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2019년 5월 24일(금)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용산구 삼구빌딩)에서 의료계 성평등 현황 및 대책 마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들어 의료계에서 여성의 비율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7년 통계청, 의사 4명 중 1명(25.4%)이 여성) 의사 사회에서도 성평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계의 성평등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여자의사회가 양평원과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의 기조발제(발제명 : 의료계 성평등, 어디까지 왔나?)를 시작으로 한국여자의사회가 2018년 1,174명의 남녀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 이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법과 젠더법 측면에서의 법적해석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 안서연 이사). 이후 김나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좌장으로 이건정(여성가족부 국장), 이철호(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한희철(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
국립암센터 소아암 환자를 위한 후원금 매달 쾌척 개그맨 유상무 씨가 유튜브 채널인 ‘유상무TV’의 수익금으로 소아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을 시작했다. 수익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해 매달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한 것이다. 유상무·김연지 부부와 소아암 환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성금 전달식이 최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유잉육종이라는 희귀암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유상무 씨는 이전에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2015년 3천만 원, 2016년 2,500만 원의 성금을 총 10명의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에게 전달했다. 이은숙 원장은 “유상무 씨가 그동안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보호자들은 마음 편히 간병을, 소아암 어린이들은 더욱 힘나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잘 치료받고, 그 사이 많이 컸는지 알면 더욱 뿌듯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상무 씨는 성금 전달식에서 “아픈 이후로 3년 간 방송을 쉬다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는데, 작지만 수익이 나니 가장 먼저 소아암 아이들이 생각났다”면
지난 5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가톨릭메디컬엔젤스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의료선교(봉사)와 대북 의료협력사업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자연 재난, 환경 공해 및 식품 공해에 대한 민간 차원의 대응 전략도 함께 제시하였다.
쟝 모네의 업적으로 보는 동아시아 지역통합과 평화구축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EU센터(소장 박성훈)와 노르딕-베네룩스센터(소장 이재승)는 주한 EU대표부(대사 미하엘 라이터러)와 함께 5월 9일(목)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수당 패컬티하우스에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의 교육지원 사업인 쟝 모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외교사절 및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Bringing Jean Monnet Back: Past, Present and Future”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쟝 모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대학 EU센터 소장들이 참석하여 쟝 모네의 업적을 기리고 동북아지역의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서 쟝 모네의 정신과 과감한 행동이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을 것임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고려대 노르딕-베네룩스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고려대 교수가 <쟝 모네와 연계성의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대외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첫 번째 자조모임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첫 번째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 환우 자조모임」을 오는 5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3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조모임은 △ 인사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관리, 인지 및 사회행동 관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치과적 관리(소아치과 김승혜 교수) △ 다과회(친목도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첫 번째로 갖는 환우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의 관리 및 치과적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넓은 정보의 공유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장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및 사전신청은 031-219-7148로 하면 된다.
- 루푸스(Lupus), 자기 면역계가 자기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질환- 협회 12번째 행사로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치유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김진혜 협회장, “환우들에게 질환의 관리와 치유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루푸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아픔을 공유하는 데 의미” 언급 사단법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5월 12일 ‘세계 루푸스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는 매년 5월 10일을 세계 루푸스의 날(World Lupus Day)’로 지정하고, 관련 학회와 루푸스 환자들이 다양한 질병 예방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가 올해로 12번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루푸스 남성 환우 군 면제 서명운동, 일반 시민과 루푸스 환우를 대상으로 자기관리방법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치유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먹거리
2020년 2월 준공 예정, 성공적 개원 총력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5차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설립은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으로 2014년 시작돼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계획 등의 초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구영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자문관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이 많은 반면에 그 치료 수준이 열악해 심각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어, 선천성 심장질환, 비뇨기 질환, 뇌신경 질환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에 대한 수술적 완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국립아동병원 설립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사업을 책임지는 정구영 교수는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여러 임상 전문가들과 병원 행정 운영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전문의 초청 연수 등을 통해 국립아동병원이
이공계 출신 대학 총장들이 말하는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 및 비전대학교육의 변화 필요성 및 정부의 대학 지원 필요성 공감 이공계 출신 총장들이 AI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학교육혁신협의회(회장 장동식 고려대 교수)는 이공계 출신 13개 대학 총장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무엇을 먼저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 전자신문)5월 3일(금) 오후 4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호 총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이상 13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교육부 박백범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SK텔레콤 AI센터 박명순 본부장, IBM 엄경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