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번째 확진자로 페렴 증상으로 대청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 중 16번째 확진자 접촉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8일(월),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6번째 사망자)을 발표하였다.사망자는 84번 확진자(남, 80세)로 3월부터 대청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하여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 5월 25일~5월 28일 사이 16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 중 접촉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 5.15~17 확진자 1과 평택성모병원에서 동일 병동 입원
*모두 발언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지금부터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으로서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7일 0시 현재 신규로 23건이 메르스 환자로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 중에 삼성서울병원이 17건, 대전에 대청병원이 4건, 건양대병원이 2건입니다. 일단 평택성모병원은 최초로 1건도 검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했던 1차 유행은 종식이 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삼성서울병원이 누계로 34건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수치로 보면 굉장히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적된 의뢰 건들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이런 의료기관별 유행곡선을 보면 삼성서울병원도 곧 감소세로 돌아 보일 것으로 우리들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국대병원의 사례와 같이 건국대의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했던 환자가 확진이 됐는데, 이분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있었고, 또 다른 서울의 모 병원에서 또 거쳐서 갔었습니다. 그 거쳐 간 병원이 강동경희대병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접촉하는 과정에서 혹시 추가적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어제 긴급하게 검역조사, 방역조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가지말고 콜센터로 연락하세요정부는 6월 7일부터 메르스환자가 발생한 모든 의료기관의 명칭과, 환자가 머물렀던 시기 등을 상세하게 공표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병원명과 환자 체류기간 등을 발표하였다.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6월 7일 오후 1시 세종정부청사에서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공개 및 대응방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고,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메르스환자는 6월 7일 현재 64명이며, 메르스 발생의료기관은 6개소, 경유병원(18개)까지 합한 경우 24개소라고 밝혔다.이중 평택성모병원(37명), 삼성서울병원(17명), 대청병원(3명), 건양대병원(5명) 등은 다수의 병원내 감염이 발생한 의료기관이며,이외 2개 의료기관(365서울열린의원, 아산서울의원)은 1명의 확진환자만 발생한 병원, 경유병원은 18개소이며, 이들은 모두 역학조사 및 추적관리 결과 병원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의료기관으로, 이용에 문제가 없으며 감염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는 의료기관들이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공개의 배경을 메르스 발생 상황이 변하고 있어 국민들의 자발적 협력
*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직무대행 최경환입니다. 메르스와 관련해서 어제 제가 귀국 직후에 관계장관회의를 가진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결과를 포함하여 몇 가지 대응조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현재 메르스가 병원 내의 감염수준이고, 지역사회 확산이 없는 상황임을 재확인하였으나,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격리 대상자도 늘어나고 있어 국민 여러분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메르스 차단의 최대 고비인 6월 중순까지 지자체, 민간, 군, 학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대응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하여 신속히 지원할 것입니다. 우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 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 주어야 한다고 지시를 한 바 있고, 또 이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D의료기관에 의한 2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 발견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7일(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4명(이중 사망 1건)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 추가사례는 모두 원내감염이며 관리 범위 내에 있는 사례들이다.이 중 10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와 관련하여 5.27~5.29일 사이에 D의료기관에서 노출되어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경우이며,나머지 1명의 환자는 F의료기관에서 16번 환자와 동일 병실을 사용한 경우이다.대책본부는, 이번에 14명의 양성 확진자가 발견된 것은 “D의료기관에서 시작된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메르스 유행곡선 *증상발현일 기준으로 작성, 그러나 조사 완료시, 일부 수정 및 보완 가능성 있음D의료기관에서 전파는 14번째 환자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14번째 환자는 지난 5.21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고, 보통 체내 바이러스 양이 많은 시기인 증상 발현 후 5~7일째에 해당하는 지난 5.27~29일 사이에 D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하였다.당시 D의료기관 응급실에 있
식약처,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실시(6.15.~7.15) 예정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음식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냉면, 콩국수 등의 육수와 콩국을 가열 조리한 후에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냉각시켜야 한다.올바른 냉각 방법은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담기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젓기 ▲급속 냉각장치를 사용하기 등이다.특히, 뜨거운 음식을 냉장‧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켜 보관 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또한 냉동된 육수 등은 해동 후 바로 사용하되 남은 것을 다시 냉동해서는 안 되며,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육수, 콩국 등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식약처는 식중독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6일(토),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9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평택성모병원)에서 기존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 있었던 환자 또는 의료진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다른 1명의 환자는 E의료기관에서 5월 28일~30일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이다.나머지 5명의 환자는 5월 27일 또는 5월 28일 D의료기관에서 14번 확진자와 동일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다. 민관합동대책반에서는 동 사례들 모두 의료기관 내 감염이고 관리대상이었던 만큼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자 현황 (6.6 기준) 연번인적사항확진일개 요1(남, 68세)5.20․첫번째 확진자 2(여, 63세)5.20․확진자 1의 배우자 3(남, 76세)5.21․확진자 1과 동일병실 입원(B의료기관) / 사망4(여, 46세)5.26․확진자 3의 딸(간병자)(B의료기관)5(남, 50세)5.26․서울 C의료기관 의료진․확진자 1의 청진 및 문진6(남, 71세)5.28․확진자 1과 동일 병동(B의료기관)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1명이 6월 5일(금) 상태 호전으로 퇴원하였음을 발표하였다.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격리된 날 7일 이후부터 체온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와 경과를 지켜보던 중,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