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고대구로병원과 지난 7월 12일 이대목동병원 지하1층 교수식당에서 서울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천구, 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역 내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의료협약에 따라 권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성훈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의료협약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서울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남권역 내 응급의료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이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논의 주제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