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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천성모병원, COPD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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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1등급을 받은 병의원 명단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실시된 COPD 적정성 평가 기준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3개다.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4월 COPD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COPD로 진료 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로, 관련 약제를 사용한 외래 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진료가 있으면서 COPD 약제를 사용한 외래 진료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COPD는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는 기도(氣道)가 좁아져 숨쉬기 어려워지는 호흡기 질환으로 흡연, 대기오염 등이 주요 원인이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으로, 나이가 들거나 흡연을 하면 숨이 차고 기침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특정 질환(COPD)을 의심하기 어려워 대개 병을 키우기 십상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 결과, COPD 유병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40세 이상의 유병률은 14.2%, 65세 이상은 31.1%다. 40세 이상 유병률에서 성별 비율은 남자 21.5%, 여자 7.5%로 남자가 여자보다 3배가량 높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는 “COPD는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단은 정기적인 폐기능 검사를 통해 가능하고, 단계에 따른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는 동시에 숨이 차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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