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수진자용 PET-CT 표준안내문 마련․배포앞으로 건강검진 목적으로 PET-CT*를 촬영할 때 수진자는 검진 담당 의사 등에게 촬영시 방사선 피폭량 등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PET-CT : 방사선 동위원소로 구성된 약물을 몸에 주입하고 방사선 발생량을 측정하여 암 조기진단 및 예후판정 등에 사용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원, 관련 학회(대한핵의학회․대한영상의학회), 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는 7일 이러한 내용의 수진자 표준안내문과 의료기관 권고사항을 확정하여 공동으로 발표하였다.이는 암 위험요인이 없는 건강검진 수진자가 PET-CT 촬영에 따른 방사선 관련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을 선택하여 불필요하게 피폭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건강검진을 위해 암진단 PET-CT 촬영시 방사선 과다 피폭이 우려되므로, 위해성 여부에 대한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는 언론 보도(’14년 7월)건강검진시 암 조기진단을 위해 PET-CT를 촬영할 경우 약 10~2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을 받게 되는데, 이는 일상생활을 통해 받는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 3mSv의 3~8배 수준이다.* Sv(시버트)는 방사성물질에서 방출된 방사선에
뚜껑 버튼부 불량으로 기울이면 뚜껑에서 물이 새한일전기㈜가 자사 ‘미피 안심 전기 주전자(HEK-60MF)’ 뚜껑에서 물이 새는 현상을 확인,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환급을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주전자가 넘어지면서 뚜껑에서 물이 새 화상을 입었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뚜껑개폐 버튼부가 불량해 전기주전자를 기울이면 뚜껑 틈새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제조사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안심설계 버튼이 있어 사용 중 넘어져도 뜨거운 물이 쏟아지지 않는다고 광고한 바 있다.한일전기㈜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2년 5월 제조되어 현재까지 판매된 전기 주전자(HEK-60MF) 2,302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환급을 실시하기로 하고 해당 모델의 판매를 즉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전기주전자를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소비자에게 제조연월을 확인한 후 한일전기㈜ 고객센터(1588-1183)로 연락해 반품하고 환급받도록 당부했다. 전기 주전자 환급조치 안내 . 대상제품 : 한일전기㈜, 미피(miffy) 안심 전기 주전자(모델명 : HEK-60MF). 대상범위 : 2
착한피지오겔, 패밀리세일판매금전액기부GSK한국법인은 4일 오전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의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이번 패밀리세일을 통해 얻은 판매금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피지오겔 정세정 브랜드 매니저는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자극없는 깊은 보습효과로 널리 알려진 피지오겔은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 등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GSK가 지향하는 환자와 소비자중심의 기업가치를 실현하는데 일조하게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GSK는 연구개발중심의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인류가 보다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과 관련된 정보는 www.gsk-korea.co.kr 또는 www.gsk.com에서 볼 수 있다.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www.sc.or.kr)세이브더칠드런은 30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
대가 지급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4개 사업자 제재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 운영자(블로거)들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급하고 상품 등의 추천 · 보증글을 게재하면서 그 지급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4개 사업자를 시정조치했다.이는 지난 2011년 7월 경제적 대가 지급 사실을 알리도록 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 이후 첫 적용 사례이다.시정조치 대상 사업자는 ‘오비맥주(주)-카스후레쉬 카스라이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아우디A6’, ‘(주)카페베네-카페베네 블랙스미스’, ‘(주)씨티오커뮤니케이션-머시따쇼핑몰’ 등이다.4개 사업자들은 자신들의 상품(맥주, 자동차, 커피 전문점, 레스토랑, 온라인 쇼핑몰)의 블로그 광고를 위해 광고 대행사와 계약을 맺었다. 광고 대행사들은 블로거를 섭외한 후, 그들에게 해당 상품의 추천 · 보증글을 올리도록 했다.사업자들은 광고 대행사를 통해 1건당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대가를 지급하였음에도 해당 글에 그 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으로 경제적 대가를 주고 블로그, 카페 등에 추천 · 보증글을 올리는 경우 지급 사실을 공개해야 하지만 4개 사업자들은 대가 지급 사실을 은폐하여, 전문가와 소비자의 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행사 개최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주최하고 ㈜메이크코리아(대표 이형민)와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10월 3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삼청로 30번지)에서 개최했다.지난 9월 23일~10월 21일간 창조경제타운의 온라인 공모에 출품된 총 502개의 제품디자인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36개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고 그 중 2차 심사에서 선정한 15개 작품에 대해 현장발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영예의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고무장갑 탈착용 클립’을 출품한 상명대 유윤조, 김승현씨가 차지했다.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인 국립현대미술관장상은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빨래바구니 ‘STAND-UP’을 출품한 노희훈, 강문선씨가, 대학생 부분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배수가 잘되는 싱크대 거름망 ‘Water Pass’를 출품한 한서대 유성민, 임현욱, 전민창, 최승호, 한지유씨가, 특성화고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은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 선정 계획, 올해는 의정부성모병원 선정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면 어디로 가야 할까?가장 가까운 병원? 또는 큰 병원?정답은 둘 다 아니다.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답은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고, 외상환자들을 위한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을 갖춘 권역외상센터로 가면 된다.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만 갈 경우 다시 큰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면,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을 넘겨 생존확률이 크게 떨어진다.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환자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외상 관련 주요 해외통계* 예방가능사망률(주 보건당국 레포트) : 미국 몬타나 주 15%, 유타 주 :
자궁경부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 중요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 진행젊은 여성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 하루에 3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여성암이다. 국가 암검진사업 등으로 인해 전체 자궁경부암 발생자 수는 감소 추세이지만,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15-34세 젊은 여성 연령군의 암발생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35-64세 여성 연령군에서는 5위를 차지해, 젊은 여성 및 사춘기 소녀들의 예방인식 고취가 필요한 실정이다.자궁경부암은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박수진’, TV광고 및 캠페인 화보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실천 메시지 전해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젊은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수진’이 함께 한다. 배우 박수진은 TV 공익광고와 캠페인 화보를 통해 여성들에게 자궁경부
2014 ‘스마트 쉼 캠페인’ 선포식 행사(11월 1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서울시는 여러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쉼 캠페인’ 선포식을 지난 11월 1일(토)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손 안의 작은 세상, 쉼을 통해 만나는 더 큰 세상」을 주제로 미래부와 서울시뿐만 아니라 교육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T,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매일경제 등 정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구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이 캠페인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 명을 넘어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으나 중독 위험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은 중독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13년, 중독위험군 25.5%) 범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에 따라