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 명의 병리과 전문의 참여, 최신 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진행
● 정밀의료 환경에서 환자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7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병리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025 VI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50여 명의 국내 병리학 전문의가 참석해 혈액암관련
병리진단과 위암 병리진단을 주제로 최신 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클론성의 재정의 – 혈액병리학의 혁신(Redefining Clonality: Innovations in Hematopathology)”이라는 주제로
장기택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로슈진단 EMEA-LATAM 지역 종양학 의학부 리드 마르타 카나메로 박사(Marta Cañamero)와 로슈 병리진단사업부 책임 병리학자 사라 글래든 박사(Sarah Gladden)가 ‘Kappa Lambda mRNA Dual ISH probe[1]를
활용한 새로운 클론성 평가 도구’를 소개했으며, 이어 조준훈
교수(삼성서울병원)가
B-cell 림프종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혜승 교수(건국대학교병원)가 좌장으로 참여해 “위암 바이오마커 진단의 최신 발전 – FGFR2b[2]
검출부터 PD-L1 평가까지(Gastric Cancer
Biomarker Advances: From FGFR2b Detection to PD-L1 Scoring[3])”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김형돈 교수(서울아산병원)가 “FGFR2b 발현과 위암에서의 임상적 의미”를, 박영수 교수(서울아산병원)는 “PD-L1 평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공유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병리 진단 기술이 환자의 치료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Kappa Lambda , FGFR2b, PD- L1 TAP scoring 등은 정밀의료 환경에서 환자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되었다.
대한병리학회 장기택
이사장은 “환자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은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혈액병리진단과 위병리진단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진단역량과 치료성과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 역시 “로슈진단은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암과 위암 분야에서 정밀의료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