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을 맞아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피 추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기념해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교직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한과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뢰·회송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안전하게 전자적으로 상호 송·수신해 진료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이력을 참조해 진료 연속성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진료지원과 협진 네트워크 강화 등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환자는 신속하고 빠른 진료대응으로 환자 안정성 강화, 중복 진료·처방 최소화로 의료비 절감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진료협력센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1,000만불 규모 수출 계약2020년 하반기 허가 신청해 2021년께 출시 예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2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의 고혈압치료제 중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3제 복합신약이 이 시장에 진출하는건 한미약품이 최초다. 한미약품은 멕시코의 중견 제약기업인 실라네스(SILANES)社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실라네스에 두 제품의 완제품을 5년간 약 1,000만불 규모로 수출할 계획이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중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 2분기부터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과 함께 실라네스로부터 1차 마일스톤을 수령했으며, 제품 출시 후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마일스톤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는 한미약품의 국내 최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씩을 각각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낼
지난 9월 10일(화) 국내 어린이병원 최초로 5G 놀이터가 부산대어린이병원에 구축되어 오픈식이 개최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이상돈 부산대어린이병원장 및 원내 주요 보직자, LG 유플러스 김새라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및 경과보고 ▲양사 대표 인사말 ▲케이크 컷팅식 ▲놀이터 투어 및 콘텐츠 시연 ▲클로징 순으로 진행됐다. 5G 놀이터는 LG유플러스에서 전액 투자하여 시공되었으며, 힘든 치료/병원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환아들이 5G 기술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보다 즐거운 병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입원 병실을 벗어나기 어려운 환아들은 5G 놀이터의 가상증강 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고, 좋아하는 스타와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LG유플러스 5G 놀이터는 입원 환아, 병원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0일(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을 알리기 위한 편찬기념회가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이상돈) 지하 1층 새싹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 인사말(이상돈 부산대어린이병원장) ▲ 축사(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박만일 부산대어린이병원후원회장) ▲ 기념영상 상영 ▲ 케이크 커팅식 ▲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는 ‘10년의 이야기가 한편의 동화가 되었습니다’라는 콘셉트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거인이 두고 간 장화 한 짝”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병원의 탄생을 알리는 그림 동화를 담아냈고 두 번째 “거인의 장화 속으로”는 병원 건물의 전반적인 설명을 나타냈다. 세 번째 “거인의 장화에는 누가 살았을까?”는 어린이병원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으며 네 번째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졌을까?”는 병원의 주요 연혁들을 모아 당시 담당했던 직원들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담아냈다. 끝으로 다섯 번째 “못다 한 이야기”는 10년사 책에 담아내지 못했던 내용 일부를 간추려볼 수 있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단장:박경호 교수)이 최근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반의약품과 달리 제품의 사용 기간이 짧고 환자 맞춤형으로 사용되는 세포치료제는 제품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출고 전에 품질분석을 실시하여 제조공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 안정하고 유효함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에서는 세포치료제에 대한 무균시험, 마이코플라스마부정시험 및 엔도톡신시험과 중간엽줄기세포의 특성분석을 위한 분화능시험 등을 시행하는 ‘세포 품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위 모든 시험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세포치료제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품질관리시험’의 기준에 맞춰 진행되며, 식약처가 품질관리를 강화함에에 따라 시험항목별 밸리데이션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최근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평가지침 개정을 통해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세포 유전적 안정성 검사결과가 요구되고 있는 바, 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센터장:김명신 교수)와 손잡고 세포치료제의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
국내 최초 여성 비뇨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필라테스 강좌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에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골반통, 방광통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요실금 등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개최한다. 필라테스는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운동선수의 근력 강화 및 재활 치료에도 쓰이는 운동 치료 요법 중 하나로 자세 교정, 복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으로 자세가 비뚤어지고 만성 통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계최되는 이번 건강 강좌는 국내 최초 여자 비뇨의학과 의사인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의 운동 시범으로 진행되며,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SRT 수서역 계단 이용객 1인당 양 기관 10원씩 기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과 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수서역에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이하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9월 10일 기념식을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건강기부계단 이용객 1인당 각각 10원씩 출연하여 20원의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금운용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서로의 공공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수서역 SRT고객건강라운지, 승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용객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건강기부계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계단 이용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도 “SR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소외 계층 지원, 자선・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의정협의 재개와 국민건강 및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자 ]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총무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박종혁 홍보이사(대변인)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최대집 회장과 김강립 차관은 이날 의정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다음과 같이 협의하였다. 1. 대한의사협회와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의정협의체를 다시 운영하여 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 간 대화를 해 나가기로 한다. 2. 의정협의 아젠다 확정을 위해 조속히 예비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해결 가능한 단기과제를 집중 논의하며 중장기적 과제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한다. 3. 의정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