한 후학양성에 힘썼다. 조익순 명예교수에게 수학한 수많은 후학들이 사회 곳곳은 물론 공인회계사업계와 학계에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요 인물들로 성장했다. 조익순 명예교수는 지난 60여 년 동안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경영대학의 발전은 물론, 한국 회계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 그리고 한국 경영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고려대 출판부장, 상과대학장, 사무처장, 기업경영연구소장 및 경영대학원
지역보건의 미래, 전국보건소장협의회로부터 청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하여 6월 13일(목) 전국보건소장협의회(회장 허 목)와 첫 만남을 가졌다. 「전국보건소장협의회」○ (출범) 2013년 4월○ (목적) 보건소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및 보건복지부와 보건소간의 소통 증진, 지역보건 문제를 협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구성) 총회, 회장단(시도별 회장), 시도 보건소장 협의회, 필요시 소위원회 이번 회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국보건소장협의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현안과 업무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주요사업 현안의 첫 번째 주제는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과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대사업에 대하여 진행 사항을 공유하였고, 두 번째 주제는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보건소 연계로 현재 실시중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였다. 마지막 주제는 지역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로 현재 두 사업의 대상자 중복 문제와 사업간 연계가 미흡한 점에 대하여 논의하고 금연사업이 잘 되는 지역의 사례도 공유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뜻을 이어나가기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이하 총련, 의장 허종만)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앞으로 故 이희호 여사의 서거를 추모하는 조전을 6월 13일 오후 보내왔다. “고 리희호녀사의 유가족분들에게”란 제목으로 보낸 조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가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하루빨리 이겨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리희호녀사의 뜻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남측 민화협은 2018년 7월 18일 평양에서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남북 민화협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송환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이후 유골송환 추진을 위해 총련의 <조선인 강제련행진상조사단>과 함께 일본 내 사찰 사찰이나 납골당 등에 안치되어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들에 대한 유골조사 사업을, 북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을 돌며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