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연조직육종 1차 치료에서 표준요법 대비약 1년에 가까운 전체생존기간 연장 입증3라트루보 등장으로 1차 치료목표, 전체 생존기간 연장으로전환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성분명: 올라라투맙)’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 라트루보는 이전에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 사용경험이 없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연조직육종 환자 치료 사용에 독소루비신과 급여 승인을 획득1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승인2 을 받은 지 약 11개월 만으로, 국내 연조직육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희망을 전했다. ‘라트루보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안진희 교수가 진행성 연조직육종 질환의 심각성과 라트루보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이 약은 약 40년 만에 진행성 연조직육종 1차 치료에서 현행 표준 요법 대비 최초로 유의한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및 무진행 생존기간(PFS, Pr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1일 1회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Olumiant , 성분명: 바리시티닙)'가 지난 12월 11일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JAK 억제제인 올루미언트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 관여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1과 JAK2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단독투여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투여 할 수 있으며, 권장 용량은 1일 1회 4mg으로 환자에 따라 2mg을 선택할 수도 있어 4mg, 2mg 두 가지 용량이 가능하다. 1 올루미언트는 중등도 및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4개의 주요 3상 임상연구를 통해 1) 메토트렉세이트(MTX) 치료 경험이 없거나 2) 메토트렉세이트(MTX)에 충분히 반응을 보이지 않았거나 3) 적어도 하나의 기존 항류마티스 약제 (Conventional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cD
한국릴리(대표이사: 폴 헨리 휴버스)는 폐경 후 중증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 간 진행한 새로운 VERO 임상 연구* 결과, 포스테오가 기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리세드로네이트 성분의 경구제제 대비 척추 및 임상적 골절(통증을 수반하는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의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란셋(The Lancet) 11월호에 게재된 본 임상시험은 활성 대조약과의 이중맹검, 이중위약(double dummy), 직접비교(head-to-head)연구로서 추가 척추 골절의 발생을 일차평가변수로 디자인 된 최초의 연구로 포스테오의 활성 대조약 대비 우수한 골절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VERO 임상 연구의 일차평가변수 분석 결과, 24개월간 포스테오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리세드로네이트 복용 환자군 대비 추가 척추 골절의 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5.4% vs. 12.0%, p <0.0001). 무작위, 이중맹검, 이중위약 방식으로 2년 간 진행된 VERO 연구는 T-score가 -1.50 SD 이하로 골질량이 낮으며, 두번 이상의 중등증 골절 또는 한번의 중증 골절을 경험한 45세 이상의 폐경 여성 1,36
트루리시티, 출시 이후 54억원의 누적 처방액 기록,GLP-1 유사체 시장 점유율 85%로 1위GLP-1 유사체 시장 넘어 기저 인슐린 및GLP-1 유사체 전체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입증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지난해 매출액 1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0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 올해 2분기 트루리시티의 시장점유율은 GLP-1 유사체 시장 내 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트루리시티의 성장은 GLP-1 유사체 시장 성장에도 가속도를 붙였다. GLP-1 유사체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70% 이상 확대되었고, 지난해 2분기 기준 6억원 대 머물렀던 국내 처방액 규모는 올해 동기에 29억 원대로 대폭 성장했다. 1 특히 트루리시티는 GLP-1 유사체 시장 내 경쟁을 넘어 기저 인슐린을 포함한 전체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됐다. 트루리시티는 기저 인슐린 및 GLP-1 유사체 전체 주사 치료제 시장
베이사글라,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요법에서 란투스 대비 동등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보여제 77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에서 처음 공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이 지난 4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U/mL)의 새로운 임상 연구 ELEMENT 5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열린 제 77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 ADA)에서 처음 공개됐다.이번 3상 연구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49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오픈라벨로 24주간 진행되었으며, 2개 이상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베이사글라와 란투스를 각각 투여하여, 두 대조군의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한 인종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이 47.5%로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코카시안이 45.6%, 기타 인종이 6.9% 참여하였다.임상 연구 결과, 베이사글라의 병용 투여군은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이 란투스 병용 투여군과 유사하였다. 베이사글라 병용 투여군의 당화
아시아 지역 위암 치료 전문가들과 최신 치료지견 공유를 위한 위암 마스터 클래스 후원한국릴리, 런천 심포지엄 통해 진행성 위암 2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 임상적 가치 재확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아시아 지역의 위암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위암 마스터 클래스’ 세션과 23일 자사의 진행성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의 런천 심포지엄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두 세션은 2017년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행사인 24회 아시아태평양암학회(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를 겸해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지역의 위암 치료 전문가들이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6월 21일(수) 비공개 세션으로 사전 초청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암 마스터 클래스’ 에서는 ▲위암 질환에 대한 고찰(In-depth Understanding of Gastric Cancer)을 주제로 진행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위암 분야의 석학 방영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아 이끌었다. 그리고 ▲위암 치료 예
GLP-1 유사체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연 트루리시티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최신 지견 교류트루리시티, 주사 치료 시작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대안 될 것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6월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당뇨병 전문가 약 14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은정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GLP-1 유사체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고, 특히 지난해 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처방 경험 및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에 ‘GLP-1 유사체의 새로운 시대를 연 트루리시티(The new era of GLP-1RA treatment with Trulicity)’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번째 세션은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GL
인슐린 치료 이전단계부터 병용요법까지폭 넓은 치료옵션 제공 가능기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새로운 치료옵션 될 것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 요법으로도 국내 허가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트루리시티는 2015년 5월 식약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4년 9월,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트루리시티의 허가 사항 확대는 AWARD-9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AWARD-9 임상연구는 목표했던 HbA1c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metformin)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5월 1일부로 마케팅 부서장에 조은영 부사장(만 40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은영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싱가포르 지사에서 남 아세안(ASEAN) 지역의 마케팅 및 전략을 총괄해 왔다.조 부사장은 2004년 한국릴리에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래 항암, 정신질환, 골다공증 등 릴리의 주요 사업분야의 마케팅과 영업부 본부장 및 인사부 총괄 상무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조 부사장은 아시아ㆍ중동ㆍ남아프리카 지역의 마케팅 매니저와 남 아세안 지역 마케팅 총괄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조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국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에섹-만하임 대학 MBA(ESSEC-Mannheim Business School)를 취득했다.
‘자디앙®’정, 유럽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당뇨병 치료제 중 현재까지최초로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한 효과’ 인정 받아‘자디앙®’정 EMPA-REG OUTCOME® 임상 연구 결과,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전체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정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한 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 출시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1,9자디앙®정은 경구용 당뇨병 약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그 효과를 인정 받았으며, 이는 EMPA-REG OUTCOME®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EMPA-REG OUTCOME®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간,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로,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관련 사망을 38% 감소시켰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