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
‘안내 문자 발송’ 등 입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홍보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입원환자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의 권고사항에 맞춰 8월 1일부터 문병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평일 [오후 6시~오후 8시], 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6시~오후8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메르스를 겪은 이후 병문안 개선 TFT를 조직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하여 방문 인원 제한 및 방문 시간을 변경하였으며, 병원로비 및 병동 층별 만남의 장소에 병문안 공간을 마련하는 등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면회시스템을 개선하여 철저히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온정주의 문화로 면회 제한에 힘든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안내 문자 발송’ 등 입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