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감정의 치유‘ 관한 강연 실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0월 31일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힐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상태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행복을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육체적인 건강이나 물질적 안정만으로는 온전히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없다. 자신에게 정서적인 치유와 위안이 필요하지는 않는지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이에 보라매병원은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문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나미 교수를 초청해 정서적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정적 감정의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나미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자신이 조절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그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마치 운명으로 여기고 변화될 수 없다고 느껴 우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국내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분을 이끌던 반준우 전무가 지난 6월 길리어드의 Asia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메디컬 책임자로 영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다. 최현아 전무는 2006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제 메디컬 담당자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 릴리에서 근무하며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의학부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최 전무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중동, 중남미 시장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임상시험 및 의약품 규제, 환자 지원, 의료 품질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TA(Therapeutic Area; 치료영역) 전 분야를 총괄하며 메디컬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최 전무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삼성 제일병원에서 약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최 전무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환자를
- 임직원 기증품 2,000여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 11월 3일 오전,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제 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행사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원제약이 지난 2012년 이후 7년간 기증한 물품은 8,200여점, 총 기부금액은 1,800여만원에 달하며, 이번에도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의류, 가전, 잡화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 2,000여점을 기증했다. ‘아름다운데이 토요일’ 행사는 10시부터 18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원제약 임직원 10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아동,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대원제약의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
연세의료원은 공연을 통한 환자 치유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두발로데이’ 행사를 11월 8일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진행한다. 두발로데이는 11월 11일을 기념해 환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두발로 당당히 세상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2018년 11월 8일(목) 행사일정 ] 공연 시간 행사내용 장소 출연진 비고 로비공연 12:00 ~ 13:00 포크송 공연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가수 김희진, 유익종 희망배식 12:00 ~ 13:00 환자배식 161병동 171병동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개그맨 송병철, 개그우먼 김숙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MC 겸 가수 붐 병실 감염 위험으로사진 촬영이 힘듭니다 본공연 15:30 ~ 17:30 트로트 공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 가수 : 진성, 김용임, 금잔디, 박주희, 바바 사회 : 개그맨 이용식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애보트, 먼디파마 꺽고 지난해에 이어 KRPIA 파마컵 우승KRPIA 글로벌 제약사 17개사 400여명 참석해 회원사간 유대와 단합 다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제 15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11월 3일 본선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 17개사의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을 통해 준비해 온 축구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글로벌의약산업 축구협회 이승윤 회장(한국애보트 대표)은 개회사에서 “KRPIA 파마컵은 회원사 임직원들간 유대와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하에 스포츠 정신을 즐길 수 있는 페어 플레이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에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17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엘러간 4개 회사가 올랐으며, 치열한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는 애보
- 세계적인 에스테틱 전문가 ‘닥터 파비’ 방한국내 전문가들과 최신 안티에이징 정보 공유- 울쎄라, 벨로테로 활용한 ‘멀츠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마련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담은 ‘멀츠세렌디피티 심포지엄’을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약 3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상을 지원하는 멀츠세렌디피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진과 소비자가 원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멀츠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을 위해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분야 권위자인 파비(Dr. Sabrina Guillen Fabi)’의학박사가 특별히 방한하여, 국내 의료전문가들과 최신 안티에이징 정보를 나눴다. 파비박사는 울쎄라 시술의 선구자로 불리며, 안면과 바디에서 주사제 및 레이저 치료를 결합한 수많은 응용시술 분야를 개척해오고 있다. 파비 박사는 심포지엄 첫 연자로 ‘보이는 리프팅, 울쎄라’를 주제로 울쎄라의 초음파 영상 화면이 갖는 의미와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
•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일환으로 급여 확대 검토,임상적 유용성 및 해외 가이드라인 권고 현황 인정 받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신장암 치료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18년 11월 1일부터 신세포암 가운데 전이성, 재발성 비투명세포암(non-clear cell carcinoma)환자의 1차 이상 단독요법에 급여 투여대상이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신장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신세포암은 조직학적으로 크게 투명세포형과 비투명세포형으로 나뉘며 투명세포형이 약 70-85%를 차지한다.[2] 그간 수텐은 신장암 중 전이성, 재발성인 투명세포암 환자의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돼 왔으며, 올 해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아래 비투명세포암인 전이성, 재발성 신장암 1차 이상에 단독 투여 시에도 급여 투여가 가능하게 됐다.1 이번 수텐의 급여 투여대상 확대는 교과서 가이드라인 및 임상논문 검토되었으며,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정되었다.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수텐은 비투
• ESMO에서 3상 ALESIA 임상 결과 발표, 중추신경계(CNS) 질병 진행 위험도 86% 감소•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임을 시사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Nic Horridge)는 아시아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ecensa®, 성분명 알렉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한 ALESIA 임상시험 결과를 10월 22일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 폐암 발병 사례의 절반 이상이 속할 정도로 폐암 발병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ESIA는 이러한 아시아 지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레센자®의 글로벌 3상 ALEX 임상시험 결과 사이의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가교임상연구(bridging study)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인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87명(한국 환자 포함)을 대상으로 기존 표준 요법인 크리조티닙 대비 알레센자®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