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일 A등급 권역응급의료센터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윤영훈)는 9월 26일(목)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 6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정식 개소했다. 서울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받은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 의료진을 갖추고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권역에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최상위 기관인 만큼,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였으며 보건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한국 보건의료의 국가경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최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는 9월 25일(금) 오전 10시, 상록구 보건소에서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함께해요 고당교실 뇌졸중편’ 강의를 실시했다.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뇌졸중의 날을 맞아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 정진만 교수를 초청해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으며 강의 도중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경과 정진만 교수는 “오늘 오신 참석자들 대부분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로 알고 있고 여러분들은 정상인보다 뇌졸중의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 하며 “뇌졸중에 대한 자가진단을 숙지하고 일상생활 중에 확인하는 것을 권하며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발견될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중환자실 확충으로 견고한 중증환자 치료 시스템 갖춰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9월 25일(수) 통합중환자실(CICU; Comprehensive Intensive Care Uni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7층에 위치한 통합중환자실은 1인실 14개, 2인실 2개 총 16인실 18병상을 갖췄다. 기존의 내과계중환자실, 외과계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네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던 중환자실을 통합중환자실 추가 개소를 통해 세분화하며 중증·응급의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도입된 1인 중환자실은 감염관리에 특화되었으며, 독립된 공간에서 환자별 집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 효율을 높였다. 통합중환자실은 2개의 메인스테이션은 물론 곳곳에 간호사 서브스테이션을 배치해 한 명의 간호사가 최대 2명의 환자를 전담 모니터링하며, 의료진의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통합중환자실 내 2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추가 설치하며, 메르스 등 감염성 질환 대비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규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WHO발표,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예방 위해 식재료 내 지방 성분을 활용하는 ‘저유지 조리법’ 권장 매년 9월 29일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이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가 다가오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저유지 조리법’ 권장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790만 명이며, 이는 전 세계 사망자 수의 31%에 이르는 수치다.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사망원인 순위에서도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고칼로리 음식, 지방, 설탕, 소금 등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가급적 덜먹는 방향으로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며, ‘저유지 조리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유지 조리법’은 첨가되는 기름을 최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주제 안정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최근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안정신 교수는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이번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안교수는 대한종양외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외과학회 주최 ‘ESSO 2019’에서 ‘유방암 환자의 소변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관련 국제학회인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유방암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호르몬 치료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안정신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전립선암-전립선비대증 발생 부위 달라…전립선암 발생 10년 새 2.6배 늘어-전립선암 특이항원 검사로 쉽게 진단…50대 이상 1~2년 1회씩 검사 받아야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방광 아래에 위치해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를 감싸고 있다. 배뇨와 생식기능에 관여한다. 무게는 15~20g, 길이는 4㎝, 폭은 2㎝ 정도로 호두만한 크기다.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액은 정자의 영양분이 되고 요도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은 보통 50대부터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 등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전립선암이라고 한다. 60대에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이고 70대의 고령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최근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40대 이상 남성 6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발생과 검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40대 이상 남성의 검진 경험이 적고 검진에 대한 인지 역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3%(500명)는 전립선암 검진을 한 번도 받은 적 없었고, 3명 중 1명은 전립선암 검진 방법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전립선암 발생 10년 새 2.6배 급증… 식습관 변화
BSC관점의 다양한 성과 분석 수행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요양병원 인증제도의 성과를 균형성과표*(Balanced Scored Card, BSC) 관점에 따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재무, 고객, 내부 프로세스, 학습과 성장 등 균형 잡힌 관점의 성과평가 체계 ◈ (재무 관점) 인증 후 100병상당 입원환자 수, 병상이용률 및 진료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 - 100병상당 총진료비 인증 전후로 연평균 8억 1,800만원 정도 증가(수가 보정) - 진료수가 인상으로 인한 자연증가, 요양병원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등의 영향 포함 ◈ (고객 관점) 환자의 만족도에서 긍정적 응답이 높게 나타남 - 예) ‘의료진이 환자의 몸 어디가 아픈지를 경청하였는지’에 ‘그렇다’ 90.6%, ‘입원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환자의 불만 고충을 수용했는지’에 ‘그렇다’ 86.1% ◈ (내부 프로세스 관점) 인증조사 준수율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인증조사와 적정성평가가 상호 간 상승보완작용하여 질 향상을 유도 - 1주기보다 2주기에서 항목별로 ‘상’ 또는 ‘유’를 받은 비율이 늘어남 - 인증조사항목 충족률과 적정성평가
- 엑스탄디, 특정 내과적 상황에서 권고되며 복용 편의성 및 간단한 모니터링으로 선호되는 호르몬 치료제- 기대수명이 짧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조기에 효과적인 약물로 치료 필요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스지마 케이타)은 9월 2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미디어세션을 개최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 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의 임상적 효과를 공유하고 전립선암의 특성과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미디어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가 ‘전립선암 최신 치료 지견’을 주제로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 ▲전립선암의 진단, 검사 및 치료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남성 암 4위인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로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는 표준치료인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에 저항을 보이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예후가 좋지 않고 84% 이상 전이가 발생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은 기대수명이 9-13개월로 치명적인 질환으로, 조기에 효과가 좋은 약물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국내 거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