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회장, 휴온스글로벌 이끌며 괄목할 성장세 이어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2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후 1989년 한국IBM에 입사해 개발업무를 담당하다가 1992년 선친이 운영하던 광명약품공업에 합류, 본격적으로 경영수업과 함께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대표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여개 자회사를 둔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3년 광명제약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꾸는 등 기업 체질 혁신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적극적인 M&A 등을 바탕으로 휴온스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협회 정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선임되고,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위드코로나 시대 치료 환경의 방향성 확인 위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설문조사 진행 설문 데이터 분석 결과 낮은 질환 인지도 및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지난 7월 한달 간 진행된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의 적절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 간 관절 통증 또는 골관절염을 경험한 45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남녀 210명으로, 이들은 월 1회 이상의 무릎 통증 발생과 중등도 수준의 통증 강도를 보고했다.1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질환 인지도 개선 필요… 치료 방법 선택 시 비전문가 의존도 높아1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국내 환자들의 질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6명 중 1명(17%)은 골관절염 진단을 아직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특
-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수 도시 대표 인사들과 함께 모인 웨비나로 라이브 스트리밍- CCD 한국 준비 위원회 윤건호 회장, “도시 당뇨병 줄이기(CCD) 캠페인을 통해 도시 당뇨병 발생 증가를 막아 내기 위한 동력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동협력 플랫폼인 CCD를 통해 한국 도시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할 것” 글로벌 프로젝트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이하 CCD)’ 한국 운영 위원회(회장 윤건호)는 12월 13일 ‘도시 당뇨병과 건강 불평등 (Diabetes and Health Inequality in the cities) 라는 주제의 글로벌 웨비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CCD 한국 준비 위원회 윤건호 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영남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의료 인류학과 데이비드 네이피어(David Napi
혁신 신약 도입으로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사회적 비용 절감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 발표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더 개선될 필요 있다는 의견 제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보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프랭크 리텐버그(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s in Korea’ 연구보고서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 제20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AER 우수논문 심사위원들은 리텐버그 교수의 이번 연구가 혁신 신약의 도입이 우리나라 환자의 수명 연장과 입원일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학술적 기여도가 매우 높고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보건의료정책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게재된 리텐버그 교수의 논문은 신약의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제시하는 한편, 한국의 신약 접근성을 해외 상황과 비교해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더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
‘- 삭센다®펜주, 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을 통해 위약 대비 5%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 입증 - 56주간 리라글루티드를 투여 받은 환자의 43.3%에서 5%이상의 BMI 감소, BMI가 1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도 26.1%로 임상적으로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차이 보여1-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삭센다®의 소아청소년 적응증 허가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의 치료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펜주6mg/mL(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이하 삭센다®)가 12월 14일 식약처로부터 소아청소년 투여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전 세계 최초의 비만 치료제다.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 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삭센다는 1일 1회 주사 투여한다. 음식물 섭취에 따라 분비되는 인체 호르몬인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배고픔을 줄이고,
- 아조비®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 아조비®는 항-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및 월별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게 승인된 제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가 월별 및 분기별 투여 가능한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021년 12월 14일(화)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Chrysanthemum (국화룸)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두통학회 회장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최근 개정된 대한두통학회 편두통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아조비®‘의 국내 임상 데이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편두통 예방 치료제인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이후 아조비®, 성분명: 프레마네주맙)는 지난 7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10월 18일 국내 출시하였다.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대상에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선정 2021년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선정됐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12월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2020년, 국제약품과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해 올해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는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을 지내며 전문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전문병원의 재정적 인센티브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 대상이외에도 ▲의료지원부문은 신상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QI팀장, 이주희 명지성모병원 간호부장 ▲ 행정지원부문에는 김안과병원 이현미 차장, 자생한방병원 서윤서 대리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부문에는 올바른 의료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공정한 보도를 한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가 선정됐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의 표준요법인 도세탁셀+ ADT 요법 대비, 도세탁셀+ ADT요법과 병용한 뉴베카™의 유효성을 평가한 ARASENS 연구결과 전체생존기간 연장 확인바이엘, 향후 개최되는 학회서 관련 데이터 발표하고 규제 당국과 논의 예정ARASENS는 mHSPC 환자 대상 뉴베카™+ADT요법을 평가하는 3상 연구인 ARANOTE를 포함한 뉴베카TM의 광범위한 임상개발 프로그램 중 하나 바이엘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이하 mHSPC, 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에서 자사의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이하 ARi, Androgen Receptor inhibitor)인 뉴베카™(성분명: 다로루타마이드)의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한 3상 임상연구(ARASENS) 결과,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도세탁셀+안드로겐 차단요법(이하ADT, Androgen Deprivation Therapy)과 뉴베카™ 를 병용한 환자군이 도세탁셀+ADT요법으로 치료한 환자군에 비해 전체생존기간(OS)이 유의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이상반응의 전체 발생률은 두 치료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