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M/V 계기로 해외시장 적극 공략으로 글로벌 브랜드화CJ헬스케어의 숙취음료 헛개컨디션이 싸이 신곡 ‘행오버(Hangover : 숙취)’ 덕분에 해외시장에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한국의 음주문화를 소재로 한 싸이의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3995만을 넘어서며 세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편의점에 앉아 CJ헬스케어의 숙취해소 음료 ‘헛개컨디션’을 늘어놓고 마시는 장면이 3번 나온다.글로벌 브랜드를 표방하며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헛개컨디션의 판매를 시작한 CJ헬스케어는 ‘행오버’가 공개되고 뮤직비디오 내에 ‘헛개컨디션’이 노출되면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판단이다.CJ헬스케어는 이번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부터 시작하여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대규모 시음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의 진행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삿포로 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내 일본 전역 드럭스토어 입점을 추진하고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 무방부제 인공눈물 2종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내달 중국 점안제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란을 상대로 262억 원 규모의 점안제 수출협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휴온스는 '2014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2,382만 달러(262억원) 규모의 점안제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에 성공한 제품은 안구건조증 개량신약과 무방부제 인공눈물 2종으로 내년 중 두 제품의 이란 내 허가를 취득하고 2017년 1분기 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했다. 총 수출규모는 2,382만2천 달러로 안구건조증 개량신약(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이 2,219만달러이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제품명 하이아이프레쉬)이 163만2천 달러이며, 출시 첫해인 2017년에만 60만 달러에 달하는 점안제가 이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쿠샨 파메드는 이란 내 매출 10위권을 자랑하는 제약회사로서,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란의약품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된다. 현재 휴온스는 중동국가 중 예멘에 30 종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시리아와 이라크에도 치과용 국소마취제 등의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휴온스
더마샤인 밸런스 - 주사침 9개로 늘려 시술시간 단축㈜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에 다양한 약물을 자동으로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를 출시했다. 일명 물광주사에 주로 쓰이는 더마샤인 밸런스는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뛰어난 보습효과로 2011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하는 등 매출 증대에 효자품목인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본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예정된 중국 CFDA 의료기기 인허가 후 연간 800대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더마샤인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전용멸균주사침을 이용해 시술자의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한다. 더마샤인 대비 주사침은 31게이지에서 32게이지로 더 얇아졌으며, 침의 개수도 5개에서 9개로 늘었다. 더 얇고 더 많아진 주사침으로 인해 시술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으며, 주사침의 형태 또한 기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화시켜 균일한 약물투여를 가능케 했다. 주사침의 개수를 9개로 늘림에 따라 시술시간을 50%나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물광주사 외에도 보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주사기를 이용해 손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맞춤 약국전용 다이어트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이 지난 달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체내 작용기전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슬림톡, 슬림컷, 슬림번 다이어트’ 제품 3종을 출시하였다. 기름진 식사로 지방섭취가 많은 사람은 ‘슬림톡 다이어트’, 밥, 빵, 과자 등 탄수화물섭취가 많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슬림컷 다이어트’,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슬림번 다이어트’가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체내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이 제품들을 동시에 복용할 시에는 더욱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지방(기름진 식사) 섭취가 많은 사람을 위한 ‘슬림톡 다이어트’는 키토산과 비타민C를 복합 함유시킨 제품으로서 체지방과 식사를 통해 섭취되는 지방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1개월간 키토산 섭취, 운동, 저칼로리 식이 조절된 경증비만인 8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군에서 평균 7.9kg(대조군 3.4kg)이 감량되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보였다. 탄수화물(밥, 빵) 섭취가 많거나 복부비만이신 분을 위한 ‘슬림컷 다이어트’는 HCA라는 성분을 주원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 환자에게 사랑의 기부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임직원 17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천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인데. 헌혈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 사원은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 소재 바이오 물질 함유 친환경 소재 환경호르몬 배출 안심 유아용품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유아용기가 2년 만에 매출 10배를 달성하는 대박행진으로 화제다. SK케미칼의 바이오플라스틱 `에코젠(Ecozen)`을 적용해 개발한 유아용 식기 `마더스콘 스마트에코테이너(이하 스마트에코테이너)`가 출시 2년 만에 매출 10배가 오르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SK케미칼과 유아용품 브랜드 ‘마더스콘’의 제조사 에듀케이션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듀케이션)이 11일 밝혔다. 이유식, 유아식, 과일 등을 담는 유아용 식기 스마트에코테이너의 최근 6개월 간 매출은 2012년 7월 출시된 직후 6개월 간 판매 실적 대비 10배 가량 상승하여, 월별 성장율은 평균 50%에 달했다고 한다. 판매사인 에듀케이션 측은 “스마트에코테이너는 최근 3년 간 출시한 개별 제품 중 가장 성공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에코젠`은 자연에서 유래한 바이오 물질이 함유된 고기능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비스페놀A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에듀케이션 관계자는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소재의 장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
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는 “의료상업화의 심화”로 의료비 상승 및 의료의 질 하락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대 카노스, 암시민연대)가 공공병원 증가, 비영리병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공공의료 시스템을 더 굳건히 만드는 정책부터 먼저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반대하는 논평을 발표했다.다음은 논평의 전문이다. 논평 우리 환자단체는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반대한다. 정부는 지난 10일 의료 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고,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목적 영리 자회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경제부처가 주도한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의료진의 환자 대상 강매 우려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이나 의료기기 구매지원이 부대사업의 범위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의료상업화의 심화”라고 할 수 있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은 환자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수익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의료비 상승 및 의료의
3대 비급여 중 상급병실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안 입법 예고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상급병실료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은 3대 비급여 개선 대책(‘14.2.11,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환자 부담이 높았던 비급여 상급병실료를 경감하기 위한 취지이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금년 9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이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일반병상이 약 21,000개 증가하여 병원급 이상의 일반병상 비율이 83%까지 확대되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도 65%에서 74%로 확대되어 원치 않는 상급병실 입원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제도 개선에 따라 환자 부담도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은 6인실 입원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지만, 1∼5인실은 기본입원료 이외에 상급병실료를 추가로 환자가 전액 부담하였는데, 앞으로는 4인실·5인실의 상급병실료가 사라져, 건강보험에서 정하는 입원료의 20∼30% 수준만 부담하면 되고, 특히 암 등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