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병기별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까지 최신 지견 공유 아스트라제네카가 2019년 6월 13일부터1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Pan-Asia Lung Cancer Summit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내 폐암 전문 의료진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지견 논의를 위한 학술 회의로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AstraZeneca Global Medical Affairs)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명의 암 전문 임상의들이 참석했다. 국제 학술회의의 위상에 걸맞게 연세의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미국 레빈 암 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의 에드워드 김(Edward S. Kim) 교수, 중국 상하이교통대 흉부전문병원(Shanghai Chest Hospital,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슌 루(Shun Lu) 교수까지 한국, 미국, 중국의 석학들이 공동 좌장을 맡았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등장과 폐암 맞춤치료의 발전,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지 시각으로 6월 14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및 비즈니스 스웨덴 공동 주최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Korea-Sweden Business Summit)에서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향후 5년간의 투자 및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Leif Johansson) 회장 발표로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Carl XVI Gustaf)와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됐다.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한국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포함한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고,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은 협력을 통해 비로소 이룰 수 있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신념에 입각해, 산업, 병원, 학계 및 정부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혁신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을 환영하며, 정부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 20
- 과기정통부,신약기술 사업화의 장진행- 항균 펩타이드·알츠하이머치료제 등 신약기술 한 자리에 신약개발 분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경연의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배동 협회 K룸에서 ‘2019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성과 중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소개하는 유망기술은 ▲다제내성균 제어를 위한 신개념 항균 펩타이드 개발(유영도 고려대 교수) ▲오토파지(자가포식) 조절을 통한 내장지방 표적 분해:항비만 및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전략(권용태 서울대 교수) ▲툴 유사 수용체(TLR) 신호 제어에 의한 자가면역질환·염증성질환·항암·바이러스 치료제(최상돈 아주대 교수)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자가포식 증진제(이명식 연세대 교수)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개발(김경규 성균관대 교수) 등이다. 이중 유영도 교수의 다제내성균 제어를 위한
- IMMhance의 장기간 연구 결과, 28주차에 sPGA 0/1에 도달한 환자 중 리산키주맙을 계속 투여한 환자의 73% 및 72%가 94주차에 완전한 피부개선(sPGA 0 및 PASI 100)을 경험1- 2년차(104주차)에 새롭게 관찰된 안전성 사항 없음1- 리산키주맙은 인터루킨-23(IL-23)의 p19 아단위에 결합해 인터루킨-23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간화 면역글로불린(IgG1) 단클론 항체로 전신 요법 대상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환자 치료를 위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승인받음2,3 애브비는 리산키주맙으로 치료받은 많은 수의 건선 환자가 94주차에 완전한 피부개선을 보였다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6월 11일 발표했다.1 해당 연구에서는 28주차에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졌거나(sPGA 0: static Physician Global Assessment 0) 거의 완전히 피부가 깨끗해진(sPGA 1) 환자군을 리산키주맙 지속 투여군과 휴약군으로 다시 무작위 배정했다. 리산키주맙 지속 투여군의 73% 및 72%가 각각 94주 후에 완전한 피부개선(sPGA 0)과 건선 중등도 지수의 100% 개선(PASI 100)에 도달한 반면, 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협연, 감동 무대 선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사내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3일 저녁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6월 14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한다’는 취지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합창을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파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국내외를 대상으로 보건, 교육, 재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단체로,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등도 운영하고 있다. CBS 김용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대원하모니의 ‘모든 것 이뤄지리’를 시작으로, ‘시간에 기대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으로 이어졌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헝가리 무곡인 몬티(V
- 상호 정보기술 협력을 통한 대국민 보건 서비스 품질 제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보건・의료분야 발전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13일 서울 중구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09년 설립된 사회보장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전 국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8대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 전문기관이다. 정보원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공공보건포털, G-health를 통해 전국 3,500개의 보건기관 및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건의료 정보기술 및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국민 보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산업은 대
- 국제의약용어(MedDRA)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향후 도입 계획 공유- 최신 안전성 정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달을 위한 의견 교환 및 e-labeling 도입을 위한 각국의 진행상황 소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6월 1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에서 해외 전문가들, 제약업계, 학계 및 식약처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ICH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샵은 국제의약용어(MedDRA, Medical Dictionary for Regulatory Activities) 와 Labeling을 주제로 하여, 식약처의 MedDRA 도입 및 이행계획에 따라 업계의 MedDR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해외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해외의 안전성 정보 업데이트 관련 규제 및 현황 공유를 통해 최신의 안전성 정보를 보건의료전문가 및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오전 세션은 ICH 산하의 국제의약용어 개발·교육을 담당하는 ‘국제 의약용어 유지·관리 서비스 기구(MSSO)’ 도윤희 Clinical
•5년간 탈츠 사용한 환자 90% 이상 PASI 75, 절반에 달하는 환자 PASI 100 유지•기존 연구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의 5년 지속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는 치료 5년까지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했고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한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6월 11일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해당 임상연구의 책임연구원이자 세인트루이스 의대 겸임교수인 크레이그 레오나르디(Craig Leonardi) 박사는 “기존 탈츠의 임상을 추적 연구한 이번 결과에서 5년 간 지속적으로 탈츠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유의미하게 깨끗한 피부(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75) 를 유지했고, 절반에 가까운 환자는 완전히 깨끗한 피부(PASI 100)를 유지했다”며 “이는 탈츠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5년 이상 지속적인 피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