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학 정보와암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 공유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29일 중국 양쪼우 슈베이인민병원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최신 의학 정보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암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차례씩 진행하고 있다.슈 위셩 슈베이인민병원 부원장의 '최소 경부절개를 통한 비디오 흉강경 흉선절제술'이란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부인과 자궁경의 임상응용(인 시앙화 슈베이인민병원 교수) ▲이화의료원 부인암 환자를 위한 가임력 보존 수술(주웅 이대여성암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SLE과 임신(웨이 화 슈베이인민병원 교수 ▲SLE의 병인에 있어 미성숙 B세포의 역할(이지수 이대목동병원 교수) ▲복강경 간절제술-양쪼우 슈베이인민병원의 경험(바이 또우셩 슈베이인민병원 교수) ▲간이식-이대목동병원의 경험과 결과(홍근 이대목동병원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한편 중국 양쪼우시에 위치한 슈베이인민병원은 1900년 개원한 병원으로 매년 120만 명의 외래 및 응급환자와 5만 여명의 입원과 2만 5,000명
“평범한 아줌마에서 빛나는 슈퍼 디바로”한독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광고에 가수의 꿈을 이룬 주부 3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3명은 한독 케토톱에서 주관한 꿈을 캐라 오디션 우승자들로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케토톱 광고에 등장하는 김미사(36세), 박소현(38세) 최유경씨(44세)씨는 35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수의 꿈을 이뤄주는 꿈을 캐라 오디션에 도전해 수퍼 디바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세 명이 함께 그룹 마마(MAMA)를 결성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들이 부른 ‘내 안의 꿈(꿈을 캐라)’은 케토톱 광고에 삽입됐고 디지털 음원으로도 발표됐다. ‘내 안의 꿈’ 노래에 나오는 “캐라~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 세월 속에 묻어뒀던 꿈을 캐라”는 가사를 현실로 만든 기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케토톱 광고에는 이들 3명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화려한 무대에 서기 위해 안무 연습을 하고, 스튜디오에서 노래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여느 10대 신인 가수들처럼 혼신의 노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년의 나이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트레이닝으로 무릎과 손목이 시큰거리기는 하지만, 이들의 얼굴만큼은 꿈을 이룬 열정으로 빛난다.한독의
10월 29일, 학교·전통시장 등 일상 곳곳에서 열리는 1,500개의 문화 프로그램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졌다.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29.)’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문화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은 총 1,500개(10. 23. 기준)로, 지난 1월 첫 시행 이후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 참여 프로그램: 1월 883개 → 10월 1,500개(1월 대비 70% 증가) 특히 이번 10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학교·전통시장 등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들이 대폭 확대되었다. 부산 수영구청 전통시장의 ‘전통 연희단 팔산대’ 공연을 비롯해, 유리상자의 박승화 등이 참여하는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의 ‘Fall in Fall’, 제주아트센터의 ‘재즈밴드콘서트’ 등 총 100개가 넘는 기획공연들이 늦가을 시민들과 함께한다.특히, 10월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서울 삼각산중학교에서 열리는 ‘낭독콘서트 소나기’를
㈜하우동천, 한국, 중국, 홍콩, 뉴질랜드,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한 질경이 세계시장 공략 박차여성청결제 전문 벤처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질경이의 수출 확대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전 세계 구매력 있는 130여명의 바이어가 선별·초청됐다.하우동천은 이번 뷰티박람회에서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에 참여, 자사의 여성청결제인 '질경이'의 해외 유통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폴, 인도 등의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질경이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국내를 비롯해 중국, 홍콩, 뉴질랜드,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고, 그 외 16개국에 특허를 출원 중이다. 하우동천은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됐거나 출원돼 질경이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나라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30일부터 진행하는 홍보부스에선 질경이 무료 샘플 및 정품 증정 이벤트 진행하우동천은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화장품 섹션에
어려움을 딛고 성장해 준 이른둥이들을 응원하고 가정의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대한신생아학회(회장 남궁란,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신생아과)는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1:30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엄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우리 엄지 페스티벌’에서는 이른둥이 건강 강좌를 비롯, 이른둥이들의 장기자랑, 마술버블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제 3회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이른둥이 부모 대상 서베이 결과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른둥이와 이른둥이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포토존 (캐릭터 의상착용 가능) ▲엄지 네일아트 ▲엄지트리 만들기 ▲엄지 손글씨 비누만들기 ▲엄지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우리 엄지 페스티벌은 이른둥이 가정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참가자명, 참석 인원 수, 이른둥이 연령,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preemielove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문의: 02-2022-8285)을 통해 가능하다.대한신생아학회 남궁란 회장은 "제3회 이른둥이 희망찾
30일 양재동 aT센터, ‘2014년 어식백세(漁食百歲) 수산물 페스티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전국 각지의 수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 밥상과 다채로운 수산 식품을 소개하는 ‘2014 어식백세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10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어식백세 홍보대사 ‘컬투’의 진행으로 축하 공연, 수산물(Easy Kids Seafood) 요리 경연, 수산물 명인 시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수산 식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겨루는 브랜드 대전과 수산물의 신(新) 소비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산 홍보관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유명 요리사의 요리수업, 브랜드 대전의 최고 상품 선정, 명인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어묵·건어포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재미있는 코너로 마련된 ‘어식백세 안무 따라 하기’ 참여자나 ‘수산물 돌발 퀴즈’ 정답자에게는 풍성한 수산물이 선물로 주어진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어
개막식: 10월 30일 오후 2시 / 10월 30일~11월 16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이 주관하는 ‘2014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아름다운 삶, 인간문화재공예전’이 오는 30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린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최고의 솜씨’가 모이는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보호제도가 생긴 지 50주년 되는 해로서, 지난 50년간 이 제도가 전통공예기술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96명이 총 129종 19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장신공예, 섬유공예, 금속공예, 도자․옥공예, 목칠공예, 지․단청․불교공예 등 6개 분야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공예의 진수를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전시 활동지, 종목별 스탬프 찍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폐암의 고통을 가쁜 숨소리, 기침 소리 등 청각적 요소로 극대화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가 담배 한 대를 꺼내문다. 그러나 어느샌가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은 사라지고, 화면에는 듣기에도 고통스러운 가쁜 숨소리, 기침 소리로 가득 찬다.보건복지부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금연광고, 호흡의 고통편의 내용이다. 시각적 혐오와 더불어 가슴을 죄는듯한 가쁜 호흡까지 곁들여 광고의 강도가 전편에 비해 더 세졌다.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뇌졸중을 소재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던 상반기의 금연광고에 이어, 10월 24일(목)부터 새로운 금연광고 호흡의 고통편을 방영한다.이번 주제는 폐암으로 폐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호흡곤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폐암의 실체를 생생히 묘사하여, 고통받는 환자의 모습을 가감없이 다뤘던 전편의 기조를 이어간다.폐암은 ‘흡연’에서 가장 쉽게 연상되는 질병이나, 너무 많이 알려져 오히려 흡연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어려운 질병이기도 하다.복지부는 폐암 환자의 고통의 실체에 대해서는 생각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흡연에 따른 폐암 발병 위험과 고통을 실감할 수 있도록 본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