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성애 교수팀, '예민한 위와 장 달래기' 번역 출간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팀이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발간한 ‘예민한 위와 장 달래기(원제: Sensitive Gut)’를 국내에서 번역, 출간했다.정성애 교수를 비롯한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번역자로 참여한 이 책은 위식도 역류질환, 기능성 소화불량증,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설사의 흔한 질환과 함께 과도한 가스 배출 및 음식 알레르기와 불내성 등 위장관의 운동 및 기능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증상과 질환에 대해 원인, 진단 방법 및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또한 이 책에서는 의사들이 소화기계 기능성 질환을 진단하고 연구하는 기준인 ‘로마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소화기계 만성질환들은 이름은 다르지만 때로는 증상이 비슷하거나 겹친다. 또한 심각한 병명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심각하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증상이 빈번해 지거나 한달 이상 지속될 경우 괴로워하다가 도움을 받고자 하지만 이러한 예민한 위와 장을 치료하기 위한 효과가 증명된 치료 방법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다만
피부 자극 피하고 꾸준한 수분공급 등 피부 보습 필수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매년 이맘때만 되면 괴로운 이들이 있다.바로 피부건조증과 건선환자들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정강이부위부터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더니 견딜 수 없이 가렵다. 참지 못한 나머지 계속 긁다보면 어느새 피도 나고 흉터까지 생긴다. 긁지 않으려 애써봐도 자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가 여기저기 상처가 생겨있기 일쑤다. 연고를 발라봐도 잠시뿐 하루 종일 가려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인 피부건조증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피부에서 피지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는 데, 이때 피부표면에 있어야 할 기름 보호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피부는 수분을 잃게 된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대기가 건조하게 되고, 과도한 난방, 뜨거운 물에 잦은 목욕, 과도한 비누와 때수건의 사용 등도 피부건조증 악화에 주요 원인이 된다.피부건조증의 증상은 종아리, 허벅지 등 다리부위와 팔에 먼저 나타나기 시작해 점점 옆구리, 마찰이 심한 부위, 허리주위 등 온몸으로 퍼진다. 심해지면 미세한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나중에는 표피에 균열이 생기게
37병동에 뇌전증 병동과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를 마련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지난 26일 뇌전증 병동과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한상원 어린이병원 원장, 김흥동 소아신경과 과장을 비롯해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철 전 연세의료원장과 김덕희 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도 함께했다.어린이병원은 뇌전증환아 가족의 편의와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 크라운해태의 지원을 받아 37병동에 뇌전증 병동과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를 마련했다. 세브란스와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해 3월 어린이 뇌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사업지원 협약을 맺고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간과 치료비 및 문화행사, 연구‧교육분야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마련된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는 교육과 복지, 문화, 휴식활동이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상담치료와 부모교육, 학습치료, 운동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프로그램 공간에서부터 휴게실, 도서공간으로 활용된다.한상원 원장은 “새롭게 마련된 병동과 라운지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윤영달 회장은 “환자들이 보
2014년 11월 28일 현재 총 35,000여명이 후원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 http://www.ncc.re.kr)은 11월 28일(금) 병원동 로비에서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한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증자벽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은 1억을 기부한 김미주, 박순태님과 꾸준히 17억 5천만원을 암퇴치기금으로 조성한 신한은행의 조상열 본부장, 김태용 지점장을 비롯하여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강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국립암센터는 암퇴치를 위해 삼성생명, 신한은행, 동양생명, 대한석유협회, 야쿠르트, 금호아시아나, 대신증권, 안토니, SCL, 오쿠, 도요타, 종근당 등 기업후원과 유인촌, 임현식, 오혜봉, 유근순, 김기철, 배태임, 박순태, 김미주 등 개인후원을 통해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28일 현재 총 35,000여명이 후원하여 암 퇴치 운동과 사업에 쓰이고 있다.
유방암-파라벤의 연관성 지속적인 연구 필요최근 경제 발전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간한 2014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률은 10만명 당 52명으로 처음으로 일본을 능가하여 동아시아 국가 중 최다 발생률을 보였다. 이에 유방암 발병 증가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목하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샴푸, 크림, 로션 등의 생활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발암물질인 파라벤이 유방암 발생 원인으로 떠올랐다.유방암 발생에는 환경,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성 호르몬 노출기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고,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유방암의 발생확률은 높아진다. 이때 이 에스트로겐과 발암물질인 파라벤이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우리 몸에 흡수될 경우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실제 유방암 환자의 유방조직에서 파라벤이 검출되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파라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됐다.하지만 파라벤(p-hydroxybenzoic acid esers, parabens)은 에스트로겐에 비해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이 만 배
국내 처음 바이오-오일 대용량 200ml 소개하며 특별가(200ml*3개 79,800원) 구성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바이오-오일 대용량 200ml’를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한다.이번 롯데홈쇼핑 론칭은 바이오-오일 200ml 제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용량은 늘었지만 가격은 기존 125ml 제품과 비슷하게 구성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바이오-오일은 피부 손상 개선과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스킨 마크, 노화 피부 케어는 물론 임산부 스킨 케어, 청소년 보습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바이오-오일의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PurCellin OilTM)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주고,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를 자랑한다.국내 매거진은 물론 전 세계 권위 있는 미디어와 유통 채널에서 85개의 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이오-오일은 영국과 뉴질랜드는 물론 호주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2012년 10월 60ml, 2013년 10월 125ml 론칭 이후 큰 사랑을 받으며 2014년 올
3대 핵심사업 철저한 준비는 선택과 집중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11월27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금번 인사를 통해 추연성 (秋淵盛,58세) 국내사업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김무용 (金武鎔,45세) 경영전략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고 신임 CFO로 예정현 (芮政賢,49세) 상무를 자매사 영입했다.LG생명과학은 2015년 조직개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3대 핵심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추연성 (秋淵盛,58세) 국내사업부문장서울대 약학과 학사/석사미국 일리노이대 약물동력학 박사LG생명과학 상무 / 연구개발본부장 (2006)LG생명과학 전무 / 국내사업부문장 (2010). 상무 신규선임김무용 (金武鎔,45세) 경영전략담당서울대 약학과 석사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LG생명과학 경영전략담당 (2011). 상무 자매사 영입예정현 (芮政賢,49세) CFO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LG CNS 상무 / 경영관리부문장 (2010)LG 재경팀 상무 (2013)
멘비오, 생후 2개월부터 접종 가능한 유일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백신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는 자사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백신 '멘비오'의 광고모델로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를 선정하고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세대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던 슈는 최근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와 방송에 동반 출연하면서 쌍둥이들의 인형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슈의 강한 모성애, 똑소리 나는 육아철학 역시 화제가 됐다.슈는 쌍둥이 딸들과 함께한 이번 멘비오 영상 및 인쇄 광고에서 수막구균으로부터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슈퍼맘'으로 변신해 자녀를 둔 엄마로서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 및 백신접종의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첫 증상 후1일 이내 사망·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생후 6개월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생수막구균 뇌수막염은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첫 증상이 나타난 후 1일 이내에 사망 또는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급성질환이다.일단 발병하면 제때 치료하더라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하고, 5명 중 1명은 뇌손상, 사지절단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특히 영유아기에 발병하면 학습장애, 성장 불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