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9월 5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위한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송편나눔 행사에는 백세현 원장이 직접 나눔 도우미로 나서 친절리더와 함께 송편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손목터널증후군, 화병, 생리불순 대표적인 여성 명절 질환추석은 마음까지 풍요롭고 넉넉해지는 명절임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그러나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여성들은 괴롭다.올해는 대체공휴일제 실시로 추석 연휴가 하루 늘어남과 더불어 여성들의 한숨도 늘고 있는 이유는 명절 전후로 주의해야 할 명절 증후군 때문이다.손목터널증후군, 여성 발병률 78.4%로 남성보다 3.6배 높아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질환이다. 손목의 반복적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게 되면 손목 안쪽에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인대들과 정중신경이 눌리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손 저림 현상, 감각 이상 및 일시적인 마비현상이 동반되며, 특히 정중신경의 지배를 받는 엄지, 검지, 중지에서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이 78.41%로 남성보다 3.6배 높게 발병했으며, 5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섭취 및 온찜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감각 이상이 심하거나 엄지손
‘신흥 시장에서의 바이오메디컬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하 기사에 소개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Nature Review Drug Discovery)에 중국, 이스라엘과 더불어 한국을 ‘미래 혁신자(Future Innovator)’로 지목하며, 그 판단 근거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소개하는 분석 내용이 게재되어 눈길을 끈다.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최근 발행된 9월호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의 ‘A framework for biomedical innovation in emerging markets (신흥 시장에서의 바이오메디컬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하의 글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본문에서는 한국이 미래 혁신자로 분류된 근거 중 하나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언급하였으며, 사업단은 강력한 혁신 중심의 자금 지원 기관으로서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RD 환경을 창조하는데 기여하여 왔다고 소개하고 있다.저자인 AstraZeneca의 Ajay Gautam 박사는 바이오메디컬 RD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인 ‘공적 자금 유용성(public capital availability)’과 ‘RD
《Italian Nostalgia》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전참여 작가 3인이 방한하여 직접 들려주는 아티스트 토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병원 3층 중강당에서 ‘통증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소 여러 통증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질환 설명과 적절한 치료법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이 ▲요통(최종범 교수) ▲어깨관절통(이윤우 교수) ▲대상포진후신경통(박철희 교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강의 후 통증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무료 강좌로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2) 2019-2920
환경부와 함께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세 차례 진행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환경부,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서울시 아토피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소아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시행한다.오는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1일 등 되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에 대한 교육과 상담, 둘레길 탐방, 알레르기 바로 알기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아토피 교육을 실시한다.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담당 선생님 강의를 시작으로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 둘레길 탐방 ▲레크레이션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프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해 국립공원의 훌륭한 자연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질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토피 질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 없이 등록 후 무료로 운영된다.9월 13일, 9월 27일, 10월 11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정릉탐방안내소 별관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작년에 이어 꾸준히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반기와 후반기에 걸쳐 계속될 전망이다.문의 :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 긴급물품 지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9월 1일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러브 버킷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정폭력을 피해 속옷만 겨우 걸치고 도망쳐와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입고 갈 옷이 없는 경우, 결핵으로 방치되어 있던 환자가 119를 통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보호자가 없어 세면도구나 화장지 같은 생필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러브 버킷 캠페인’은 이런 환자들을 위한 긴급물품을 지원하기위해 기획한 릴레이 물품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은 나에겐 필요 없지만 쓸모 있는 물품을 기부하고, 다음 순서의 기부자를 1명 선정한다. 기부된 물품은 병원 인트라넷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수익금은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물품 구입비로 사용한다.‘러브 버킷 캠페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장호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 장호근 병원장은 남성용 화장품 세트를 기부했고, 이진 진료부원장, 장기억 행정부원장, 박일석 기획실장, 이성호 수련교육부장, 김정미 간호부장을 다음 기부자로 했다. 기부자 선정은 주
전시회 후 동탄연구센터, 팔탄∙평택공장 잇따라 견학…수출확대 계기한미약품의 우수한 RD 기술력에 대한 해외 유수제약사들의 관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CPhI Korea (세계의약품전시회) 2014’에 참석한 해외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CPhI Korea 2014’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세계최대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유럽·미주·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CPhI Korea 2014’에서 참석해 부스 전시와 런천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는데, 이를 계기로 Interpharm(영국), Shiono Chemical(일본), DKSH(동남아), Silanes(멕시코), Itochu상사(일본) 등 유럽, 아시아, 중남미지역 제약관련 회사들의 실사 및 견학이 동탄연구센터와 팔탄∙공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영국 컨설팅 전문회사 Interpharm의 피터위트너(Peter Wittner)대표는“한미약품은 MSD와의 아모잘탄 52개국 수출 계약, 사노피아벤티스와의 로벨리토 공동개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