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환자가 영양취약계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환자용 영양식품 등 영양관리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방안 필요 (사)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는 21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증 재가환자의 영양관리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김광수(전북 전주시갑)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본 토론회에서는 암 등 중증 재가(퇴원)환자의 영양 관리 필요성과 영양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화기계통의 암 환자의 경우, 2010년 환자당 평균 입원일수는 11일에서 2016년에는 6.2일로 약 절반가량이 감소했다. 줄어든 입원일수만큼 환자들이 가정에서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한암협회는 저소득층의 암환자 등 중증질환 재가환자, 독거 환자 등은 영양 사각지대로 전락하게 되는 점을 주목해 의료계, 정부관계자, 언론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재가환자의 영양관리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한암협회 이사
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병원의 자구 노력과범 부처적 지원 논의 필요서울대병원, 국회의원 김상희, 유은혜 의원실 주최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김상희(보건복지위원회), 유은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실은 2월 2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립대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국립대학교병원 관계자,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이 있어왔다” 며,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립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립대학교병원은 공공성 보다는 수익성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노력이 시급하며, 관
심부전사망률 폐암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높고 환자개인적 및 사회경제적 의료비부담 막중하지만환자관리와 연구사업에 대한 지원체계는 걸음마 단계OECD 국가중 가장 빠른 고령화와 심장질환생존자 증가로 국내심부전부담 급증 예상…연구회, 의료환경 개선위한 정부차원의 실질적 대책마련 필요성과 방안 제시 대한심장학회산하 심부전연구회(회장 전은석, 이하 연구회)가 24일 급증하고 있는 국내심부전의 관리체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국회의원 박인숙의원이 주최하고 바른정당 정병국 당대표,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 국회정무위원회 이진복 위원장, 보건복지부 오제세 의원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심부전환자관리 및 연구사업지원의 실질적인 대책방안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부전 관리체계 대책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동주 서울의대순환기내과 교수가 ‘심부전의 유병률과 국가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오대규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 기자 △정욱진 가천의대 심장내과 교수 △강민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과장 등 총 4명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