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 저소득 노인참여 나눔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후원금 약 1억원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 2016년부터 올 연말까지 총 3억5천여만원 후원해 건강하게 나이드는 사회 발전에 기여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헬시 에이징 식품 키트’를 지원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는 2019년부터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노인복지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에서 운영하는 전국 저소득 노인참여 나눔터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체조, 비감염성질환 관리 교육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초 후원금 약 1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억5천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헬시 에이징 식품 키트’ 후원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나눔터의 건강 프로그램 임시휴관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소 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
임상심리전문가 주도로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참여 환아 및 환아 가족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정량적 효과 평가또래 관계에서의 주도성 등 아동의 사회적 유능성 높아지고, 정서 및 행동 문제는 감소, 부모의 양육 태도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 미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만성·희귀질환, 암 등의 환아와 환아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가족을 위한 유스보이스의 미디어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효과 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와 형제자매의 사회·정서적 유능성 향상 여부와 부모의 양육 태도 등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환아 및 환아 가족의 심리적 측면에 기여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의 주도하에 진행된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참여 아동의 사회적 유능성 향상과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부모에게서도 적대적 양육 태도와
“기존치료제 대비 뛰어난 종양 감소효과 나타내”자체개발 대사항암물질 효과시험 “기존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글로벌 역량 집중” 바이오케스트는 자체개발중인 대사항암물질의 In-vivo 효과시험을 통한 '폐암 동물모델의 단독 효능 결과' 논문이 '임상의학저널(J Clin Med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등재됐다고 4월 21일 밝혔다. 바이오케스트는 2019년 경희대 연구팀과 드림팀을 결성하고 긴밀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 내성을 포함한 폐암 및 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대사항암물질의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바 있다. 바이오케스트의 대사항암물질은 이미 국내에서 2건, 미국에서 1건, 유럽에서 1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으며, 자체개발 중인 대사항암물질에 대해 '폐암'을 타깃으로 항종양 효과에 대한 In-vivo 시험을 최근까지 진행했다. 회사 측은 시험결과, 인간페암세포주를 적용한 단독효능 동물모델 시험에서 기존치료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에 비해 뛰어난 종양 감소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바이오케스트 관계자는 “해당 시험결과를 토대로 폐암 동물모델의 단독효능 이외에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투여를 통해 항암효과를 계속 확인
병협, 40여일간 3,500만장 이상 공적마스크 공급내주엔 무료 마스크 예정 3월초만 해도 극심한 부족현상을 보였던 의료기관의 마스크 수급이 공적마스크 공급을 계기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공적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3월 6일부터 4월 20일 현재까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49곳에 3,500만장 이상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품귀 현상을 빚었던 마스크가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40여일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공적마스크 공급 1주차때 3천곳이었던 신청병원이 6주차에서는 2천3백여곳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볼 때 병원들의 마스크 수급에 비교적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병원협회는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급하는 107억원 규모의 무료 공적마스크가 풀려 의료계의 마스크 수급난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31번 환자를 기점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확산되며 우리나라에서 대유행을 일으키면서 마스크 수급난은 시작됐다. 가장 기초적인 방역물품인 마스크가 부족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이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가중되자 정부에서 서둘러 전체 생산물량의
혈중 지질수치에 이상 있는 20-39세,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높아적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 들여야 젊더라도 적정 지질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박준빈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20-39세 성인이 정상에 비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LDL콜레스테롤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건강검진을 시행한 20-39세 190만 여명을 추적 관찰했다. 특히, 고지혈증 약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해 기존 연구와 차별됐다. 연구에 따르면, 높은 총콜레스테롤, 높은 L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 및 뇌줄중의 발생위험을 높였다. 총콜레스테롤 수치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약 35% 높았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경우도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각각 약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최근 업데이트 된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외래다빈도 상병 통계에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총 환자수 1,673만명, 요양급여비용총액 1조5,321억으로 환자수와 요양급여비 총액에 있어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4년 4백만명의 환자수와 다빈도 상병 통계 8위에 불과했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05년 5위, 2007년부터 3위, 2011년부터 감기에 해당하는 급성 상기도염에 이어 줄곧 2위를 차지하다가 2019년 우리 국민이 감기보다 더 자주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가장 많이 의료기관을 방문했음을 의미한다.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이전에 없던 질환이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이전에 없던 환자가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다. 다만 현재 관리되고 있는 환자 수가 늘어난 것일 뿐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진단 검사의 능력과 우리나라의 대응이 전 세계의 표준 모델이 되듯 치주질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민간 단체인 우리 학회의 홍보가 전 세계의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똑똑한 의료소비가 한 몫을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구역과 동선을 분리하는 등 보건복지부의 이행요건을 모두 충족한 병원에 한해 지정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 A형으로 지정된 대림성모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방문객 해외 여행이력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제한 등의 요건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대림성모병원은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병원 내 출입을 제한하고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병원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서부터 발열 및 체온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병원 출입 전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본원은 중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초반에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전부터 병원 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라며 “올해 초부터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국민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그리고 지진 등 각종 재해재난*의 대응책으로,「생활 SOC」공공 보건의료 분야인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신공법 도입(모듈러공법)을 선제적으로 제안하였다. * 고성(‘19)·밀양(’18)·제천(’17) 화재, 포항(’17)·경주(‘16) 지진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옹진군 북도, 자월도 등 2개 보건지소를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시범적용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 사업이란? 19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재원으로 농어촌 지역의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과, 2007년부터 도시 취약 지역의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설·장비 확충사업임. ※ 모듈러 공법이란? 운반이 가능한 크기의 모듈로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조립식 건축방법의 하나, 안정성과 내화성 등 성능이 강화된 건축물로 현장 투입 인력 감소,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등의 이점이 있어 변화된 건설산업 생산 여건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