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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대 성주명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25일 더플라자 호텔, 제 14차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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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병 추적 골수검사 대신 말초혈액검사 시행, 환자 고통 덜어
국내 최초 ‘미니 골수이식법’ 성공… 백혈병 치료에 기여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교수가 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출됐다.
  
성주명 교수는 지난 1월 25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 14차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현격한 공적을 세운 각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되어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성주명 교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석학으로 국제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과 국내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연구와 진료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의 잔류병(殘類病)을 추적할 때 시행하는 골수검사 대신 말초혈액검사를 시행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백혈병 환자들의 골수검사 고통을 덜어 주었다.

또한, 1997년 국내 최초로 무균실이 아닌 일반병실에서 기존 동종이식 방법보다 훨씬 안전하며 독성이 적은 골수 이식법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미니 골수이식’으로 알려진 이 이식법은 지난 20년간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동종 골수 이식시 적용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성주명 교수는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niv. of Illinois)에서 내과 전공의, 텍사스대학 부속 엠디엔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혈액학과 종양학 전임의를 거쳐, 엠디엔더슨암센터의 분자혈액종양내과와 골수이식센터에서 1988년부터 1996년까지 교수로 근무하였다. 1997년에 귀국해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백혈병 분야의 치료와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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