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통해 참가 접수· 멘토링 신청 등 업데이트 예정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행사 안내와 참가자 사전등록을 위한 홈페이지를 8월 5일 사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포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모든 메뉴 및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개인용 컴퓨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행사 내용과 참가 기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본인인증과 제약바이오산업 관심직무, 행사를 알게 된 경로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친 후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등록 이후에도 홈페이지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AI면접체험관, 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확인하거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연계한 제약바이오 취업아카데미의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구직자들이
유양디앤유와 지트리비앤티의 美 합작투자사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유양디앤유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RGN-137’을 개발 중인 유양디앤유와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합작법인 '리누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내 수포성 표피박리증 전문 5개 병원에서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수포성 표피박리증(EB)은 표피와 표피-진피 경계부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변이에 의해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발생되어 피부와 점막에 통증이 생기는 희귀한 유전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50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만 5만명의 환자가 있는 영·유아층의 발병률이 높은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이나, 현재 치료제가 없어 상처치료제, 항생제 등의 대증요법만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한 환자에게서 두 곳의 상처를 선정하고 위약과 치료제를 각각의 상처 부위에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하며, 그 결과를 임상 진행과 병행하여 확인할 수 있는 Open Study이다. 리누스 테라퓨틱스는 환자에게 투약 결과 완전한 상처 치유(Complete wound healing)에서 위약 대비 치료제의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 식약처 평가 통해 안전성 입증,생후 6개월 이상 누구에게나 안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해충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특히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들이 국내서 발견되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지난 4월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으며, 6월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제약업계와 유아용품업계를 중심으로 '벌레기피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벌레기피제는 곤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사용하거나 후각을 마비시키는 비폭력인 방법으로 인체에 접근을 막아주기 때문에 건강,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벌레기피제는 신체나 옷에 직접적으로 도포되는 만큼 제품 선택 시 유효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고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벌레기피제 성분으로 ‘이카리딘(Icaridin)’,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파라메탄디올(PMD)’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이카리딘은 여러 독성 및 피부과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고, 모기나 파리, 진드기 및 바퀴벌레와 같은 흡혈곤충과 벌레에 대해 광범위한 효과가 증명된 성분이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
-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코호트 자료 원격분석서비스 개시- 한국인 질병 맞춤예방을 위한 연구자료 추가 공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가 다양한 질환 연구에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8월 6일(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에 대한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를 개시하고 코호트자료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연구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2001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코호트* 사업으로 현재까지 코호트 참여자 약 23만 4천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공개하여 약 1,000여 편의 연구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되었다. * 코호트 : 역학연구에서 쓰이는 용어로서 어떤 특성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임을 일컬음. 장기 추적을 통해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의 질병 발생 정보를 비교하여 질병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에 이용됨.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을 발굴한 미국 프레이밍햄(Framingham) 지역 거주민 코호트 등이 대표적인 예. KoGES 코호
심사평가원, 신포괄 자료제출 전 데이터 정확도 높여…병원부담 완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병원(이하 ‘참여병원’)의 수가 산출 자료를 병원에서 사전 점검 후 제출 가능하도록「신포괄수가 자료제출 사전점검서비스」(이하 ‘신포괄 사전점검서비스’)를 8월 12일부터 시작한다. * 신포괄지불제도 : 입원기간동안 발생한 입원료,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의 수술, 시술 등은 행위별 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제도 * 신포괄 자료제출 사전점검서비스 ‣ (정의) 신포괄 참여병원이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이용하여 수가산출용 기초자료에 대해 코드, 단가, 중복 등 정확성 여부를 미리 점검하여 수정․ 보완한 후 제출토록 하는 사전 점검서비스‣ (이용방법) - 요양기관 업무포털 에서 인증서 로그인 - 모니터링>신포괄수가>제출및신고>신포괄수가산출용 자료제출(사전점검) 메뉴접속 - 등록 및 제출 탭에서 1개월 단위 수가자료를 제출하여 접수 확인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은 현재 공공병원 44개소, 민간병원 24개소로 68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 31개 병원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캠퍼스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연세대학교는 지난 7월 5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앞으로 3년간 'RA 전문가 자격 관리·운영 규정' 제10조에 의거해 RA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RA 전문가'는 의료기기 제품개발,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필요한 ‘법적, 과학적 규제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을 말하며, 의료기기 업체의 인‧허가, 생산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규제당국(식약처)과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2019년도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인‘의료기기RA전문가’2급을 취득하기 위한 자격요건인 ‘의료기기 RA 전문가 단기 교육 과정’을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RA 전문가 단기 교육 과정’ 신청 방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홈페이지 (mdi.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 보령제약이 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지난 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가졌다고 8월 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 정성우 진료부원장, 김민욱 PI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1주기), 2015년(2주기)에 이어 2019년(3주기)부터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인증기준을 충족하는지 조사한 뒤 일정 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 동안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조사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며, 개별환자 추적조사와 시스템 추적조사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우리 병원은 이번 의료기관평가에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