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주방세제, 세척력·경제성 등에 차이 있어‘주방용 세제’는 식기 설거지와 과일·채소 세척에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최근 천연추출물이나 친환경 성분 등의 첨가로 고급화·다양화되면서 관련 제품의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에게 유용한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방용 세제’ 11개 제품(제조업체 NB 브랜드 8개, 대형마트 PB 브랜드 3개)을 대상으로 세척력, 친환경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시험 결과, 전제품이 안전성과 친환경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핵심성능인 세척력과 경제성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품에 따라 세척력에 차이 있어주방용 세제의 품질 중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소비자의 66.1%(661명)*가 식기에 남아 있는 기름 등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세척력을 꼽았다.* 최근 1년 이내 주방용 세제 구매·사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69세 여성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세척력은 시험대상 11개 제품 중 5개가 ‘매우 우수’ 등급으로, 6개는 상대적으로 낮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어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세척력 시험결과 구분매우 우수
3년마다 입선작 책자로 발간,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지난13일오전에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제23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유한재단 이필상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이정희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1천 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등부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진 학생(고양예술고), 중등부 대상 변우현 학생(우신중), 초등부 대상 신수빈 학생(중동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이필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순수한 마음을 종이 위에 담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 진한 감동을 주는 글을 많이 써주길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유한재단은 故 유일한박사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전·현직 임직원이 한자리에모여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유한양행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들이 한자리에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유한양행(대표이사김윤섭)은 12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柳友會, 회장 손경오)의 201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유우회의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업계 최초 1조원 달성을눈앞에 두고 있다.” 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선배님들이 이룩하신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유우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끈끈한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난 14년 간 인술을 실천하는 한국의료계의 젊은 슈바이처 배출에 공헌 - 의미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지난 13일 ‘제 14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MSD청년슈바이처상’은 미래 한국의료계를 책임질 의대생 및 전공의들이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이어 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인격적 치료자 및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상은 한국의료윤리학회와 청년의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한국MSD가 후원한다.올해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은 5편의SCI논문을 발표하며 난치성 상피세포질환들의 치료제 개발 관련 연구에 매진한 정진세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과 조교)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대생 연구활동 부문’은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며 제1저자로서 3편의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공병호 학생(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이 수상했다.이와 함께 '전공의 사회활동 부문'에는 본과 3학
피셔프라이스 간편 제균티슈로 세균걱정 안심!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가 완구를 비롯한 발육 용품 세정이 가능한 ‘피셔프라이스 간편 제균 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셔프라이스 제균 티슈는 실내·외의 놀이터 및 완구의 위생관리는 물론,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입으로 가져 갈 수 있는 모든 생활 용품의 세정 및 제균을 한장의 티슈로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홀타입 원단을 사용, 세정 시 이물질이 원단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 세정력이 한층 높아졌으며, 오렌지추출물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피셔프라이스 간편 제균티슈는 각종 유아용품 및 유아 스킨케어 등을 개발해 온 보령모자생활과학연구원의 축적된 RD 역량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방부제를 제거한 물티슈 보존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다.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아이들의 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하며 “하절기뿐만 아닌 동절기에도 실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제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에 기반한 과학적 근거 중심의 균형감 있는 토론의 장 마련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대표이사 배경은)는 최근 심혈관계질환 전문가 및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토론하는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과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두 포럼은 환자중심주의를 기조로 한 사노피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노피 의학부 주도로, 자사 제품과 무관하게 해당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12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진행된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에는 국내 주요 심혈관계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최신동향, 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최신 지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13일부터 14일 양일 동안 진행된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에는 저혈당에 대한 이해 및 베타세포 회복을
자디앙®, 아시아 환자 3상 임상 분석에서 혈당, 체중 및 혈압 유의하게 감소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아시아 제2형 당뇨병(T2D) 환자를 대상으로 한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클립틴)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 그리고 SGLT-2 억제제 자디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AASD) 및 세계당뇨병 연맹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IDF-WPR)에서 발표 됐다고 밝혔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트라젠타® 단독요법과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에 대해 알아보는 4상 연구에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 분석 결과, 트라젠타® 단독요법에 비해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초기 병용요법 에서 유의하게 더 큰 혈당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자디앙®의 네 가지 주요 3상 연구들에 대한 별도의 통합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서 위약 대비 SGLT-2 억제제 자디앙® 단독요법 시 혈당, 체중 및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트라젠타®+메트포르민 병용요법, 아시아 환자 대상 초기 치료요법에
광고 천재 이제석과 한 공동 작업 ‘가족인형’ 동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20만을 기록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강남 테헤란로 본사에 10m 크기의 움직이는 공공설치미술품 ‘가족인형’을 설치했다.‘가족인형’은 제약회사라는 한독의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알약 인형’ 형태로 제작됐다. 캡슐 모양의 아빠, 엄마, 언니, 오빠, 강아지 총 5명의 인형이 위, 아래로 움직이며 테헤란로를 걸어가는 보행자의 시선을 끈다.‘가족인형’은 해외 유수의 광고제에서 상을 받아 광고 천재란 별명을 가진 이제석과 공동 작업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가족인형’ 동영상은 유투브 13만, 페이스북 8만 등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가족인형 동영상을 보고 한독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handok)에 올라온 반응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 잘해드려야겠다”, “제약회사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서울시에서 한 줄 알았다” 등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지난 60년간 한독은 우수 의약품을 공급하며,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