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박홍주)가 인성병원(병원장 김용대),
연세강이비인후과의원(의원장 강석태)과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홍주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의료혁신실장)은 “관내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